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의 베이킹] 막둥 넷째가 만든 초콜릿 케이크 - 이젠 막둥이도 베이킹을 잘 해요.

일요일 아침부터 누군가 일찍 일어나 주방에서 시끌시끌합니다. 만 11살 막둥이 넷째가 며칠 전부터 초콜릿 케이크를 만들겠다고 노래를 부르더만, 오늘이 드디어 그날이었어요.

 

재료 다 준비해서 능숙하게 초콜릿 케이크를 구울 준비를 하는 걸 보니 이제 막둥이 넷째에게서도 어엿한 베이커의 포즈가 보입니다. 막둥 넷째는 이 초콜릿 케이크를 큰 아이들의 도움 전혀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만들었어요.

 

 

오븐에서 나온 케이크. 조명이 맞지 않아 색이 이렇게 나왔는데 초콜릿 색이 곱게 잘 나왔어요. 케이크 2개를 구웠는데 하나는 활짝 웃음도 짓고 있습니다.

 

케이크 1
케이크 2. 환하게 웃는 막둥이 초콜릿 케이크. 케이크도 행복해요.

 

넷째가 프로스팅을 했어요. 초콜릿 케이크니까 초콜릿 프로스팅으로 선택했고요. 원래는 이 프로스팅도 직접 만들려고 했는데 파우더 슈거가 없어서 그냥 시판 초콜릿 프로스팅을 사용했습니다.

 

케이크 1
케이크 2

 

각자 잘라다 먹습니다.

 

 

막둥이 넷째도 금손이네요. 아주 맛있어요. 녀석이 자신감 있게 척척 초콜릿 케이크 반죽을 만들고 하길래 귀엽게 바라봤는데 진짜 실력이 있어서 자신감이 있었던 거였어요. 막둥 넷째 덕에 맛있는 초콜릿 케이크를 잘 먹으면서 일요일 오후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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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0)

  • 2021.02.23 01:21 신고

    정말 금손이네요~!! 잘보고갑니다~

  • 2021.02.23 04:23 신고

    와 정말 먹음직 스럽고 파는 것 같아요! 11살인데 베이킹이라니 정말 금손!

  • 2021.02.23 04:58 신고

    달콤하니 맛나겠네요.ㅎㅎ

  • 2021.02.23 05:50 신고

    막내 자제분도 손 재주가 아주 좋습니다
    뚝딱 케이크 나와라 하니 맛있는 케이크가 나온것 같네요^^
    한조각 먹어 보고 싶어집니다.

    • 2021.02.23 13:29 신고

      막둥이도 큰 아이들 닮아서 베이킹을 꽤 잘하고 있어요.
      어찌나 능숙하게 만드는지 제가 놀랄 정도였어요. ^^*

  • 2021.02.23 06:15 신고

    넷째.네자녀를 두셨다니 대단하세요.
    만11살에 이런 작품을 만들어내다니 진짜 금손이네요.엄마가 금손이니 아이들도 금손이겠지요.

    • 2021.02.23 13:35 신고

      큰 아이들도 베이킹을 잘해서 막둥이도 잘하게 되나봐요.
      네명 키우기 쉽진 않은데 또 닥치니까 하게 돼요. ㅎㅎ ^^*

  • 2021.02.23 09:40 신고

    세명도 헉헉대는데 네명을 키우시다니 존경을 표합니다. 초코케이크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 2021.02.23 13:37 신고

      막둥이가 초코 케이크를 아주 맛있게 만들었어요.
      네명을 키우는 게 쉽진 않은데 또 막상 닥치니까 하게 돼요. ^^*

  • 2021.02.23 09:47 신고

    막내가 혼자서 장하네요
    쵸코렛 케익 푸짐 합니다
    때론 스트레스 땐 머리도 식힐겸 뇌도 좋아하니
    맛잇게 먹어도 기분전환으로 괜찮을 듯요..

    • 2021.02.23 13:41 신고

      주중에 공부 열심히 하니까 주말에 이런 것 만들고 먹고.
      그러면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해지는 듯 해요. ^^*

  • 2021.02.23 10:33 신고

    11살 아이가 케이크 만들다니 .. 놀랍습니다.
    부모님이 요리를 잘하시니
    가족 모두 요리에 흥미가 있는가봅니다. ㅎ
    우리나라는 아이들 공부는 시켜도
    이렇게 요리하게 두는 경우가 적은 경우도 많고요 ..
    맛있는 케이크로 즐거운 시간 보내셨겠습니다. ^^

    • 2021.02.23 13:46 신고

      큰 아이들도 꽤 어릴 때부터 베이킹을 해서 막둥이도 자연스레 배웠어요.
      전 요리에 그리 흥미는 없지만 잘 해먹기는 하는데 아이들은 흥미가 있어요.
      아이들이 주중에는 공부를 꽤 열심히 해서 주말은 되도록 외출하거나 하고 싶은 거 하게 해요. ^^*

  • 2021.02.23 12:04 신고

    우와아 아이 혼자 뚝딱 케이크를 만들다니요. 엄마 손맛 그대로 닮아 금손인가 봅니다. 달콤쌉싸름한 초콜릿케이크 맛보고 싶네요. 아이한테 레시피도 살짝 공개해 달라고 청해주세요 ^^ 따라쟁이 티친이 따라하고 싶다고 말이에요 ㅎㅎ

    • 2021.02.23 13:46 신고

      울집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베이킹을 그렇게 좋아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베이킹 은퇴한 지가 오래 되었어요. ㅎㅎ
      언제 막둥이에게 비법을 한번 물어 볼께요. ^^*

  • 2021.02.23 15:03 신고

    아이 혼자서 이렇게 맛있는 초코릿 케잌을 만들다니
    대견스럽네요

  • 2021.02.23 15:38 신고

    케이크를 너무 귀엽게 잘 만들었네요 ㅋㅋ 꾸덕하니 맛도 좋을 것 같아요 :)

    • 2021.02.24 03:33 신고

      맛이 꽤 좋았어요. 막둥이가 초콜릿 케이크를 좋아하는데 확실히 좋아하는 음식을 잘 만드는 듯 해요. ^^*

  • 2021.02.23 16:16 신고

    와~ 11살 막둥이 님이 저보다 낫네요. 초콜릿 케이크를 혼자서 완성하다니, 정말 솜씨가 최고네요.^*^

    • 2021.02.24 03:34 신고

      녀석이 언제 배웠는지 꽤 잘만들더라구요. 덕분에 이 엄마도 잘 먹었고요. ^^*

  • 2021.02.23 19:38 신고

    대단한데요~ 어린나이에 이런 재주가 ..미래 꿈나무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021.02.23 21:16 신고

    따님이 해준 사랑의 케이크는 평생 잊지 못할 맛일 것 같습니다.
    행복한 일상이 기쁨으로 전달 되는 멋진 글입니다.
    행복은 이런 사소한 것에서 시작 되는 것 같습니다.

  • 2021.02.23 21:18 신고

    자녀들이 모두 요리사
    어쩌면 케이트도 잘 만들고 와우

    • 2021.02.24 03:35 신고

      이젠 막둥 넷째도 베이킹을 상당히 잘 해요. 이 엄마는 얻어 먹을 일만 남았어요. ㅎㅎ ^^*

  • 2021.02.25 08:00 신고

    오~~
    대단해요.
    진짜 그럴싸하게 시판하는것처럼
    만들었어요.ㅎ
    솜씨가 있네요.👍
    초콜릿 케익 먹고 싶어 지는데요.ㅎㅎ

    • 2021.02.26 04:15 신고

      녀석이 언제 배웠는지 꽤 잘만들어서 놀랐어요.
      덕분에 이 엄마 입이 호강합니다. ^^*

  • 2021.02.25 10:35 신고

    다들 금손이군요ㅎ
    다들 재주가 출중하니 좋으시겠어요 ㅎㅎㅎ

  • 2021.02.26 10:08 신고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저도 조만간 초콜릿 케이크 만들어 봐야겠어요. ^^

  • 2021.03.01 05:47 신고

    이제 넷째 막둥이 자녀분도 베이킹하는군요! 케이크 터진 모습이 웃는 얼굴 같아요. 아이가 재미있게 그린 웃는 표정 같은 모습인데요? 막둥이 자녀분 케이크 작품이 맛있었다니 너무 행복한 일요일 오후를 보내셨겠어요. 달콤한 냄새가 모니터 화면 뚫고 퍼져나오는 것 같아요^^

    • 2021.03.02 04:53 신고

      이젠 막둥이도 베이킹을 꽤 잘해요. 엄마만 신났죠. ㅎㅎ
      녀석의 마음을 담았는지 갓나온 케이크를 보니까 활짝 웃고 있었어요. ^^*

  • 2021.03.06 16:47 신고

    카.. 칼로리가....ㅋㅋ
    자녀분들이 하나 같이 손재주가 좋은 거 보믄 애리놀다님도 참 재주가 많으실 거 같아요.
    저는 머... 몸으로 하는 건 다 못 합니다 ㅠㅠ

    • 2021.03.07 03:45 신고

      아이들이 뭘 만들고 그런걸 좋아해요.
      저도 어릴 때 그랬는데 부모 양쪽을 다 닮은 것 같아요.
      칼로리는... 우리 모두 모르는 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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