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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취미101

첫째가 부른 할로윈 노래 Come Little Children - 호커스 포커스(Hocus Pocus) 삽입곡 때가 때인 만큼 지난주와 이번주 첫째의 클럽에서는 할로윈에 관한 것을 주제로 삼는 듯합니다. 클럽 모임에서 서로들 좋아하는 할로윈 영화와 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녹음한 노래나 편집한 영상들을 공유하고 있다고 해요. COVID-19으로 집에서 수강해도 강의와 여러 활동은 왕성하게 하고 있어요. 첫째는 영화 "Hocus Pocus(호커스 포커스)"의 삽입곡 "Come Little Children"을 직접 노래하고 녹화해서 친구들에게 들려줬다고 합니다. 요즘 자기 방에서 엄청 뭔가 집중하는 듯해서 방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노래를 녹음하고 있었나 봐요. 첫째의 말로 친구들 반응이 상당히 좋았대요. 이 엄마도 듣고 싶어서 파일을 받아 들어 봤습니다. 아래 비디오는 애리놀다가 첫째의 노래에 "호커스 포커.. 2020. 11. 1. 20
[둘째의 베이킹] 애플 크럼블 Apple Crumble - 가을은 베이킹의 계절 인기 없는 사과들이 냉장고에 몇 개 있다고 둘째가 아침에 사과를 꺼내면서 말합니다. 그래서 인기 없는 사과들을 환골탈태시키기 프로젝트를 제안했어요. 그것이 바로 애플 파이~~ 엄마의 제안에 둘째는 분주하게 손을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사과 자르고, 시럽도 만들고, 크럼도 만들고. 시나몬 향이 너무 좋아요. 시나몬 향은 애리놀다에게 있어 풍성한 가을입니다. 가을에는 애플 파이, 호박 파이 등등 파이를 많이 만드는데 파이 필링에는 시나몬 가루가 꼭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시나몬 가루는 개인적으로 선선해진 피닉스 가을과 맛있음이란 아름다운 2 요소가 결합된 진정한 美로 다가옵니다. 시나몬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주방에 서 있으니까 마음도 함께 편해지는 느낌입니다. 이러고 보니 둘째가 베이킹으로 마음의 치유 같은 것.. 2020. 10. 26. 19
[둘째의 베이킹] 멜론빵 Melon Pan -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고 촉촉 베이킹 좋아하는 둘째는 일본 빵인 멜론빵(melon pan)도 잘 알더군요. 멜론빵은 한국식으로 보면 소보로빵과 비슷한데 겉모습이 멜론같이 생긴 이쁜 빵이에요.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고 촉촉. 이게 멜론빵의 특징이 되겠습니다. 일본의 베이킹이 꽤 발달되어 있어서 미국에서도 베이킹 관심 있는 사람들은 일본 제과/제빵 방식을 유튜브를 통해 많이들 배우고 그러나 보더군요. 이 빵 한번 먹어 보고 싶다 하면서 지나가는 소리로 둘째에게 말해 봤어요. 다음날 아침에 좀 늦게 일어나 아랫층에 내려가 보니 둘째가 빵 반죽을 하느라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엄마를 위해 생애 첫 멜론빵을 도전해 보겠대요. 아이, 귀여운 둘째! 이런 맛에 자식을 키워요. 첫 번째 멜론빵 6개가 나왔습니다. 처음 만들어 본 거라 몇개는 모양이.. 2020. 10. 22. 16
귀여운 흰토끼와 토토로 - 둘째의 코바느질 수공예 둘째가 토토로를 코바느질로 완성한 지 꽤 되었어요. 토토로에게 생명을! 둘째의 코바늘 토토로 프로젝트 이번에 둘째가 코바느질로 만들고 있는 건 토토로입니다. 이 코바늘 토토로는 시간이 꽤 걸리는 작업이에요. 몸통과 기본적인 윤곽은 다 만들었어요. 이제 귀, 팔, 나뭇잎 우산 이 정도가 추가되 thenorablog.tistory.com 토토로가 완성되고 한동안 코바느질을 쉬고 있더니 이젠 다른 친구들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몇 주 전에 완성한 귀요미는 흰토끼입니다. 허리에 검은 벨트로 포인트를 준 것이 인상적이에요. 역시 패션의 완성은 검은 벨트죠. 하하하. 책장 안에 넣어 봤더니 흰토끼 키가 커서 살짝 끼이는 느낌이에요. 이 모습도 귀여워요. 엄마가 사진을 찍으니까 둘째는 마녀 모자를 가져와 흰토끼에게 씌.. 2020. 10. 5. 16
15살 둘째가 개발해서 처음으로 포스팅한 게임 Ballsy Frolic "Ballsy Frolic"은 만 15살 둘째가 올해 GMTK Game Jam 2020에 제출해 포스팅한 게임이에요. 둘째가 알려주길 GMTK Game Jam은 1년에 한번씩 7월에 개최하는데 행사 시작하자마자 주체 측에서 발표하는 주제에 따라 게임 개발 참가자들이 48시간 동안 게임 개발을 합니다. 마감시간 전에 제출된 완성된 게임은 여러 사람들이 플레이할 수 있고요. 올해 게임 개발의 주제는 "Out of Control"이었습니다. GMTK Game Jam 2020 주제인 "Out of Control"이 게임 "Ballsy Frolic"에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둘째의 설명입니다. How does your game fit the theme? The player "teleports" every once i.. 2020. 7. 15. 15
Ashes and Stone 첫째가 DeviantArt에 올린 포스팅입니다. 허락을 받고 옮겨와 올립니다. Without the Light, the Decay crept into Niwen. And She, its harbinger, brought silence into these woods. Some were lucky, escaping with their lives. Others were not, and now they rest among the ashes, turned to stone. I played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as soon as it came out, and it was certainly a ride. I mean, yeah, I wholeheartedly believe the s.. 2020. 6. 14. 19
셋째가 만든 바나나 밀크 쉐이크 앞에선 갑자기 찾아온 더위도 멈춤! 애리조나 피닉스에는 갑자기 더위가 몰려왔어요. 벌써 화씨 100도(섭씨 39도)를 넘었어요. 이번 주에는 화씨 105도(섭씨 40도)도 넘길 거라고 하고요. 매년 오는 더위지만 좀 일찍 찾아오니까 조금 더 덥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더위를 물리칠 울집의 비법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셋째가 만든 바나나 밀크 쉐이크입니다. 금손을 가진 셋째가 비율을 딱 맞춰서 엄청 맛있어요. 넉넉하게 만들어서 동생도 나눠주고 자기도 먹고. 아주 기특합니다. 첫째와 둘째는 안 먹는다고 해서 이 바나나 밀크 쉐이크 파티에서 빠졌어요. 아주 맛있어서 셋째에게 칭찬을 많이 했더니 장보러 나갈 때 엄마에게 바나나를 꼭 사다 달라고 부탁합니다. 계속 엄마한테 만들어 주고 싶대요. 그래서 이 엄마는 셋째가 만들어 준 바나나.. 2020. 4. 27. 9
둘째가 완성한 멋진 반다이 건담 발바토스(Gundam IBO Gundam Barbatos, Bandai Spirits MG 1/100) 둘째가 혼자 조립한 Gundam Barbatos(건담 발바토스)도 완성되었습니다. 이 건담 발바토스의 스케일은 1/100로 높이는 약 7인치(18cm)입니다. 건담 발바토스를 조립하느라고 둘째가 며칠 바빴어요. 첫째가 옆에서 부품을 조달해주기로 했는데 다른 프로젝트가 생겨서 둘째 혼자서 부품 찾고 조립하면서 열심히 했습니다. 설명서에 따라 부품들을 찾아서 하나씩 조립했어요. 조립의 시작은 로봇의 가슴팍부터 입니다. 잠깐 가서 보니까 지금은 팔을 조립하고 있네요. 가슴팍, 어깨, 머리, 그리고 오른쪽 팔이 조립되어 합체되었습니다. 다리를 조립하고 있군요. 반다이 건담 발바토스는 뼈대 로봇 뼈다귀 버전으로만 조립할 수 있고, 그 위에 붙을 걸 붙인 껍데기 있는 버전으로 따로 조립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뼈다.. 2020. 4. 23. 10
반다이 건담 발바토스 배송 Gundam IBO Gundam Barbatos, Bandai Spirits MG 1/100 둘째가 조립하고 싶어 간질간질 하고 있는 반다이 건담 발바토스(Gundam IBO Gundam Barbatos, Bandai Spirits MG 1/100)가 오늘 배송되었어요. 아마존에서는 반다이 건담 시리즈를 약속해 준 날짜보다 훨씬 빨리 배송해 줍니다. 약속 날짜보다 늦는 건 좀 짜증나지만, 빨리 오는 건 괜실히 뭔가 당첨된 것 같고 기분 좋죠. 건담 발바토스의 멋진 모습을 박스에서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봉을 하니 안에는 조립 부품들이 단정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맨 바닥에는 아주 중요한 설명서. 설명서는 모두 일본어로 되어 있지만 그림 설명이 잘 되어 있어 조립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둘째는 이번 주말에 건담 발바토스 조립할 생각에 많이 들떠 있어요. 첫째한테 부품조달을 부탁한다나 봐요. .. 2020. 4. 18. 7
요즘 아이들이 만들어 준 음식들 중에서 - 비빔국수, 건강 프렌치 프라이즈, 시나몬 롤 요즘 우한 바이러스 때문에 집에만 있으니까 아이들이 음식을 많이 만들고 있어요. 이 엄마도 종종 얻어먹습니다. 둘째, 셋째, 막둥이 넷째가 만든 음식들 중 몇 가지를 올려 봅니다. 1. 막둥이가 만든 비빔국수 막둥이 넷째는 국수류를 만들어 식구들 나눠주고 자기도 먹고, 이러는 걸 아주 좋아해요. 국수를 만들기 전에 꼭 엄마에게 먹을 건지 물어보는데 보통은 안 먹는다고 해요. 그런데 이번엔 먹고 싶어서 "yes" 했더니 엄마 것에다 둘째, 셋째, 그리고 자기 것까지 만드느라 바쁩니다. 첫째는 안 먹는다고 했고요. 막둥이는 빛의 속도로 국수를 막 비빕니다. 고추장이 더 들어가야 하겠다며 더 집어 넣고 또 빛의 속도로 믹스. 막둥이 자기가 먹을 거랑 큰 아이들 먹을 것은 각각 아래 사진 정도로 듬뿍 담아 김치.. 2020. 4. 17. 12
반다이 건담 발바토스 Gundam IBO Gundam Barbatos, Bandai Spirits MG 1/100 둘째가 건담 로봇 조립에 아주 큰 관심을 보여서 로봇 조립 키트 하나 더 주문했어요. 이번에 주문한 것은 Gundam Barbatos(건담 발바토스)입니다. 스케일은 지난번 조립한 Freedom Gundam(프리덤 건담)과 같이 1/100이고 높이는 약 7인치 (18cm)됩니다. 가격은 세금전 $45.95(약 55,000원)예요. 아마존: Gundam IBO Gundam Barbatos, Bandai Spirits MG 1/100 건담 발바토스도 꽤 멋있게 생겼어요. 나무위키의 설명에 의하면, 건담 발바토스는 300년이나 지난 기체인 탓에 낡아서 많이 부서졌다는 설정 때문인지 내부 프레임이 많이 노출되어 있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다이 건담 발바토스의 내부 프레임 디자인도 참 멋지네요. 건담 .. 2020. 4. 14. 15
셋째가 만든 또 다른 야심작 - 오늘의 과일 쥬스 셋째는 냉장고에 과일이 많이 있으면 그걸 가지고 쥬스를 만들어요. 그냥 믹서에서 가는 게 아니라 펄프도 빼고 즙만 모아 쥬스를 만듭니다. 남은 펄프는 버리지 않고 또 뭐를 만들더라고요. 어제 저녁에도 냉장고를 살펴보더니 일부 과일이 많다면서 그걸 가지고 과일 쥬스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루 동안 냉장고에 보관해 시원하게 한 다음 엄마에게 특별 음료로 대접합니다. 사진 상에서는 색이 진하게 나왔어요. 실제 쥬스는 이보다 살짝 연한 색입니다. 쥬스가 진하고 아주 맛있어요. 셋째는 쥬스의 황금비율을 아는 타고난 마이다스의 손인 듯해요. 셋째가 어떤 과일이 들어갔는지는 블로그에서 밝히지 말래요. 그냥 매직 쥬스랍니다. 사진을 찍다 보니 천장의 전등이 비췹니다. 나름 분위기 있네요. 쥬스 한잔을 다 마시고 났더.. 2020. 4.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