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5월-6월이 졸업 시즌이다.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둘째가 졸업식을 치른 날 저녁에 집에서 쉬면서 그린 건데 귀엽다.
위 그림에 대한 둘째의 간단한 설명이다.
This drawing honestly looks more pessimistic than it should be; I (and hence also the cat) am just a tad tired because I woke up early, that's all.
It's a quick and goofy mouse doodle because I don't have my drawing tablet out right now. It also randomly features a cat I haven't drawn in a while... wait where's her tail?
...I forgot her tail. Oops.
둘째가 졸업식에 참석하느라 일찍 일어나고 준비하고 하느라고 피곤해서 그날 혼이 살짝 빠졌다. 하하하. 바쁜 하루를 보내느라 약간 비관적이게 그렸는데 실제는 그렇지 않다.
마우스로만으로 그린 그림인데 꽤 잘 그렸다. 그런데 고양이 꼬리를 빼먹고 그렸다는... 괜찮다. 어차피 의인화한 고양이라 꼬리가 없어도 전혀 이상치 않다.
이제는 대학입학이 기다리고 있다. 집에서 멀리 떨어진 다른 주에서 시작하는 학교생활. 인생 새로운 챕터의 시작이다.
둘째야, 졸업을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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