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취미/수공예 64

성격은 모르겠고, 대신 섬세한 손재주 키우기는 좋다! 메탈 어스 스틸 모델 키트

저번에 친구들이랑 애리조나 사이언스 센터 (Arizona Science Center)에 방문했을 때 메탈 어스 스틸 모델 키트 (Metal Earth Steel Model Kit)를 2개 사 왔다. 접착제 없이 만드는 키트다. Metal Earth Hubble Telescope Steel Model Kit: 메탈 어스 허블 망원경 스틸 모델 키트 (1장 모델)Metal Earth Mars Rover Steel Model Kit: 메탈 어스 화성 로버 스틸 모델 키트 (2장 모델) 아마존에서도 판매하는데 아마존에서 가져온 제품 설명 사진들이다. 메탈 어스 허블 망원경 스틸 모델 키트Metal Earth Hubble Telescope Steel Model Kit 1장 모델이 2장 모델 보다 시간이 적게 ..

막둥 넷째의 뜨개질 열공

막둥 넷째가 뜨개질에 꽂혔다. 작년부터 방에서 뜨개질을 하는 모습을 간간히 보곤 했는데 이번엔 본격적으로 뜨개질을 하는 것 같다. 막둥이가 연습용으로 뜬 걸 하나 가지고 왔다. 이 털실 색들의 조화가 맘에 들어서 이렇게 떠봤다고 한다.  지난 크리스마스 이후 할인세일을 찾아 쇼핑을 갔을 때 막둥이가 털실을 4개나 사 왔었다. 공작새 색이라고 이 색이 너무 맘에 든다고 하더니 지금 이 털실로 뜨개질 열공 중이다.  아이가 손놀림이 빠르고 재주가 있는 편이어서 뚝딱뚝딱 이쁘게 빨리 뜬다. 시간이 더 있으면 금방 다 마칠 수 있을 거라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학기 중이라 학교 공부를 해야 하니까 막둥 넷째 기준으로 천천히 뜨고 있다. 사진을 열심히 찍고 보니 막둥이가 연습하고 있는 꽈배기 패턴이 보이지 않는 ..

막둥 넷째의 수공예 - 해바라기 들판 (다이아몬드 아트)

막둥 넷째가 diamond art (다이아몬드 아트)를 이번 여름방학에도 다시 시작했다.  다이아몬드 아트는 각 픽셀별 해당하는 색상이 적어져 있는 그림이 그려진 바닥판에 정해진 색의 조그만 조각을 붙이는 거다. 모두 다 제대로 붙이면 완성이다. 인내심과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다.  작년 여름에도 다이아몬드 아트 키트를 하나 사서 아주 열심히 작업해 완성했었다. 이번에 시작한 것은 작품명이 Sunset (일몰)인데 해바라기 들판이 배경이라 해 질 녘 해바라기 들판이라 부르면 딱일 것 같다.  막둥 넷째는 픽셀별로 색을 찾아 붙이는 작업에 특별한 생각이 들어갈 필요가 없고 또 머리를 쓸 필요도 없어서, 조용히 차분하게 즐길 수 있는 공예라고 좋아한다. 여름방학에 쉬면서 즐기기 좋다고 막둥이는 말한다...

셋째의 비즈 공예 - 칙칙칙칙 방울뱀

셋째가 첫째를 위해 만든 비즈공예 2탄은 방울뱀 (rattlesnake)이다. 바로 전에 포스팅한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셋째가 첫째에게 선물로 주려고 만든 거다. 이 방울뱀 디자인은 셋째가 직접 고안한 오리지널이다. 방울뱀의 시그너쳐인 칙칙칙칙 방울꼬리도 잘 살렸고 뱀의 그 혀도 귀엽게 보인다. 애리조나는 방울뱀의 서식지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애리조나의 주 수도인 피닉스를 연고지로 둔 프로야구팀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Arizona Diamondbacks)다. 서부 다이아몬드백 방울뱀 (western diamondback rattlesnake)은 이 지역에서 서식하는 방울뱀 종류다. 2023.12.18 - 셋째의 비즈 공예 - 날아라 드래곤! 셋째의 비즈 공예 - 날아라 드래곤! "날아라 드래곤!"은..

셋째의 비즈 공예 - 날아라 드래곤!

셋째가 투산의 첫째네 아파트에 놀러 가면서 비즈로 만든 선물을 만들어 가지고 갔다. "날아라 드래곤!"은 그 선물의 1탄이다. 금색과 청록색의 비즈가 서로 잘 어울려서 멋진 드래곤이 되었다.  날아라 드래곤! 드래곤이 날아가요~~!!!  작지만 은근 드래곤의 무서움도 간직하고 있는 나름 내공 있는 녀석이다.  셋째가 정성스레 준비하는 모습이 너무 기특하고 이뻤다. 엄마라서 자매들끼리 서로 우애를 보이고 아껴주는 것을 보는 것에 큰 뿌듯함을 느낀다. 첫째가 아주 좋아할 거라 생각된다. 2023.12.18 - 셋째의 비즈 공예 - 칙칙칙칙 방울뱀 셋째의 비즈 공예 - 칙칙칙칙 방울뱀셋째가 첫째를 위해 만든 비즈공예 2탄은 방울뱀 (rattlesnake)이다. 바로 전에 포스팅한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셋째가 첫..

셋째의 비즈 공예 - 귀여운 붉은여우

여느 때와 같이 아침에 일어나 아침식사 하고 내 책상에 앉았는데 무심코 위쪽을 보니 낯선 녀석이 날 내려보고 있다. 너 누구니? 비즈공예로 만든 붉은여우다. 어젯밤 셋째가 오랜만에 남은 짬을 이용해 뭔가 만들고 있었던데 그게 바로 이 귀염둥이였던 거다. 셋째가 엄마에게 준 정성가득 깜짝 선물이다. 아이에게 고맙다.

Sirin from Honkai Impact 3rd (시린 - 붕괴3rd)

둘째가 지난 6월에 만든 귀여운 코바늘 인형이다. 치렁치렁 웨이브진 보라색의 헤어스타일이 특색있고 아름답다. 나는 이 캐릭터를 전혀 모른다. 둘째에게 물어봤더니 비디어 게임 붕괴3rd의 캐릭터로 이름은 Sirin (시린)이라고 한다. 셋째가 시린 코바늘 인형 사진을 찍는 걸 보더니 자기가 더 신나서 옆에서 조잘조잘 난리가 났다. 셋째도 시린에 대한 사랑이 아주 높다. 나무위키 출췌 붕괴3rd의 등장인물. 공간의 율자이자, 통칭 붕괴여왕으로 불리는 존재이다. 혼자서 2차 붕괴를 일으켜 시베리아를 붕괴수로 뒤덮어 수많은 희생자를 내었으며, 인류가 본격적으로 붕괴를 두려워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본래 천명의 실험체였으나 중간에 각성하여 율자가 되었으며, 그 때문에 천명에 복수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막둥 넷째의 수공예 - 다이아몬드 아트 (Diamond Art)

얼마 전 아이들이 수공예/취미 전문점에 다녀왔었다. 막둥 넷째도 뭘 사 왔던데 오늘 그걸 하느라고 몇 시간 동안 앉아 아주 열심이다.  난 처음 보는 수공예다. 그림이 그려진 바닥판에는 각자의 픽셀별 해당하는 색상이 적어져 있다. 각 픽셀에 정해진 색의 조그만 조각을 붙이는 거다. 모두 다 제대로 붙이면 완성이다. 재료만 달라졌을 뿐 약간 예전 90년대 한국에서 유행했던 십자수가 떠오르기도 한다. 이 수공예를 다이아몬드 아트 (diamond art)라고 부르나 보다. 막둥 넷째가 사온 것은 Make Market에서 제조한 Diamond Art Kit다.  볼펜처럼 생긴 도구로 하나하나 색상 조각을 찍어서 정해진 위치에 붙인다.  말도 없이 오랜시간 동안 이 수작업을 하는 걸 보니 재밌긴 한가 보다. 막둥..

셋째의 비즈 공예 - 목걸이, 팔찌, 브로치

지금이 학년말이라서 셋째가 비즈 공예를 안 하는 줄 알았는데 공부하면서 짬짬이 목걸이, 팔찌, 브로치를 만들고 있었다. 구슬을 꿸 때 집중력이 필요한 수공예들인데 아이가 정성 들여 시간을 쓰며 만들었을 상상을 하면 귀엽다. 목걸이 1 목걸이 2 팔찌 1 팔찌 2 팔찌 3 팔찌 4 브로치 이 브로치는 시간이 꽤 걸렸겠다. 셋째가 비즈 공예로 악세사리를 만들어줘서 식구들의 목과 팔목이 화사하다.

셋째의 비즈 공예 - 거북이 비즈 팔찌

셋째는 주말에도 비즈 공예에 빠져 바쁘다. 어제 밤늦게까지 뭔가 만드는 걸 봤는데 묻지는 않았지만 무슨 작품을 만들까 궁금했었다. 아까 위층에서 쓰윽 내려오더니 막둥 넷째 팔목에 팔찌 하나를 끼워준다. 이번엔 댕글댕글 귀여운 거북이도 달려 있다. 이쁘다. 막둥 넷째의 표정을 보니 상당히 만족하는 모습이다. 막둥이가 팔에 찬 모습을 보니 상당히 이쁘다. 고급져 보이는 색감도 아주 좋다. 며칠 전 셋째가 나한테도 팔찌를 하나 만들어 줬는데 남이 떡이 더 커 보인다더니 막둥이 팔찌가 더 이뻐 보이려고 한다. 셋째의 비즈 공예 - 알록달록 비즈 팔찌 셋째는 요즘도 비즈 공예에 열심이다. 가끔씩 내게 팔찌를 선물해서 지금까지 받은 것만 해도 몇 개다. 어제도 팔찌 하나를 내게 건넨다. 이번주가 봄방학이라서 시간이..

셋째의 비즈 공예 - 알록달록 비즈 팔찌

셋째는 요즘도 비즈 공예에 열심이다. 가끔씩 내게 팔찌를 선물해서 지금까지 받은 것만 해도 몇 개다. 어제도 팔찌 하나를 내게 건넨다. 이번주가 봄방학이라서 시간이 남으니까 셋째는 비즈 공예 재미에 빠져 바쁘고 덕분에 난 예쁜 팔찌가 생겨서 좋다. 이번에 만든 팔찌는 여러 개의 작은 알 구슬을 꿰어 만든 거다. 색도 알록달록 아주 이쁘게 나왔다. 구슬을 꿴 줄은 신축성이 좋아서 팔찌를 차고 빼고 하는 게 쉽다. 너무 타이트 하지도 너무 헐렁이지도 않아서 내 팔목에 딱 맞다. 셋째가 이 팔찌는 비즈 공예를 손쉽게 할 수 있는 비드 전용 직조기 없이 일일이 손으로 꿴 작품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그만큼 정성이 더 들어갔고 셋째의 손기술이 필요했던 팔찌다. 셋째가 비즈 공예를 배우는 입장으로 비드 전용 직조기 ..

Altaria from Pokémon (포켓몬 파비코리)

둘째는 막둥 넷째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도 잊지 않았다. 둘째가 선택한 디자인은 Altaria (한국명 파비코리)로 포켓몬 중 하나다. Altaria가 자신의 포근한 솜털날개로 인형 친구들을 감싸주웠다. 작은 인형 친구들은 냥이 동생 달코미에게 준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둘째가 막둥 넷째의 맘을 Altaria로 완전히 사로잡았다. 크리스마스 때까지 어떤 디자인인지 보여주지 않아 가면서 비밀리 코바느질로 준비한 선물들. 고등학교 졸업반으로 바쁜 학기를 보냈는데 틈틈이 언니와 동생들을 위한 코바느질 선물을 모두 훌륭하게 만들어 준 둘째가 아주 자랑스럽다. 둘째가 코바느질로 만든 다른 크리스마스 인형 선물들 (2022)첫째에게 만들어준 선물 Zorua from Pokémon (포켓몬 조로아)둘째가 첫째에게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