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보자/바깥밥 133

재방문한 피닉스 근교 무한리필 코리안 BBQ & 핫팟 - KPOT Korean BBQ & Hot Pot

남편과 함께 코리안 BBQ & 핫팟 무한리필 KPOT Korean BBQ & Hot Pot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둘만의 데이트다. KPOT Korean BBQ & Hot Pot는 미국 여러 주에 매장이 있는 체인인데 느낌상 한국계가 운영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한국식 불판 고기류와 김치 등 한국 음식의 맛이 좋다. 특히 반찬 코너에서 무한리필로 덜어다 먹는 김치가 좀 달달한 편이지만 시원하고 맛있다. 메뉴는 코리안 BBQ와 핫팟 (hot pot, 훠궈)인데 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평일 점심식사는 1인당 $22.99 (32,900원)이고, 저녁식사, 주말, 명절은 1인당 $33.99 (48,600원)이다. 작년에 방문했을 때보다 가격이 1인당 $1 (1,430원)씩 올랐다. 코리안 B..

칼스 주니어 (Carl's Jr.) 햄버거 - 새로 출시된 Cali XL Burger와 더 맛있어진 Famous Star

여러 햄버거 전문 체인점 중에서 나는 칼스 주니어 (Carl's Jr.)의 햄버거를 좋아한다. 가격, 맛, 매장 분위기 등을 고려해 내 기준으로 제일 맘에 드는 햄버거 전문 체인이다. 현재 한국에 칼스 주니어가 진출해 있는지는 모르지만 내 기억으로 1990년대 서울 종각 번화가 한복판에 하디스 (Hardee's) 큰 매장이 있었다. 나중에 그 하디스 매장이 사라지고 한국에서 아예 철수한 것 같은데, 이 하디스가 칼스 주니어의 자회사다. 미국 동부는 하디스, 미국 서부는 칼스 주니어로 체인점이 운영되는 것 같다. 동부에 살았을 때는 하디스 햄버거로 먹었고, 서부로 이사 와서는 칼스 주니어 햄버거로 먹었는데 같은 회사답게 맛도 동일했다. 미국에서 칼스 주니어/하디스의 매장 수는 맥도널드, 버거킹, 웬디스에..

간단하게 먹기 좋은 버거킹 와퍼주니어 + 감자튀김 세트

기숙사로 돌아가는 셋째가 저녁으로 먹게 파파이스 치킨을 사달라고 한다. 애리조나 주립대 근처 기숙사에는 프라이드 치킨 매장이 없어서 먹기 힘들다고 한다. 기숙사에 가기 전 파파이스에 들려 치킨 세트를 사기로 했다. 집에 있는 막둥 넷째에게는 기숙사에서 돌아오면서 뭐 사다줄까 물었다. 막둥이가 감자튀김을 아주 좋아하는 아이인데 감자튀김이 먹고 싶다고 한다. 감자튀김만 사긴 그래서 버거킹에 들려 세트를 사기로 했다. 이번엔 쿠폰이 없어서 매장에서 제공하는 쿠폰할인으로 주문을 했다. 와퍼주니어 2개 + 스몰 감자튀김 1개 세트가 $8.99 (12,900원)이다. 막둥이가 감자튀김을 좋아하니까 미디엄 감자튀김 1개도 ($3.99: 5,600원) 추가했다. 감자튀김에 소금을 뿌리지 말라고 주문했더니 오래 걸렸..

새로 출시된 파네라 브레드 스파이시 스테이크 아시아고 베이글 스택 Panera Bread Spicy Steak Asiago Bagel Stack

이제 집에 막둥 넷째만 있으니까 남편과 함께 셋이서 자주 돌아다닌다. 약속이 있어 나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파네라 브레드 (Panera Bread)에 들렸다. 파네라는 내가 자칭 단골집으로 여기는 프랜차이즈다. 늘 먹는 토스티드 이탈리아노 (Toasted Italiano)와 새로 출시된 아시아고 베이글 샌드위치 중 하나를 음료수와 함께 주문했다. 아시아고 베이글 샌드위치는 2가지 종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둘 다 $7.99 (11,600원)로 가격이 동일하다.Spicy Steak Asiago Bagel StackChicken Roma Asiago Bagel Stack우리는 위 2가지 중에서 스파이시 스테이크 아시아고 베이글 스택 (Spicy Steak Asiago Bagel Stack)으로 ..

요즘 미국에서 인기몰이 중인 K-푸드, 코리안 BBQ & 핫팟 무한리필 KPOT Korean BBQ & Hot Pot

피닉스 근교도시 메이사 (Mesa)에 코리안 BBQ와 핫팟 (hot pot, 훠궈) 전문점 KPOT BBQ & Hot Pot이 몇 달 전 오픈했다. KPOT BBQ & Hot Pot은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미국 전역에 여러 곳이 매장이 있다고 한다. 몇 년 전에는 핫팟만 전문으로 하는 식당 또는 체인점이 많이 보였었다. 핫팟이 중국식 음식이지만 핫팟 전문 식당에서는 한국 라면에 김치, 소주 등등 한국적인 요소를 상당히 많이 가미했었다. 그런데 이젠 코리안 BBQ와 핫팟을 함께 먹을 수 있는 형태가 유행이다. 하긴 핫팟 하나만으로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 아무래도 테이블에서 직접 구워 먹는 한국식 고기가 있어야 재미도 있고 요즘 유행과 제일 부합한다. 여기서도 한국문화의 인기가 실감된다. KP..

비 오고 쌀쌀한 날에는 국물요리 & 비가 물러가면 샌드위치와 샐러드

막둥 넷째가 셋째와 만날 약속을 해서 한인마켓 체인 H-마트에 다녀왔다. H-마트 푸드코트에서 음식을 먹고 싶다 한다. 애리조나 피닉스 지역은 며칠째 날이 흐리고 비가 왔다. 낮에는 구름이 가득 끼어있고 밤에 주로 비가 내렸다. 해가 질 때에 갔더니 하늘은 곧 비가 내릴 모양새다. 구름은 가득 차 있고, 비도 올 것 같고, 기온은 쌀쌀하고. 그래서 그런가 짬뽕을 거의 먹지 않던 막둥 넷째가 짬뽕을 주문해서 먹는다. 짬뽕은 늘 내가 주문하는 거였는데... 오늘 짬뽕은 막둥이에게 양보한다. 짬뽕: $14.25 (20,000원), 식당: Jeong's Noodle 짬뽕의 양이 정말 많다. 다 먹지 못해서 남은 건 포장해서 막둥이가 집에서 먹었다. 셋째는 H-마트에서 김밥을 사 와서 먹었다. 김밥은 두 줄 ..

가성비 좋은 파파이스 치킨 Popeyes 10pc Big Box와 10pc Big Family Meal

주말을 집에서 보내고 있는 셋째에게 칠리스 (Chili's)에 가서 식사할까 했더니 자긴 파파이스 (Popeyes) 치킨이 먹고 싶다고 한다. 마침 막둥 넷째를 토요일 오후에 데려다줄 곳이 있어 내려주고 집에 돌아오면서 파파이스에서 치킨을 사 왔다. 주문한 것은 10pc Big Family Meal과 10pc Big Box 해서 2가지다. 원래는 10pc Big Family Meal 쿠폰이 있어서 이것만 사려고 갔는데 매장 들어가기 전 창문에 10pc Big Box가 크게 붙여있길래 이것도 충동적으로 함께 주문했다. 매장 창문에 크게 붙여있는 건 보통 프로모션 딜이다. 방문할 때마다 달라진다. 이건 몇 달에 한번 가기 때문에 달라지는 건만 목격하는 걸 수도 있다. 파파이스뿐 아니라 KFC와 다른 유명 ..

애리조나 주립대 다운타운 피닉스 캠퍼스 (ASU Downtown Phoenix Campus)의 Drop 로스트 비프 샌드위치

셋째가 주말을 보내러 집에 왔다. 이번 주에 시험과 과제가 많았는데 다 치르고 오랜만에 며칠간 자유인이 되었다고 너무 좋아한다. 집에서 쉬고 자고 놀고, 그러다 일요일 저녁에 기숙사로 다시 돌아간다. 셋째가 집에 오면서 아빠에게 샌드위치를 주려고 애리조나 주립대 다운타운 피닉스 캠퍼스 (ASU Downtown Phoenix Campus)에도 들렸다. (이하 애리조나 주립대 = ASU) 일전에 ASU 다운타운 피닉스 캠퍼스에 들렸다가 아빠에게 준다고 Drop에서 밀 머니 (meal money)를 사용해 샌드위치를 하나 사 왔다. 아빠가 이걸 맛있게 먹는 걸 보더니 이젠 셋째가 집에 올 때마다 Drop에 들려 이 샌드위치를 사 온다. 이제 남편은 셋째가 집에 오면 더 반갑겠다. 로스트 비프 샌드위치다. 내..

추억 때문일까? 켄터키 할아버지 때문일까? 친근하고 정감드는 프라이드 치킨 KFC

막둥 넷째는 친구 언니네 고등학교에서 할로윈 축제를 한다고 친구들이랑 놀러 갔다. 밤 7시에 축제가 끝나 남편과 나는 막둥 넷째를 픽업하고 집에 돌아오면서 KFC에 들렸다. 셋째가 KFC를 안 좋아해서 KFC 매장에 올 일이 거의 없었다.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것이 아마 8년 전일 거다. 대학진학으로 셋째가 집에 없어서 KFC도 한번 사 먹어 본다. 진짜 오랜만에 와봤더니 내 기억 속의 인테리어와 달라졌다. 깔끔하고 세련되어 보인다. KFC의 시그너쳐 켄터키 할아버지 커널 샌더스와 여러 관련 사진이 벽에 걸려있다. 어릴 때부터 먹었던 추억 때문일까? 켄터키 할아버지 때문일까? KFC는 내겐 프랜차이즈 프라이드 치킨의 기본으로 여겨진다. 친근하고 정감 든다. 쿠폰이 있어서 사용했다. 12 pc Meal은..

푸짐하고 직접 만든 소스가 맛있는 멕시코 식당 Armandos Mexican Food

멕시코 음식은 주로 작은 멕시코 식당에서 사다 먹는다. 자주 방문하는 멕시코 식당은 Armandos Mexican Food인데 가깝진 않지만 입맛에 잘 맞아서 여기만 가게 된다. 식구들 입맛에 Armandos Mexican Food보다 더 맛있는 멕시코 식당이 있긴 한데 그쪽 동네가 어수선하고 좋지 않아서 이젠 안 간다. Armandos Mexican Food는 멕시코인이 음식을 만드는 식당 같다. 전에는 주문받는 분이 영어를 잘못해서 주문할 때 메뉴판 번호를 보여주며 의사소통을 했었다. 손짓과 숫자를 영어와 스페인어를 섞어가며 주문하는 것도 나름 재밌긴 했다. 오늘은 영어에 능숙한 분이 주문을 받았다. 상당히 친절해서 주문하면서 기분이 좋았다. 이 식당에서는 주로 포장을 많이 해간다. 우리도 늘 포장..

가성비 아주 좋은 미국 패밀리 레스토랑 칠리스 Chili's 3 for Me

운동화를 사고 나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나름 울집 단골이라 할 수 있는 칠리스 (Chili's)에 들려 식사를 했다. 칠리스의 Chili's 3 for Me의 가성비는 정말 훌륭하다. 그리고 음식 맛과 서비스도 좋아서 단골을 안 할 이유가 없다. 칠리스 (Chili's, 칠리즈)에서는 음료수 + 스타터 + 앙트레 이렇게 세트로 나오는 3 for Me 메뉴의 가성비가 아주 좋다. 우리 셋은 3 for Me로 이렇게 주문했다.남편: The Big Smasher Burger + Chips & Salsa + Cola ($10.99 - 15,400원)나: The Big Smasher Burger + Baked Potato Soup + Cola ($10.99 - 15,400원)막둥 넷째: Checken Bacon..

쿠폰으로 알뜰하게 먹은 버거킹 와퍼와 치킨 샌드위치

오늘 외출하는 곳 근처에 버거킹이 있다. 우편으로 배달되는 버거킹 쿠폰 중에 울식구들에게 적합해 보이는 게 있어서 쿠폰을 잘라 가지고 나갔다. Whopper Large Meal for 2: 세금전 $15.99 (22,300원)2 Original Chicken Sandwiches & 2 Medium French Fries: 세금전 $8.99 (12,560원) Whopper Large Meal for 2의 구성은 와퍼 2개, 라지 감자튀김 2개, 라지 탄산음료 2개다. 남편과 막둥 넷째는 아이스크림콘도 먹고 싶다고 해서 2개 주문했다. 아이스크림콘의 가격은 각각 세금전 $0.98 (1,370원)이다. 와퍼 2개는 남편과 내가 하나씩 나눠 먹고 라지 탄산음료 2개는 남편과 내가 1개, 막둥 넷째가 1개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