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취미/수공예 64

Mochizuki - Persona 3 (모치즈키 료지 - 여신전쟁 페르소나 3)

이번에 둘째가 꽂힌 캐릭터는 비디오 게임 Persona 3 (여신전쟁 페르소나 3)에 등장하는 캐릭터 Ryoji Mochizuki (모치즈키 료지, 望月 綾時)다. 료지는 주인공의 클래스로 전학 온 소년으로 헌팅을 좋아한다고 한다. 둘째는 료지를 쿨하고 귀여운 코바느질 인형으로 재탄생시켰다. 여신전쟁 페르소나 3 페르소나 3는 학교와 도시를 무대로「페르소나」라고 불리는 특수한 능력을 사용하는 소년, 소녀들을 주인공으로 한 RPG 게임이다. 제목 그대로 페르소나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지만「페르소나 2 ~벌~」로 완결된 종전의 시리즈까지의 세계관, 등장 인물, 시스템 등을 변경하여, 낮에는 학교생활을 하고, 밤에는 동료들과 함께 「섀도우타임」에 출현하는 「섀도우」라고 불리는 수수께끼의 괴물과 싸워 나가는 ..

Nier (Brother) - Nier Replicant (오빠 니어 - 니어 레플리칸트)

둘째가 최근에 코바느질로 만든 인형은 비디오 게임 캐릭터 Nier (Brother, 니어 브라더)다. 이 캐릭터의 한국어 이름은 오빠 니어이고 등장하는 게임은 Nier Replicant (니어 레플리칸트)다. 둘째의 설명을 들어보니 Nier (Father, 니어 파더) 해서 니어가 하나 더 있다고 한다. 그래서 혼동을 피하기 위해 오빠 니어, 아버지 니어 이렇게 나누나 보다. 둘째가 이번에 코바느질로 만든 캐릭터는 이 둘 니어 중 오빠 니어다. 난 둘째의 설명을 들으며 그런가 보다 고개만 끄덕인다. 니어 (비디오 게임) 니어(NieR)는 카비아가 개발하고 스퀘어 에닉스가 플레이스테이션 3, 엑스박스 360용으로 2010년 4월 배급한 액션 롤플레잉 비디오 게임이다. 일본에서 이 게임은 어린 주인공이 등장..

아이들이 수공예/취미 재료 전문점 Michaels (마이클즈)에서 사 온 것들

외출 시 어디에 가고 싶냐고 아이들에게 물으니까 수공예/취미 재료 전문점 Michaels (마이클즈)에 가보고 싶다 한다. 마이클즈에는 늘 좋은 할인이 많아서 털실이나 비드 수공예 재료를 구입하기 좋다는 게 아이들의 말이다. 뭘 굳이 안 사도 수공예 재료를 구경하는 게 아주 재밌다고 아이들은 입을 모은다. 아이들 셋을 마이클즈 앞에 떨궈두고 남편이랑 나는 카페에 앉아 담소(^^)를 나누면서 커피를 마시며 기다렸다. 아이들 셋 모두 편하게 구경하게 풀어준 후 쇼핑이 다 끝난 다음에 만났다. 비드 공예에 재미를 붙인 셋째는 비드 재료 2가지를 샀다. 2개 합쳐서 $6.00 (7,200원) 지불했다고 한다. 50% 할인된 가격이었다며 득템의 기쁨을 전한다. 셋째는 이번에 산 재료로 엄마에게도 팔찌를 하나 만들..

마리오 시리즈 캐릭터 Yoshi (요시) - 둘째의 코바느질

이번에 둘째가 뜨개질로 만든 캐릭터는 마리오 시리즈에 등장하는 공룡 모습의 동물 Yoshi (요시)다. 요시(일본어: ヨッシー)는《마리오 시리즈》에 나오는 동물이다. 또한 요시 종족이 사는 섬은 요스타 섬 혹은 요시 아일랜드라고 불린다. 또한 새끼 요시도 있으며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U에서 핑크요시, 황금요시, 파랑요시가 있다. (위키백과 발췌) 둘째가 생명을 넣어 준 요시의 여러 모습을 감상해 본다. 아주 귀엽다. 게임에 문외한인 나는 마리오 시리즈에서 마리오 형제 빼고는 아는 캐릭터가 없는데, 둘째 덕분에 새로운 캐릭터 하나 더 알게 되었다.

둘째와 셋째가 만든 값진 수공예 크리스마스 선물 - Crochet Dolls & Beaded Bracelet (코바늘 인형과 비드 팔찌)

이번 크리스마스에 둘째와 셋째는 직접 만든 수공예 선물을 준비하느라고 남몰래 바빴었다. 나는 녀석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그냥 모른 척해줬다. 둘째는 그동안 코바느질로 가족의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를 해왔다. 둘째가 막둥 넷째에게 준 코바느질 인형: 화려한 문어 이건 문어라고 하는데 발은 8개가 아닌 7개다. 특별한 문어다. 하지만 특별함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문어를 뒤집으면 전혀 반대의 색으로 변한다. 막둥 넷째가 아주 맘에 들어한다. 둘째가 셋째에게 준 코바느질 인형: 활달한 포켓몬 Oshawott 셋째는 포켓몬 중에서는 언제나 Oshawott을 제일 좋아한다. 그래서 둘째도 Oshawott을 셋째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정했다. 첫째가 고등학생이였을 때 셋째를 위해 크리스..

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의 귀여운 도깨비 비유 (Biyoo) - 둘째의 코바느질

아침에 둘째가 뭔가 하얀색 복슬복슬한 걸 가지고 아래층에 내려왔다. 코바느질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귀여운 털북숭이 인형 같아 보였다. 처음 봤을 땐 귀여운 노란색 코와 선한 눈을 가진 캐릭터인가 했다. 그런데 내가 코라고 생각했던 건 코가 아니라 뿔이라는 아이의 답변. 내가 코라고 생각한 것을 위로 향하게 놓으니 진정 뿔의 자태가 제대로 드러난다. 깨갱~ 이 뿔은 보통 뿔이 아니다. 그 이름도 찬란한 도깨비 뿔이다. 둘째는 goblin (가블린)도, ogre (오거)도 아니고, 또는 일본의 오니도 아닌, 한국어 발음으로 정확히 도깨비라 했다. 기특한 지고... 어디서 이 패턴을 구했냐고 했더니 둘째가 스스로 직접 패턴을 디자인한 자신의 작품이라고 한다. 대단하다. 한국의 전통 도깨비는 원래 뿔이 없다고 읽..

고양이 달코미에게 줄 선물 생쥐 친구 - 막둥 넷째의 코바느질

막둥이 넷째가 어제는 둘째에게 코바느질 개인교습을 받고 있었다. 막둥 넷째도 둘째처럼 코바느질이 재밌다고 한다. 거기에 솜씨 좋은 둘째가 꼼꼼하고 친절하게 잘 가르치기도 하고. 막둥 넷째가 처음으로 만든 생쥐다. 둘째의 교습에 따라 몇시간만에 만들었다. 처음 만든 건데 완성도가 높아서 놀랐다. 요건 달코미에게 선물로 줄 거라고 한다. 막둥이가 이쁘게 아주 잘 만들었고, 또 마음 씀씀이도 이쁘다. 꼬리가 길어서 달코미가 가지고 놀기 좋겠다. 막둥이가 꼬리를 잡고 들고 있으니 엄마에게 최면을 거는 것 같다. 울 달코미가 이 귀여운 생쥐 친구랑 아주 재밌게 놀 거다.

부엉이 쿠션 - 둘째의 뜨개질

둘째가 아침에 회색 털실을 가지고 뜨개질하는 걸 봤다. 가끔 대나무 뜨개질바늘이 책상을 탁탁 치는 소리가 들리곤 했다. 뭐 또 재밌는 걸 뜨개질하는가 보다 생각했다. 저녁 먹으러 내려온 둘째가 씨익 웃으면 파우치 같이 생긴 것 하나를 앞에 쓱 내민다. 귀여운 부엉이가 한 마리가 눈을 똥그랗게 뜨고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부엉이 패턴으로 쿠션을 만들었는데 아주 귀엽다. 책상에 뉘어 사진을 찍어보니 또 느낌이 다르다. 너무너무 귀여운 부엉이~~ 난 둘째의 코바느질과 뜨개질 작품이 좋다. 다들 귀엽고 순수한 모습들이라서 이 엄마에게 미소 한가득을 선사한다. 조금 있으면 겨울방학인데 방학 동안에는 어떤 작품을 만들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둘째가 이젠 코바느질에 이어 뜨개질까지 접수

아이들이 수공예를 좋아해서 가끔 수공예 전문점에 들린다. 저번에 갔을 때도 둘째, 셋째, 막둥 넷째는 이것저것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다. 여러 가지 사나 했는데 털실에만 꽂혔다. 이게 할인해서 개당 $2.00 (2,400원)라며 아주 좋은 가격이라고 3개 사고 싶다고 한다. 아이들이 알뜰하기까지 하다. 몇 가지 수공예 용품을 샀지만, 특히 이 털실 3개는 전적으로 둘째를 위한 것이다. 이 털실은 두께가 좀 있어 둘째가 이번엔 뭘 코바느질로 만들지 궁금했다. 지난 주말 둘째 방에서는 대나무 젓가락 같은 걸로 책상을 계속 치는 소리가 났다. 아이가 코바느질 대신 뜨개질을 하고 있어서 뜨개질바늘이 책상을 치는 것이었다. 둘째에게 뜨개질은 처음인데 새로운 걸 배우는 게 재밌다고 한다. 그러더니 오늘 모자를 하나 ..

꼬까옷을 얻어 입은 인형 새미 - 둘째의 코바느질

코바느질로 완성한 인형 "새미"에게 얼마 전엔 둘째가 이쁜 꼬까옷을 선물해 줬다. 둘째는 새미의 꼬까옷뿐 아니라 귀여운 개구리 한 마리도 코바느질로 떴다. 11학년(한국 고2)이 이번달에 시작돼서 공부하느라고 바쁜데도 짬이 나면 머리 식힐 겸 취미 삼아서 코바느질을 한다. 둘째의 방에는 직접 코바느질한 인형 친구들이 점점 더 늘고 있다. 새미가 옷을 입으니까 더 이뻐보인다. 역시 옷이 날개다. 코바느질 인형 "새미" - 둘째의 코바느질 둘째의 코바느질은 더욱더 발전하고 있다. 이번 주에 뜬 인형은 정말 너무너무 귀엽다. 둘째는 인형 이름을 아직 지어주진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내 맘대로 "새미"라 부르기로 했다. 새미 thenorablog.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