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시간/영화
2024. 11. 18.
A Disney Holiday Short: The Boy & The Octopus 디즈니 홀리데이 단편: [소년과 문어]
유튜브에서 노래를 듣다가 광고 하나를 보게 되었는데 와~ 진국이다. 크리스마스 기간용 광고인데 디즈니 것이라 처음엔 일부러 안 보려 했다. 그러다 광고 스킵하는 타이밍을 놓쳐서 그냥 끝까지 보게 됐다. 디즈니 광고를 일부러 안 보려고 했던 건 솔직히 요즘 디즈니가 좀... 거시기해서다. PC주의를 너무 많이 집어넣어서 이상해졌다. 내가 굳이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알 거다. 그런데 웬걸!!! 이 디즈니의 광고 영상은 상당히 괜찮다. 디즈니가 원래 앞세워 왔던 따뜻함과 포근함, 그리고 동심, 우정, 사랑, 모험, 유머 등등. 이런 것이 살아있다. 4분짜리 영상의 중간 즈음 보면서 내 생각이 그냥 말로 나왔다.이 짧은 광고가실사화한 인어공주보다도 훨씬 낫네. 이 광고 영상에 대해 알아보니까 제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