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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시간/책 한권22

"Studio Ghibli" 스튜디오 지블리 - 둘째가 도서관에서 빌려 온 책 둘째가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입니다.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Studio Ghibli"의 작품과 세계를 정리한 책이에요. 이 책 "Studio Ghibli"에서는 스튜디오 지블리의 작품들이 전혀 다른 내용이나 톤을 보이고 있어도 기본적으로는 공통의 주제와 모티브를 일관적으로 그리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Environmentalism - 환경주의 Flying - 비행 Children - 어린이들 Anthropomorphism, Zoomorphism, and Metamorphosis - 동물의 의인화, 인간의 동물화, 내부 감정 및 생각에 따른 외모의 변형 Wind and Weather - 바람과 날씨 Worlds within Our Own - 우리 안의 또 다른 세상 (요술의 세계, 신령의 세.. 2020. 2. 17. 8
울 아이들의 중고서점 즐기기 - 삘릴리 리코더, 할인 주는 키즈 클럽, 드드드드 게임 몇 달 전 Dollar Tree (한국식으로 천원집)에 갔을 때 막둥이 넷째가 피리 (리코더)를 갖고 싶다고 해서 하나 사 준 적이 있어요. $1.00 (1,200원) 짜리 리코더라서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재미 삼아 가지고 놀으라고요. 그런데 역시 싼 게 비지떡이라고 조잡한 모양새에 구멍도 제대로 위치하지 않아서 소리도... 자기가 리코더라는데 도레미파솔라시도가 제대로 되지 않았어요. 파와 솔 이쯤에서 삑사리 나는 건 보통이고요. 뭐 소리가 그래도 리코더 자체가 막대기로라도 쓸 만하면 괜찮겠지만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깨지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일주일 만에 쓰레기통으로 직행. 교훈: 달라집에서는 리코더를 사지 말자. 얼마 전 중고책 서점 Bookmans에 갔는데 막둥이 넷째는 책 보다 악기를 구경하고 다.. 2019. 6. 13. 14
아웃렛에서 발견한 할인서점 Book Warehouse 피닉스 근교도시 글렌데일(Glendale)의 아웃렛 Tanger Outlets에서 할인서점에 들렀어요. 아웃렛의 여러 매장들이 큰 것에 비해 그리 큰 서점은 아니였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작지도 않았지만요. 책들은 새책인데 할인폭이 컸어요. 울 식구 6이 들어가서 책을 쭉 둘러 봤는데 매장에 계신 직원분이 조용을 책을 구경하고 고를 수 있게 해주시더군요. 편하게 책을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고 싶은 책이 딱히 있진 않았어요. 6 식구가 들어와 책만 살펴보다가 나가기 뭐해서 중고책 코너에서 3권 샀습니다. 신기하게도 우리가 서점에 들어와 책을 둘러보고 있으니까 아무도 없던 서점에 손님들이 들어오더군요. 울 식구들이 행운을 몰고 다니나 봐요. 상점만 들어가면 나중에 거기에 손님들이 막 들어와요. 그.. 2019. 5. 3. 8
책나들이 중고서점 Bookmans & 책과 게임도 사고 울 식구들은 중고서점 나들이를 좋아합니다. 구경하고 다니다가 책이나 게임도 싸게 사고. 재밌잖아요. 사실 중고서점 갈 때마다 뭘 사는 건 아니예요. 그런데 그냥 책 구경하는 재미가 정말 솔솔해요. 오늘 찾아간 곳은 Bookmans란 중고서점입니다. 규모가 꽤 큰 서점이예요. 여기 중고책 가격은 싼 편은 아니지만 책 상태가 괜찮습니다. 책 종류도 다양하게 많이 있구요. 입구에 들어가니까 오늘따라 경쾌한 노래가 라이브로 들려옵니다. 들어가자 마자 들려오는 노래가 Don McLean의 "American Pie"였어요. 좋아하는 노래라서 벌써 기분이 업됩니다. 이분 노래부르는 걸 비디오를 찍지 않았어요. 하지만 우리에겐 유튜브가 있죠. 아래 "American Pie" 비디오 붙여 두었습니다. 책을 오랫동안 구경.. 2019. 4. 21. 10
아마존 킨들 언리미티드(Amazon Kindle Unlimited)로 읽고 있는 책들 울집은 아마존에서 책도 많이 사고 또 다른 제품들도 사고해서 프라임 멤버 (prime member)예요. 프라임 멤버면 일반 멤버와 달리 많은 제품의 배송을 이틀 안에 해주고, 여러 TV 시리즈와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예전 1년 회원비는 세금전 $99 (120,000원)였는데, 몇 년 전부터 올라서 지금은 세금전 $119 (142,000원)입니다. 1년 한꺼번에 내지 않고 월별로 회원비를 내면 세금전 한 달 $12.99 (15,000원)구요. 그런데 프라임 멤버는 배송면에서만 메리트가 큰 것 같아요. 개인적인 평으로 TV 시리즈나 영화는 사실 볼 게 그리 많지는 않거든요. 아마존에서는 프라임 멤버라도 다른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추가 회원비를 내야 합니다. 울집에서는 Kindle Unlim.. 2019. 3. 3. 6
애리놀다의 영국사 독서는 계속. 이제는 장미 전쟁 작년에 영국사 관련으로 책 3 권을 아래 1-2-3의 순서로 읽었어요. 실제 역사적인 순차는 3-1-2지만요. 1. The Plantagenets: The Warrior Kings and Queens Who Made England by Dan Jones2. The Six Wives of Henry VIII by Alison Weir3. The Norman Conquest: The Battle of Hastings and the Fall of Anglo-Saxon England by Marc Morris 올해도 작년에 읽었던 영국사와 연결해 독서를 계속 합니다. 지금 읽고 있는 장미 전쟁의 역사 "The Wars of the Roses: The Fall of the Plantagenets and the R.. 2018. 2. 1. 14
"Gone with the Wind"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읽기 시작하며 "Gone with the Wind"는 첫째와 둘째가 읽을 책으로 "To Kill a Mockingbird"를 주문하면서 애리놀다가 읽으려고 산 책이예요. "Gone with the wind"는 한국에서도 아주 잘 알려진 소설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입니다. 애리놀다는 중학교 때 "Gone with the Wind"에 뭔일로 빠져서 몇번이고 읽고 그랬었어요. 그땐 당연히 한국어 번역판으로 읽었구요. 책을 배송받아 보니까 묵직한 게 엄청 두꺼워요. 생각해 보니 어릴 때 읽었던 한국어판도 두꺼운 책으로 상하 2권으로 나눠 출판했었던 것 같아요. 1936년에 출판된 "Gone with the Wind"은 미국 남북전쟁(1861~1865년)과 이어 전쟁 후 복구의 시기가 소설의 배경이예요. 전에 어디서 읽었는.. 2017. 8. 28. 18
"Breakfast at Tiffany's" by Truman Capote 트루먼 카포티 소설 "티파니에서 아침을" "Breakfast at Tiffany's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영화로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본 다음 이번에 원작 소설에 관심이 생겼어요. 그래서 작가 트루먼 카포티 (Truman Capote)의 단편 소설 "Breakfast at Tiffany's"를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 봤습니다. "Breakfast at Tiffany's"가 1958년 작품인데 요즘의 소설들과 문체가 다른 걸 느낄 수 있어요. 전에 읽었던 다른 작가가 쓴 1930~40년대 소설에서 받았던 그런 비슷한 느낌이예요. 인물 간 대화도 요즘 사용하는 표현과 사뭇 다른 경우도 있구요. 그래서 색다른 맛이 있습니다. 미국도 지난 60여년 동안 많이 변했어요. 소설의 내용을 생각해 보면 일부는 센세이션할 만한 내용일 수도 있는데, 작가 카.. 2017. 8. 26. 14
2. 책을 읽으면 상이 와요. - 피닉스 공공 도서관 여름 독서 프로그램 (2017년) 피닉스 공공 도서관 여름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독서로 1000 포인트가 넘으면 무료책을 상으로 받을 수 있어요. 이 책들은 독서 프로그램 무료책 목록에서 선택해 주문하면 우편으로 도착하구요. 올 여름에도 독서 프로그램에 남편 빼고 식구 5이 참여했더니 새책이 5권이나 생겼어요. 이에 추가로 도서관에서 중고책을 선택해 받아올 수 있는데 이건 시간을 두고 천천히 살펴 볼꺼구요. 아래는 울집에서 이번에 받은 새책들입니다. 애리놀다의 책 - American Gods 첫째의 책 - The School for Good and Evil 둘째의 책 - Serafina and the Black Cloak 셋째의 책 - Minecraft 넷째의 책 - Pippi Longstocking 애리놀다의 새책 American.. 2017. 7. 7. 4
"The Norman Conquest: The Battle of Hastings and the Fall of Anglo-Saxon England" 영국사 이번주에 마친 책은 "The Norman Conquest: The Battle of Hastings and the Fall of Anglo-Saxon England"입니다. 제목에서 이미 감을 잡을 수 있듯 영국사입니다. 영국사 중에서도 노르만의 영국 정복이예요. 노르만의 영국 정복은 영국역사에서 터닝 포인트가 되는 사건입니다. 노르망디 공작 윌리엄의 영국 정복으로 영국(잉글랜드)에서 앵글로-색슨계 왕조는 끝이 나고 새로운 왕조인 노르만 왕가가 시작되어요. 그래서 노르만 왕조의 첫 왕인 윌리엄을 정복왕 윌리엄(William the Conqueror)이라고 칭하는 거죠. 현 영국 원저 왕조 포함 노르만 왕조 이후 모든 영국 왕조는 정복왕 윌리엄의 후손이예요. 그리고 유럽의 왕가들은 서로 수백년간 지속적인 .. 2017. 7. 4. 12
1. 책을 읽으면 상이 와요. - 피닉스 공공 도서관 여름 독서 프로그램 (2017년) 6월 1일부터 시작한 피닉스 공공 도서관의 여름 독서 프로그램은 울집에서도 잘 진행되고 있어요. 아이들 네명은 물론 엄마 애리놀다도 함께 참가해 열심히 책을 읽고 있습니다. 책 읽는 1 분당 1 포인트를 주는데 1000 포인트를 얻으면 새책을 상으로 줘요. 올해 울집에서 제일 먼저 1000 포인트를 얻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애리놀다예요.우~ 하하하! 매해 보통은 첫째가 제일 먼저, 그리고 바로 뒤에 둘째가 1000 포인트를 획득하는데, 올해는 애리놀다가 아이들을 제치고 제일 먼저 1000 포인트를 얻으려고 엄청 분발했다는 거 아닙니까. 600 포인트 정도까지 만들어 놓고 이틀 정도는 읽는 게 귀찮아져서 쉬기도 한 적도 있어요. 하지만 지난 주말 맘잡고 읽었더니 1000 포인트가 쉽게 훌쩍 넘었어요.. 2017. 6. 13. 14
피닉스 도서관 여름 독서 프로그램 시작 (2017년)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6월에 접어들자마자 울집 아이들이 학수고대하던 피닉스 공공 도서관의 여름 독서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피닉스 도서관의 여름 독서 프로그램은 울 아이들이 정말 정말 사랑하는 프로그램이예요. 이 독서 프로그램은 피닉스에 사는 주민은 나이에 관계없이 모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아기 또는 아직 글을 못 읽는 아이는 엄마나 아빠 또는 다른 어른들이 읽어주면 되고, 초중고 학생은 물론 어른도 참가할 수 있어요. 어른도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애리놀다도 매년 독서를 하고 도서관에서 상을 받아요. 이거 은근 재밌고 또 독서 습관도 키워주는 기특한 프로그램이예요. 피닉스 공공 도서관 여름 독서 프로그램 Build A Better World 기간: 2017년 6월 1일 ~ 8월 1일 여름 독서.. 2017. 6.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