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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 Hobbies/Baking & Cooking

[둘째의 베이킹] 아이들이 만들어 맛있게 즐긴 쿠키, 그리고 아이스크림

오늘은 둘째가 모양내서 쿠키를 구웠어요. 꽃, 별, 하트, 동그라마. 앙증맞은 쿠키들이 오븐에서 갓 나와 식구들의 입맛을 다시게 합니다.

 

 

이 엄마는 우유 한잔을 가져와 꽃 쿠키 하나 잡고 우유로 고문하면서 먹었어요. 따뜻한 쿠키가 차가운 우유와 만나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습니다. 둘째가 엄마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고소하게 아주 잘 만들었어요. 기특한지고.

 

 

2차로 오븐에 들어갈 쿠키들이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오늘 둘째 덕에 맛있는 쿠키를 맘껏 즐깁니다.

 

 

이번엔 셋째가 식구들의 간식을 준비해 가져옵니다. 혼자 직접 만든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입니다. 아이스크림 자체도 아주 맛있고 망고가 생과일로 들어가 씹히는 맛도 있어요.

 

 

둘째는 사진 찍기 전에 벌써 자기 것 가져가서 먹고 있네요. (맛있으니까~~) 셋째가 아빠, 엄마, 동생, 그리고 자기 것을 덜어 놓고 부릅니다. 첫째는 지금 학기말 시기라서 시험과 과제로 바빠서 오늘은 방에서 은둔생활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 아이스크림 파티에서는 빠졌습니다. (엄마가 네 몫까지 먹어 주마)

 

 

셋째는 과일 아이스크림 만드는 것하고 감자튀김 만드는 게 아주 재밌대요.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으니까 울집에서는 이제 아이스크림 파티가 종종 있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쿠키 파티도요. 다음엔 둘째가 만든 쿠키에 셋째가 만든 아이스크림을 샌드위치 해서 먹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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