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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 Hobbies/Handcraft

막둥 넷째의 수공예 - 다이아몬드 아트 (Diamond Art)

얼마 전 아이들이 수공예/취미 전문점에 다녀왔었다. 막둥 넷째도 뭘 사 왔던데 오늘 그걸 하느라고 몇 시간 동안 앉아 아주 열심이다.

 

 

난 처음 보는 수공예다. 그림이 그려진 바닥판에는 각자의 픽셀별 해당하는 색상이 적어져 있다. 각 픽셀에 정해진 색의 조그만 조각을 붙이는 거다. 모두 다 제대로 붙이면 완성이다. 재료만 달라졌을 뿐 약간 예전 90년대 한국에서 유행했던 십자수가 떠오르기도 한다.

 

이 수공예를 아이아몬드 아트 (diamond art)라고 부르나 보다. 막둥 넷째가 사온 것은 Make Market에서 제조한 Diamond Art Kit다.

 

 

볼펜처럼 생긴 도구로 하나하나 색상 조각을 찍어서 정해진 위치에 붙인다.

 

 

말도 없이 오랜시간 동안 이 수작업을 하는 걸 보니 재밌긴 한가 보다. 막둥 넷째의 여름방학 보내는 취미로 나쁘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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