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취미 175

셋째의 비즈 공예 - 목걸이, 팔찌, 브로치

지금이 학년말이라서 셋째가 비즈 공예를 안 하는 줄 알았는데 공부하면서 짬짬이 목걸이, 팔찌, 브로치를 만들고 있었다. 구슬을 꿸 때 집중력이 필요한 수공예들인데 아이가 정성 들여 시간을 쓰며 만들었을 상상을 하면 귀엽다. 목걸이 1 목걸이 2 팔찌 1 팔찌 2 팔찌 3 팔찌 4 브로치 이 브로치는 시간이 꽤 걸렸겠다. 셋째가 비즈 공예로 악세사리를 만들어줘서 식구들의 목과 팔목이 화사하다.

셋째의 손맛이 가득한 맛있는 버블티

지난 주말에 식구들 모두 한인 마켓에 갔었다. 셋째가 타피오카 펄을 사고 싶다고 해서 사줬다. 여러 번 내게 맛있는 티를 만들어 줬었는데 이번엔 버블티를 만들고 싶은가 보다. 한인 마켓에서 집으로 돌아오자 마자 셋째는 타피오카 펄을 삶기 시작한다. 나는 버블티를 거의 마셔보지를 않아서 버블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전혀 모른다. 타피오카 펄을 꽤 오래 삶아야 하는 것도 셋째가 만드는 것 보면서 이번에 처음 알았다. 셋째가 내게 만들어 준 버블티. 홍차 대신 집에 있는 녹차로 만들었다. 꽤 그럴싸 하다. 긴 스푼을 가져다 잘 저어주고 마셔봤다. 아주 맛있다. 달달함과 고소함이 적당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타피오카 펄도 귀엽게 들어가 있었다. 며칠 후, 셋째가 오늘 버블티를 또 만들어 준다고 타피오카 펄을 ..

셋째가 만든 맥앤치즈, 그리고 막둥 넷째가 만든 과카몰리

토요일 점심. 셋째가 맥앤치즈 (맥 앤 치즈)를 만들어 준다고 한다. 셋째가 가끔 맥앤치즈를 만들어 주는데 맛이 상당히 좋다. 맥앤치즈가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못 만드는 사람은 또 잘 못 만든다. 셋째가 만드는 건 시판 프리믹스로 사용하는 게 아니고 자기 레시피로 직접 만드는 거다. 큰 엘보 파스타로 1 파운드 (454g) 한통을 삶아서 삶은 파스타를 팬에서 먼저 치즈랑 함께 녹였다. 그 다음에 치즈 녹인 엘보 파스타를 오븐 팬에 옮겼다. 그 위에 랄랄랄라 치즈를 더 덮고 오븐에서 구워주면 된다. 완성된 셋째의 맥앤치즈. 아주 맛있다. 벌써 아이들이 덜어가기 시작해서 오른쪽 구석이 빈다. 손맛 있는 셋째가 맥앤치즈를 아주 맛있게 만들어서 잘 얻어먹었다. 여러 번 소개한 적이 있지만 울집 막둥 넷째는 과..

Apple Crumble Quick Bread (애플 크럼블 퀵 브레드)와 물병이 남긴 작은 행복과 포근함

셋째가 토요일 저녁 사과를 가지고 부산하게 뭘 준비하더니 일요일 아침에 애플 크럼블 퀵 브레드 (apple crumble quick bread)를 만들었다. 토요일에 부산하게 만들었던 건 이 퀵 브레드에 들어갈 사과를 잘라 시즈닝 해서 미리 준비한 거다. 퀵 브레드는 이름 그대로 빨리 만드는 빵이다. 이스트를 넣으면 빵 반죽 발효 자체가 몇 시간이 걸리는데 이스트 대신 베이킹 파우더 같은 팽창제를 넣어 손쉽고 빨리 만드는 빵이다. 비스킷, 팬케이크, 머핀, 스콘 등이 이 퀵 브레드에 속한다. 셋째는 빵 틀에서 굽지 않고 파이 팬에 넣어 구웠다. 파이같은 느낌의 애플 크럼블 퀵 브레드를 만들 거라고 한다. 크럼블은 한국식으로 보면 소보로다. 사과와 소보로가 함께 만나 꽤 맛있겠다. 애플 크럼블 퀵 브레드가..

아이들이 만들어 준 맛있는 Baked Spaghetti (베이크드 스파게티, 오븐 치즈 스파게티)

아이들 셋이 간 소고기로 뭘 만들겠다고 한다. 아이들이 선택한 메뉴는 베이크드 스파게티 (Baked Spaghetti)다. 베이크드 스파게티는 일반 스파게티 만드는 것과 거의 동일하다. 다른 점은 "Baked"니까 오븐에서 굽는 과정이 추가된다. 오븐에서 구울 때 치즈로 덮고 구우면 맛이 아주 좋아진다. 둘째는 간 소고기 볶고 자른 양파도 함께 볶고 나중에 파스타 소스를 넣고 소스를 준비했다. 파스타 소스는 시판 제품이다. 양파는 막둥 넷째가 잘라서 둘째가 소스 만드는 걸 도왔다. 둘째와 막둥 넷째가 소스 만드는 걸로 바쁜 동안 셋째는 스파게티를 삶았다. 아이들 셋이 모두 자기 일을 해서 만든 요리다. 다섯 식구가 먹을 만큼 만드느라 들어간 재료도 많다. 간 소고기 1.5 파운드 (680g) 정도, 파스..

셋째의 비즈 공예 - 거북이 비즈 팔찌

셋째는 주말에도 비즈 공예에 빠져 바쁘다. 어제 밤늦게까지 뭔가 만드는 걸 봤는데 묻지는 않았지만 무슨 작품을 만들까 궁금했었다. 아까 위층에서 쓰윽 내려오더니 막둥 넷째 팔목에 팔찌 하나를 끼워준다. 이번엔 댕글댕글 귀여운 거북이도 달려 있다. 이쁘다. 막둥 넷째의 표정을 보니 상당히 만족하는 모습이다. 막둥이가 팔에 찬 모습을 보니 상당히 이쁘다. 고급져 보이는 색감도 아주 좋다. 며칠 전 셋째가 나한테도 팔찌를 하나 만들어 줬는데 남이 떡이 더 커 보인다더니 막둥이 팔찌가 더 이뻐 보이려고 한다. 셋째의 비즈 공예 - 알록달록 비즈 팔찌 셋째는 요즘도 비즈 공예에 열심이다. 가끔씩 내게 팔찌를 선물해서 지금까지 받은 것만 해도 몇 개다. 어제도 팔찌 하나를 내게 건넨다. 이번주가 봄방학이라서 시간이..

셋째의 비즈 공예 - 알록달록 비즈 팔찌

셋째는 요즘도 비즈 공예에 열심이다. 가끔씩 내게 팔찌를 선물해서 지금까지 받은 것만 해도 몇 개다. 어제도 팔찌 하나를 내게 건넨다. 이번주가 봄방학이라서 시간이 남으니까 셋째는 비즈 공예 재미에 빠져 바쁘고 덕분에 난 예쁜 팔찌가 생겨서 좋다. 이번에 만든 팔찌는 여러 개의 작은 알 구슬을 꿰어 만든 거다. 색도 알록달록 아주 이쁘게 나왔다. 구슬을 꿴 줄은 신축성이 좋아서 팔찌를 차고 빼고 하는 게 쉽다. 너무 타이트 하지도 너무 헐렁이지도 않아서 내 팔목에 딱 맞다. 셋째가 이 팔찌는 비즈 공예를 손쉽게 할 수 있는 비드 전용 직조기 없이 일일이 손으로 꿴 작품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그만큼 정성이 더 들어갔고 셋째의 손기술이 필요했던 팔찌다. 셋째가 비즈 공예를 배우는 입장으로 비드 전용 직조기 ..

Betty Crocker Reese's Mini Pieces Cookie Mix 땅콩버터 쿠키 프리믹스 (리세스)

셋째가 쿠키 프리믹스 하나를 사 왔다. 베이킹 프리믹스 제조사로 유명한 Betty Crocker 제품으로 Reese's Mini Pieces Cookie Mix다. 가격은 $1.99-$2.99 (2,500원-3,750원) 정도다. 내가 초등 입맛을 아직도 가지고 있어서 땅콩버터를 좋아하는데 셋째가 엄마를 위해서 사온 건지 몰라도 암튼 이걸로 사 왔다. Reese's Peanut Butter Cups는 초콜릿 컵에 땅콩버터를 채운 캔디로 초콜릿으로 유명한 Hershey (허쉬)에서 만든 거다. Reese's Peanut Butter Cups은 상당히 유명한 캔디라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을 거다. 색색의 작은 알 초콜릿도 들어 있다. 땅콩버터를 좋아하는 나는 이 프리믹스 향만 맡아도 기분이 좋다. 셋째가 쿠..

셋째가 엄마에게 만들어 준 딸기딸기 리얼 스트로베리 요거트

집에 딸기도 있고 스트로베리 요거트도 큰 걸로 몇 통 있다. 막둥 넷째가 요거트를 먹나 했는데 정성스레 딸기를 잘라 요거트와 층을 만들고 있다. 리얼 스트로베리 요거트다. 요거트와 딸기 이렇게 2층으로는 부족하다고 위에 또 요거트 올리고 딸기를 또 올렸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요거트를 한번에 먹는 거야? 요거트를 큰 통으로 사다 놓는데도 왜 이리 빨리 사라지나 했더니... 막둥이 바로 너?!?!?! 막둥 넷째가 만들어 먹는 걸 보니 나도 먹고 싶어졌다. 막둥 넷째는 요거트를 먹고 있어서 부탁할 수 없고 마침 위층에서 내려온 셋째에게 만들어 줄 수 있는지 물어봤다. (나도 만들 수 있지만 일부러 아이들에게 시킨다.) 고맙게도 만들어 준다고 한다. 셋째가 딸기를 이쁘게 잘라 리얼 스트로베리 요거트를 만들었다..

Altaria from Pokémon (포켓몬 파비코리)

둘째는 막둥 넷째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도 잊지 않았다. 둘째가 선택한 디자인은 Altaria (한국명 파비코리)로 포켓몬 중 하나다. Altaria가 자신의 포근한 솜털날개로 인형 친구들을 감싸주웠다. 작은 인형 친구들은 냥이 동생 달코미에게 준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둘째가 막둥 넷째의 맘을 Altaria로 완전히 사로잡았다. 크리스마스 때까지 어떤 디자인인지 보여주지 않아 가면서 비밀리 코바느질로 준비한 선물들. 고등학교 졸업반으로 바쁜 학기를 보냈는데 틈틈이 언니와 동생들을 위한 코바느질 선물을 모두 훌륭하게 만들어 준 둘째가 아주 자랑스럽다. 둘째가 코바느질로 만든 다른 크리스마스 인형 선물들 (2022)첫째에게 만들어준 선물 Zorua from Pokémon (포켓몬 조로아)둘째가 첫째에게 크..

Himeko Murata from Honkai Impact 2nd (무라타 히메코 - 붕괴학원 2)

셋째는 Genshin Impact와 Honkai Impact 게임을 아주 좋아한다. 당연 이 게임들의 캐릭터들에도 관심이 많고 아주 좋아한다.  The Fair Lady's Ashes - La Signora를 위한 셋째의 헌정시셋째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은 Genshin Impact와 Honkai Impact다. 둘 다 중국 게임회사인 HoYoverse (miHoYo)에서 개발했는데 Genshin Impact는 모바일 마켓에서 가장 인기 있는 무료 게임 중 하나라고 한다. 위키thenorablog.tistory.com 이 관심을 충분히 이해한 둘째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셋째에게 Honkai Impact의 캐릭터 Himeko Murata (무라타 히메코)를 코바느질해서 선물했다.  성 프레이야 학원의 대 붕괴..

Zorua from Pokémon (포켓몬 조로아)

둘째가 첫째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코바느질 해서 만들어 준 포켓몬 Zorua다. 한국에서는 조로아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 포켓몬은 미국에서와 한국에서의 이름이 거의 비슷하다. 포켓몬 좋아하는 첫째에게 안성맞춤 너무나 좋은 선물이다. 12학년 (한국 고3)의 바쁜 고등학교 생활을 지내면서도 자매들에게 코바느질로 정성 어린 선물을 준비해 준 둘째가 아주 기특하다. 둘째가 코바느질로 만든 다른 크리스마스 인형 선물들 (2022) 셋째에게 만들어준 선물 Himeko Murata from Honkai Impact 2nd (무라타 히메코 - 붕괴학원 2) 셋째는 Genshin Impact와 Honkai Impact 게임을 아주 좋아한다. 당연 이 게임들의 캐릭터들에도 관심이 많고 아주 좋아한다. The Fair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