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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보자378

엄마 아빠와 먹으려고 아이들이 사 온 Panera Bread 파네라 브레드 음식들 아이들 넷이 모두 외출을 했다. 우선은 도서관에 들려 책 좀 읽고 빌린 다음, Panera Bread (파네라 브레드)에 가서 식사를 하고 오겠다고 한다. 저번에 파네라의 헤이즐넛 커피를 맛있어했더니 아이들이 사 가지고 오겠다고 한다. 요즘 카페인을 끊고 있어서 안 마시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특히나 첫째가) 엄마에게 너무나 사다 주고 싶은 눈치다. 그래서 사다 달라고 했다. 아이들이 모두 외출해서 남편이랑 나는 어제 먹고 남은 Panda Express (팬다 익스프레스) 음식으로 점심을 먹었다. 많이 잘 먹어서 배가 든든하다. Panda Express Family Feast 2 Sets 팬다 익스프레스 패밀리 피스트 2 세트 요 몇 달 동안 Panda Express Family Feast (팬다 익스프레.. 2021. 7. 13. 24
Panda Express Family Feast 2 Sets 팬다 익스프레스 패밀리 피스트 2 세트 지난 몇 달 동안 Panda Express Family Feast (팬다 익스프레스 패밀리 피스트)에 재미를 들여서 2주에 한 번씩 사다 먹는 듯하다. 팬다 익스프레스의 발전에 울 가족이 열심히 기여를 하고 있다. 패밀리 피스트는 밀 세트인데 1 세트가 3 앙트레 + 2 사이드 이런 구성으로 되어 있다. 팬다 피스트 1 세트는 세금전 $29.00 (34,800원)다. 앙트레로는 여러 주요 메뉴를 선택할 수 있고, 사이드는 보통 fried rice (볶음밥), chow mein (차오 메인, 볶음면), 흰쌀밥 등 중에서 선택하게 된다. 가격도 괜찮고 양도 많아서 2 세트 주문하면 울집 6 식구가 먹기에 충분하고도 많이 남는다. 다음날까지 먹을 수 있다. 보통 울 식구는 팬다 피스트 1 세트로는 부족한 감이.. 2021. 7. 12. 23
참으로 오랜만에 만나본다 - 박카스 D 한인 마켓에서 박카스 D를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진열해 놨더라. 미국에 20년 이상 살면서 박카스를 본 건 처음이다. 어릴 때 한국에 살았던 남편은 박카스가 예전 추억을 소환했는지 재미 삼아 사고 싶다고 한 박스를 든다. 박카스 10개가 든 한 박스는 세금전 $8.99 (10,800원)이었다. 포장에는 박카스 D라고 쓰여있는데 어릴 때 본 게 박카스 D인지 다른 박카스인지 잘 기억은 나지 않는다. 집에서 박스를 내려놓으니 아이들이 뭐냐고 묻는다. Red Bull 같은 에너지 드링크라 알려줬다. 하지만 Red Bull보다는 훨씬 더 오래전에 나온 제품이라고 자랑스레 덧붙여 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첫째는 박카스 병이 에너지 드링크보다는 약병같이 생겼다고 한다. 그래서 당연한 듯 대답해줬다. 예전엔 약국에서.. 2021. 7. 11. 14
미국에서 맛보는 종가집 맛김치 삼겹살 넣고 김치찌개를 끓이려고 한인 마켓에서 김치를 사려고 했다. 그런데 큰 통으로 파는 갤론 김치가 (1 갤론은 약 3.8 L) 갓 담은 것 같았다. 갓 담은 김치는 김치찌개용으로 적당하지 않다. 대신 종가집 김치로 2 팩 사 왔다. 한 팩에 35 oz (1kg)인데 가격은 세금전 $9.99 (12,000원)이다. 가끔 사다 먹는데 맛이 깔끔하고 적당히 잘 익어서 식구들이 다 좋아한다. 포장 뒷면에는 이렇게 "한국산"임을 확실히 표기해 뒀다. 한국계가 아닌 사람들도 김치의 종주국인 "한국"에서 만든 것을 보면 이 김치에 대한 믿음이 더 갈 거다. 종가집 김치에서는 3가지 한국食 신선비법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가 김치가 확실히 맛있긴 하다. 35 oz (1kg) 김치를 다 꺼내 큰 대접에 담아.. 2021. 7. 5. 24
해태 맛동산 블랙 – 아몬드 & 헤이즐넛 한인 마켓에 간다고 하니까 셋째와 막둥 넷째가 맛동산을 사다 달라고 한다. 마켓에서 맛동산을 찾았더니 큰 봉지 맛동산은 없고 처음 보는 생소한 맛동산이 자리 잡고 있었다. 블랙이 딱 박혀 있는 걸 보니 좀 더 고급스러운 제품인가 보다. 포장지도 더 고급져 보이긴 하다. 반죽에 헤이즐넛 맛과 헤이즐넛 페이스트가 들어갔고, 땅콩 대신에 설탕으로 코팅된 아몬드가 사용되었나 보다. 한국에서의 소비자 가격은 4,800원으로 되어 있다. 애리조나 피닉스 근교 한인 마켓에서는 세금전 $3.99 (4,800원)이다. 거의 비슷한 가격이라 놀랍다. 참으로 기특한 과자다. 울집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맛동산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다. 밀가루 반죽 시 음악을 들려주는 거 정말 재밌다. 생긴 건 일반 맛동산과 동일하다. 그런데 .. 2021. 7. 4. 14
Pizza Hut $10 Tastemaker 피자헛 10 달러 테이스트메이커 외출했다가 피자헛이 있길래 피자 3판 사서 집에 와 먹었다. 주문한 것은 $10 Tastemaker (10 달러 테이스트메이커)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피자 가격은 1 판에 세금전 $10 (12,000원)이다. 라지 피자인데 한 피자에 선택한 토핑 3 가지를 올려 준다. 토핑 3 가지는 페퍼로니, 이탈리안 소시지, 베이컨으로 선택했다. 울집은 식구가 많아 라지 피자 1 판은 절대 부족하고, 2 판은 왠지 서운, 그래서 모두 동일한 토핑으로 3 판을 주문했다. 그런데 이번에 간 피자헛 지점은 직원들이 좀 문제가 있더라. 일하기 싫어하는 게 대놓고 보여서 피자 주문하는 사람도 주문하기 싫어진다. 울동네 피자헛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전에 피자헛 피자의 토마토 소스가 너무 달게 느껴져서 10여 년간 거의 먹.. 2021. 6. 29. 22
돼지갈비 오븐 바베큐와 와인쿨러 몇 모금. 맛있다~ Pork spareribs (돼지 등갈비)로 2 짝을 사 왔었다. 1 짝은 며칠 전 매운 등갈비찜으로 만들어 먹었는데, 아이들이 나머지 1 짝은 돼지갈비 오븐 바베큐로 만들어 달란다. 오븐에서 만드는 게 등갈비찜보다 쉬우니 내겐 오히려 더 좋다. 초벌로 오븐에서 구운 후 바베큐 소스를 듬뿍 코팅해주고 오븐에서 더 구웠다. 드디어 완성~ 뜨거운 김이 확 퍼지니까 안갯속의 미스터리 돼지갈비 바베큐가 되었다. 안개가 걷힌 돼지갈비. 갈비 한 대를 가져다 맛을 봤다. 갈비는 손으로 잡고 뜯어야 제 맛이지만 오븐에서 갓 나온 지금은 너무 뜨겁다. 포크와 나이프로 잘라 맛을 봤다. 맛이 아주 좋다. 손으로 잡고 먹을 수 있게 좀 식힌 후 6 식구가 각자 2 대씩 가져다 먹었다. 아이들은 맛있게 잘들 먹고 있다. 요.. 2021. 6. 25. 14
오랜만에 먹어 본 명란젓 - 해태 명란젓 남편이 명란젓이 먹고 싶다고 해서 한인 마켓에서 하나 사왔다. 해태 명란젓인데 가격은 6 oz (170g)에 세금전 $7.99 (9,600원)로 괜찮은 편이다. 안 포장이 잘 되어 있다. 스티로폼 포장에 훈민정민 디자인이 있어 더 한국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스티로폼 뚜껑을 열면 이런 모습. 비닐을 뜯었으니 이제 자~ 맛을 볼 시간이다. 한인 마켓에서 꼴뚜기젓도 사와서 명란젓과 함께 먹었다. 꼴뚜기젓은 한인 마켓 반찬 코너에서 직접 만든 거다. 마침 매운 돼지갈비도 만들어 놓은 게 있어서 간단(?)한 식사를 했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아주 맛있는 명란젓은 아닌 듯 하다. 그래도 가끔 먹고 싶을 때 사다 먹기엔 나쁘지 않다. 2021. 6. 20. 24
된장 조금 넣고 만든 부대찌개. 맛있네~~ 부대찌개가 먹고 싶어 졌다. 쉽고 맛있게 만드는 법을 찾아보니 백종원 씨의 방법이 좋아 보인다. 백종원 씨의 부대찌개에는 된장을 넣었다. 한 번도 된장을 넣고 부대찌개를 끓여 먹은 적이 없어 약간 확신이 없었지만 맛있다니 따라 해 보기로 한다. 백종원 씨의 방법을 기본으로 하되, 완전히 따라 하지는 않고 집에 재료는 있는 것으로 비슷하게 맞추었다. 스팸 당연히 넣고, 소지시류는 미국에서 핫도그라 불리는 핫도그용 소시지만 넣었다. 백종원씨 방법은 맹물을 넣어도 되는데 다른 사람들 만드는 법에는 많이들 사골육수를 넣더라. 사골육수는 없지만 어제 끓여먹은 소고깃국 남은 것이 있어서 육수는 그걸 넣었다. 소고깃국의 고기도 남아서 잘게 잘라 함께 넣었고 김치는 남은 게 조금 있어서 모두 투하. 다진 마늘도 넣었다.. 2021. 6. 16. 30
쫄면이 없으면 스파게티로 - 스파게티 비빔면 쫄면을 맛있게 만들어서 먹는 걸 유튜브에서 봤다. 그런데 울집에는 쫄면이 없다. 그렇다고 좌절할 수는 없지. 스파게티에 양념을 넣어 쫄면 감성을 그려보기로 했다. 식당에서 쫄면을 먹어 본 지가 너무 오래 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내가 한국에 살 때는 쫄면에 콩나물 넣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양배추, 오이, 당근 채 썰어 넣은 게 가장 흔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유튜브에서는 콩나물도 넣길래 마침 집에 한 봉지 있는 귀한 콩나물을 모두 스파게티 비빔면에 투하하기로 결정했다. 남편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고, 첫째는 안 먹겠다고 하고. 둘째, 셋째, 막둥 넷째와 나만 먹는 오붓한 시간이 되겠다. 4명이 먹는데도 취향이 약간씩 달라 그걸 또 맞춰줘야 한다. 둘째는 달걀 없이, 셋째는 콩나물 없이, 막둥.. 2021. 6. 3. 22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한국 간식 파티 - 순대, 족발, 떡, 만두 글렌데일에 위치한 한인마켓인 아시아나 마켓에서 사 온 순대, 족발, 떡, 만두다. 오늘은 순전히 간식을 사러 간 것이기 때문에 식재료를 따로 사지 않았다. 남편이 좋아하는 순대. 전에 가끔 사 먹었던 서울 순대는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서울 순대 1.5 파운드 (680g)에 가격이 $11.49 (13,800원)여서 이것도 좋은 가격이 아니었는데, 딱 한 종류 있는 병천 순대는 1 파운드 (454g)에 $8.99 (10,800원)이다. 미국에서 순대를 먹는 건 가격이 좀 나간다. 아무튼 남편과 아이들이 먹고 싶다 하니 3 팩으로 사 왔다. [미국 순대] 서울 순대 Seoul Soondae - 순대 먹고 싶어서 한인 마켓에서 사왔어요. 유튜브로 순대 고문당한 뒤 한인 마켓에서 사 온 순대입니다. 애리놀다는.. 2021. 6. 2. 20
벌써 체리의 계절인가? 캘리포니아 체리가 나오기 시작하네. 마켓에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Lindt Excellence 100% Cocoa Dark Chocolate (린트 엑설런스 100% 코코아 다크 초콜릿). 요건 설탕도 넣지 않았다고 쓰여있다. 95% 코코아 다크 초콜릿까지는 먹어 봤는데 이건 진정으로 강하군. 가격은 90% 또는 85% 코코아 다크 초콜릿과 동일한데 중량은 딱 1/2더라. 100% 코코아라서 역시나 가격이 좀 있군. 다음에 뭔 바람이 들어 진짜 씁쓸 초콜릿이 먹고 싶을 때 사 먹어야겠다. Lindt Excellence Dark Chocolate 95% & 90% 코코아 다크 초콜릿 Lindt Excellence Dark Chocolate (린트 엑설런스 다크 초콜릿)을 맛봤어요. 린트 초콜릿은 스위스 초콜릿 브랜드인데 다국적 기업이라고 하더.. 2021. 5. 27.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