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둥 넷째가 며칠 동안 뜨개질 삼매경에 빠졌다. 유튜브에서 본 것 따라서 둘째의 조언도 얻어가며 뜨개질을 뜨고 있는데 꽤 열심이다. 처음 뜨는 걸로 알고 있는데 상당히 잘 떴다.
처음 뜬 자신의 뜨개질 작품은 바로 베이비 블랭킷. 냥이 동생 달코미를 위해서 만든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한다. 막둥이 맘 씀씀이가 너무 이쁘다.
막둥이는 앞면의 패턴을 맘에 들어한다.
나는 뒷면의 패턴도 아주 맘에 든다.
포장까지 했다.
울 달코미는 막내 누나가 이렇게 손수 뜨개질한 베이비 블랭킷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해서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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