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17.
넘넘넘 맛있다! 셋째가 만들어준 새우볶음면
점심을 육개장에 밥 말아서 엄청 든든하게 먹었는데 셋째가 볶음면 요리를 만들어 주겠다고 먹을지 물어봤다. 녀석의 볶음면은 맛있다. 배가 아직 꺼지지도 않았는데 이른 저녁이다 생각하고 먹을 요량으로 만들어 달라고 했다. 쌀쌀한 날 얼큰하게 속풀어주는 육개장 난 육개장을 좋아한다. 한국에서 어릴 때 잔칫집 가면 육개장을 식사로 주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상당히 맛있었다. 찢은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육개장에 고사리, 숙주나물, 파 등과 함께 thenorablog.tistory.com 남편은 저탄수 다이어트 중이라 못 먹고, 막둥 넷째는 생각이 없다고 해서 나, 둘째, 셋째만 먹기로 했다. 면은 미국에서 가장 흔한 스파게티면으로 사용. 부엌이 분주하다. 셋째 혼자 스파게티면 삶고 볶고 이것저것 준비하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