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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셋째가 새로운 취미를 만들었어요. 과일을 갈아서 스무디를 만들어 자기도 먹고 식구들을 먹입니다. 셋째는 설탕 또는 그 어떤 단 것을 따로 첨가하지 않고 과일만으로 가는데 텍스쳐나 맛이 정말 훌륭해요. 녀석은 분명 황금손을 가진 게 분명합니다. 셋째의 스무디는 상당히 걸쭉하게 나와요. 식사 대용으로 할 수 있게 만든 거라는 셋째의 설명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지나치게 먹을까 봐 일부러 적게 달라고 했어요. 안 그럼 너무 먹게 될 게 뻔하니까요.
셋째가 자기가 스무디를 잘 만드는 걸 아니까 하루에도 두어 번 지~잉 지~잉 블렌더를 돌려 식구들을 먹입니다. 셋째도 이제 음식 하는 것에 점점 더 익숙해지고 또 즐기고. 이 엄마 인생은 이제 꽃길만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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