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가 뭔가 자기만의 간식을 개발한다고 분주합니다. 몇 가지 만드는 법을 찾아보고 연구해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변형을 해서 Glazed Biscuits (글레이즈드 비스킷)을 만들었어요.
셋째 말이 지나치게 단것을 안 좋아하는 엄마도 먹을 수 있도록 당류는 적게, 그리고 지방도 되도록 많이 들어가지 않게 조절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설탕 떡칠을 해서 너무너무 단 일반 글레이즈와 달리 셋째의 글레이즈는 가벼우면서도 단맛이 적절하게 살아 있었습니다. 참~ 잘했어요!
한 잎 물어서 먹어 보니 안은 촉촉 합니다. 역시 셋째는 금손이었어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피닉스의 날이 더워졌다고 딸기 밀크쉐이크를 만들어 이 엄마에게 또 대접을 합니다. 이 딸기 밀크쉐이크도 아주 맛있었어요. 셋째 덕분이 입이 호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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