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하루/추억 포스팅 118

[추억 포스팅] 날 허탈하게 만든 저 하늘의 구름

* 다른 블로그를 운영할 때 포스팅했었던 글을 재 포스팅합니다. * 원 포스팅 작성일: 2016년 8월 8일 첫째랑 잠시 나갔다가 나간 김이 조금 걸었어요. 날이 너무 덥고 햇빛이 강해서 많이 걷지는 못했고 햇빛 조금 쬐다가 집으로 돌아왔어요. 집 안으로 들어가기 전 하늘을 바라본 순간 멋진 구름이 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구름이 신기하게도 북미 대륙 (북 아메리카, North America)과 비슷한 거예요! 저 위 그린란드까지 확인할 수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이 멋진 구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집으로 마구 달려가 핸드폰을 가지고 나왔죠. 아마 1-2분 걸렸을까... 그런데 그동안 하늘 구름계에 큰 지각변동이 있었더군요. 정말 열심히 뛰었는데 그 짧은 사이 하늘의 구름 대륙계에서는 대륙이동이 한창..

[추억 포스팅] 2016년 매리코파 카운티 도서관 여름 독서 프로그램을 마치며

* 다른 블로그를 운영할 때 포스팅했었던 글을 재 포스팅합니다. * 원 포스팅 작성일: 2016년 8월 3일 올여름 피닉스와 근교 도시들 도서관에서 함께 진행을 했던 매리코파 카운티 도서관 여름 독서 프로그램이 끝났습니다. 6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었는데, 올해 프로그램도 아이들과 제가 함께 하는 알찬 독서 프로그램이 되었어요. 책도 많이 읽고, 상도 많이 타고. 덕분에 즐거운 여름이었습니다. 역시 책을 많이 읽으면 좋은 일이 많아요. 하하하. 여름 독서 프로그램에서 책을 읽는 1분이 1 포인트가 되는데 포인트에 따라 상을 몇 번 받게 됩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가 500 포인트 넘기면 여러 상들을 따로 챙겨 주더군요. 십대와 어른 참가자들은 500 포인트 넘겨도 따로 상을 주지는 ..

[추억 포스팅] 피닉스 더운 여름날 아이들의 웃음가득 실내놀이

* 다른 블로그를 운영할 때 포스팅했었던 글을 재 포스팅합니다. * 원 포스팅 작성일: 2016년 7월 23일 피닉스 요즘 평균 기온이 화씨 110도 (섭씨 43도) 정도라서 너무 덥고 햇빛도 너무 강하니까 아이들이 밖에 나가서 노는 것은 거의 못하고 있어요. 수영이나 할 뿐이죠. 그래서 시원한 집안에서 책도 많이 읽지만 이것저것 만들며 놀곤 합니다. 아래는 카드예요. 저번에 아이들의 작은 엄마가 (제겐 동서) 보내 준 선물 중에 있었던 것입니다. 실과 여러 모양들을 조합해서 예쁜 카드를 만드는 것인데 아이들이 몇 장의 카드를 만들었는지 모르겠어요. 카드를 만든 후 내용을 써서 서로 주고받고 하더니만, 아이들이 제게도 사랑의 카드를 써서 줬어요. 아이들에게 사랑 듬뿍 담긴 카드를 받는 건 좋긴 한데 자꾸..

[추억 포스팅] 울 넷째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경기티켓에 당첨되었어요!!!

* 다른 블로그를 운영할 때 포스팅했었던 글을 재 포스팅합니다. * 원 포스팅 작성일: 2016년 7월 15일 아이들 넷과 저는 모두 함께 피닉스와 근교 도시들이 함께 하는 매리코파 카운티 도서관 여름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에요. 다섯 명 모두 1,000 포인트를 지난달에 넘겨서 상으로 주는 무료책도 이미 다 받았답니다. 그래도 독서는 쭈~욱 계속되고 있고요. 아이들 독서에 마냥 지고 있을 수만 없는 저도 여름 독서 프로그램이 끝나기 전까지 많은 포인트를 모으려고 열심히 책을 읽고 있습니다. 더 이상 포인트로 상을 받을 일은 없을 것 같지만 포인트를 많이 모으면 기분이 좋잖아요. 지금 아이들 포인트도 높지만, 제 포인트도 상당히 높아요. 자랑 으쓱! 여름 독서 프로그램 참가자 중 십대와 어른에게는 상..

[추억 포스팅] 6살 막둥이 넷째의 이빠진 데이~~

* 다른 블로그를 운영할 때 포스팅했었던 글을 재 포스팅합니다. * 원 포스팅 작성일: 2016년 7월 12일 만 6살 막둥이 넷째의 젖니도 하나씩 둘씩 빠지고 새 이가 나오고 있습니다. 큰 아이들과 달리 셋째와 막둥 넷째의 젖니는 좀 늦게 빠지는 편입니다. 넷째는 셋째보다 더 늦게 젖니가 빠지기 시작하는 것 같고요. 이렇게 한 부모에게서 태어나도 자라는 걸 보면 아이들 넷 모두 조금씩 달라요. 성격도 다 다르고요. 막둥 넷째의 아랫니 두 개는 한 6개월쯤 전에 빠져서 이미 새 이가 나왔어요. 이번에는 윗니 두 개가 한꺼번에 빠져서 아래 사진 속 아이처럼 앞니가 훵~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너무너무 귀여워요. 이 앞니 두개가 흔들거리기만 하고 잘 빠지지 않아서 막둥이랑 남편이랑 둘 다 많이 고생했습니다..

[추억 포스팅] 동서가 아이들에게 보낸 멋진 여름 선물

* 다른 블로그를 운영할 때 포스팅했었던 글을 재 포스팅합니다. * 원 포스팅 작성일: 2016년 6월 28일 알래스카 사는 아이들 작은 엄마가 (저한테는 동서죠) 울집 아이들 넷에게 일 년에 두 차례 씩 선물을 보내 줘요. 한 번은 여름 6월에, 한 번은 겨울 크리스마스 시기에 이렇게요. 동서가 조카들과 친구네 아이들까지 아이들 챙기는 걸 아주 잘합니다. 진짜 칭찬받을 만할 정도로요. (제 동서니까 칭찬 좀 해도 된다고 봅니다. 아니, 자랑인가?) 작은 엄마가 늘 잘 챙겨주니까 울집 아이들은 친척들 중에서 작은 엄마가 제일 좋대요. (아마 선물의 힘이 큰 듯~~) 할머니나 삼촌들도 선물을 자주 보내는데 보통 선물카드로 보내기 때문에 작은 엄마 선물이 더 좋게 느껴지나 봐요. 작은 엄마를 아주 좋아하는 ..

[추억 포스팅] 2016년 내가 받은 매리코파 카운티 여름 독서 프로그램 상

* 다른 블로그를 운영할 때 포스팅했었던 글을 재 포스팅합니다. * 원 포스팅 작성일: 2016년 6월 19일 드디어 내가 받을 매리코파 카운티 여름 독서 프로그램 상이 도착했어요!!! 일주일 내내 기다렸는데 우편이 도착하지 않아서 서운했었거든요. 그런데 토요일 오늘 도착했습니다. 오메~ 반가운 것! 여름독서 프로그램 1000 포인트 무료책 상으로 제가 선택한 책은 "A Game of Thrones"예요. 1996년에 출판된 "A Game of Thrones"는 George R. R. Martin의 시리즈 "A Song of Ice and Fire" 중 1권에 해당합니다. "A Game of Thrones"는 소설 자체로도 아주 유명하지만, 요즘은 이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HBO TV 시리즈 "Game ..

[추억 포스팅] 2016년 책을 읽으면 상이 와요. - 매리코파 카운티 도서관 여름 독서 프로그램

* 다른 블로그를 운영할 때 포스팅했었던 글을 재 포스팅합니다. * 원 포스팅 작성일: 2016년 6월 15일 지금이 벌써 6월 둘째 주니까 6월 1일부터 시작한 매리코파 카운티 (Maricopa County) 여름 독서 프로그램도 벌써 보름 정도 되었습니다. 이 독서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에게 독서시간 1분 당 1 포인트를 주고 계속 적립하게 합니다. 보름 정도 지난 지금 울 아이들의 포인트요? 많이 높아요. 그리고 그 포인트는 매일매일 더 쌓여 갑니다. 1000 포인트를 넘기면 상으로 무료책을 받게 되는데 울집 아이들 네 명 모두 6월 7일까지 1000 포인트를 벌써 다 넘겼어요. 큰 아이들은 하루이틀 정도 더 빨리 1000 포인트를 넘겼는데 막둥이 넷째가 1000 포인트 넘기면 함께 무료책을 주문하려..

[추억 포스팅] 2016년 매리코파 카운티 도서관 여름 독서 프로그램

* 다른 블로그를 운영할 때 포스팅했었던 글을 재 포스팅합니다. * 원 포스팅 작성일: 2016년 6월 14일 피닉스와 근교 도시들이 속한 매리코파 카운티 (Maricopa County)의 학교는 5월 26일 전후부터 여름방학을 시작했습니다. 아직 하지가 지나지 않았으니 엄밀히는 따지면 봄이지만, 여름방학이 시작되자 매리코파 카운티 내 도서관들에서도 여름 독서 프로그램을 동시에 시작했습니다. 여름 독서 프로그램의 내용은 매해 거의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매리코파 카운티 도서관 여름 독서 프로그램의 기간은 2016년 6월 1일-8월 1일입니다. 올해도 울집 아이들 넷과 함께 저도 이 여름 독서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포스팅에서 매년 같은 여름 독서 프로그램의 참여 규칙을 설명해서 식상하긴 한데 올해는..

[추억 포스팅] 피닉스의 이른 폭염을 독서로 즐기는 우리 가족

* 다른 블로그를 운영할 때 포스팅했었던 글을 재 포스팅합니다. * 원 포스팅 작성일: 2016년 6월 5일 6월에 들어서자마자 애리조나 피닉스는 폭염이 몰아닥쳤습니다. 지금 피닉스와 주변 지역은 폭염주의보 발령 중이고요. 보통 이런 폭염은 7월 정도에 시작하는데 올해는 일찍 왔어요. 하지만 다행히 다음 주 월요일까지만 폭염으로 시달릴 것이고 점차 예전 기온으로 돌아갈 거예요. 예전 기온으로 돌아가는 것이 섭씨 40도 전후입니다만. 하하하. 울동네의 더위를 증명하기 위해서 아래 6월 4일 토요일 오후 7시 현재 기온을 올려봅니다. 위 현재 기온과 일주일 예상 기온은 화씨를 섭씨로 전환한 것입니다. 오후 7시, 아주 더운 시간이 지났고 이제 해가 지기 시작하는데 아직도 기온이 섭씨 42도예요. 오늘 낮 최..

[추억 포스팅] 날 반기는 울집 정원의 이쁜 꽃과 열매들

* 다른 블로그를 운영할 때 포스팅했었던 글을 재 포스팅합니다. * 원 포스팅 작성일: 2016년 5월 30일 오늘 산책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정원을 얼핏 봤는데 이쁜 꽃이 피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이게 잡초인 줄 알았거든요. 너무나 튼실하고 건강한 모습이어서 기특해 보이길래 잡초라고 생각했어도 뽑지 않았었죠. 사실은 귀찮아서 그냥 놔둔 것일지도... 진실은 저 건너 너머 어디에 있습니다. 오늘 보니까 이렇게 이쁜 보라색 꽃이 피어 있더군요. 이 꽃을 분명 다른 곳에서도 본 적이 있어서 이름이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Mexican petunia이라고 합니다. 피닉스 울동네에서는 purple showers라고도 부르고요. 울집에 이렇게 알아서 찾아오다니 참으로 기특하고 장한 것! 정원 한 켠에는 ..

[추억 포스팅] 피닉스 여름방학 시작, 동네 아이들 모두 아주 신났어요!

* 다른 블로그를 운영할 때 포스팅했었던 글을 재 포스팅합니다. * 원 포스팅 작성일: 2016년 5월 29일 애리조나 피닉스 학교들의 여름방학은 5월 말인 이번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전에 살던 미국 북서부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는 6월 말에 여름방학이 시작돼서 9월 첫 주 월요일인 미국 노동절 다음날부터 개학이었어요. 애리조나 주의 피닉스 지역은 시애틀보다 한 달 빠른 5월에 여름방학을 시작해요. 그리고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하는 것도 시애틀보다 한 달 빠른 8월 초입니다. 그래서 피닉스 지역 여름방학은 보통 5월 말-8월 초가 되는 거지요. 울집에서는 홈스쿨링을 하지만 여름방학 및 기타 방학은 학교 다니는 아이들과 다 똑같이 동시에 합니다. 그래서 울집 아이들 넷도 여름방학을 시작했습니다. 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