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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개척시대 살롱 전통이 살아 있는 애리조나 프레스킷 Prescott, AZ Prescott, AZ (애리조나 프레스킷)은 예전 미국 서부 개척시대 saloon (살롱)이 번성했던 도시로 유명합니다. 서부 개척시대 배경의 영화나 드라마에 등장하는 거친 남자들이 술을 마시던 그런 술집이 살롱이예요. 살롱을 bar로 생각하면 되는데, 살롱 번성했던 그 전통답게 아직도 많은 술집들이 도시 중심부 Courthouse Plaza (코트하우스 플라자)를 둘러싸고 밀집해 있습니다. 이 술집들은 프레스킷의 사랑받는 관광 명소 중 하나예요. 이곳에는 상당히 유명한 인물들이 자주 들렸던 150년 가까운 전통을 지닌 술집도 있습니다. 특히 코트하우스 플라자 건너편 Montezuma Street는 프레스킷 살롱 전통의 역사적인 장소로 Whiskey Row라고 불러요. 이 거리에 여러 살롱이 줄지어 몰.. 2021. 1. 21.
미국 H 마트 오성 홍라면 순한맛 Ohsung Hong Ramen Mild Taste Ohsung Hong Ramen (오성 홍라면)을 전에 소개한 적이 있어요. 오성 홍라면은 미국의 한인 마켓 체인인 H 마트의 자체 브랜드예요. 한국 라면 공장하고 계약을 맺어 한국에서 생산해 미국으로 수입해 온 것인 듯 합니다. 맛은 얼큰한맛과 순한맛 2가지가 있어요. 울집 아이들은 홍라면 얼큰한맛이 맛있다고 이번엔 얼큰한맛과 순한맛으로 2가지 다 사 왔습니다. 가격은 5개들이 1팩에 세금전 $2.99 (3,600원)씩입니다. 전에 얼큰한맛은 먹어 봤으니 순한맛에 도전해 봅니다. 면은 얼큰한맛과 마찬가지로 기름기가 일반 라면보다 살짝 더 있습니다. 건더기 스프와 분말 스프가 들어 있는데 건더기 스프는 건더기가 튼실해요. 처음 먹어 보는 거니까 조리법에 딱 맞춰 만들어 봤어요. 물은 550ml 넣고 물이.. 2021. 1. 20.
캣타워와 조금 더 친해진 달코미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 준 캣타워에 달코미는 아직도 서먹해 하고 있어요. 하지만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는 게 느껴집니다. 달코미가 가장 사랑하는 층은 맨꼭대기 옥탑방, 아니 팬트하우스예요. 가볍게 점프해서 올라가 위에서 식구들을 살펴봅니다. 울 달코미가 잘 생겼어요. 오늘은 달코미가 나무늘보가 되었어요. 너무 귀여워요. 팬서비스로 눈뽀뽀도 이쁘게 해줍니다. 달코미의 이 눈뽀뽀 받으면 기분이 그렇게 좋아요. 캣타워에 친해졌긴 하지만 여전히 달코미는 침대와 소파에 앉아서 누워있는 게 좋대요. 2021. 1. 19.
애리조나 프레스킷의 코트하우스 플라자 Courthouse Plaza in Prescott, AZ Prescott (프레스킷)은 피닉스에서 북서쪽으로 2시간 쯤 거리에 있어요. 애리조나에서는 이 도시를 프레스캇이 아닌 프레스킷으로 발음하는데 그 이유는 자세히 모르겠고요. 아무튼 애리조나 주민들은 프레스킷으로 발음하기 때문에 타지인인지 아닌지 도시명 발음으로 알 수 있기도 합니다. 프레스킷은 서부 개척시대 saloon (살롱)이 번성했던 지역이였어요. 서부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술집이 종종 등장하죠. 그것이 바로 미국에서는 살롱입니다. Bar 개념이예요. 지금도 프레스킷에는 예전 살롱 전통이 살아있어 여전히 영업중입니다. 프레스킷에 도착했는데 도심부에는 길 옆으로 주차할 곳이 꽤 많이 있어요. 월-금요일 오전 8시-오후 6시까지 2시간 무료 주차 가능합니다. 하지만 더 좋은 주차 공간 발견! 프레스킷 .. 2021. 1. 18.
Yogo Vera Peach 복숭아맛 요고베라 아시아나 마켓 메이사 (메사)에서 사 온 음료수예요. 아이들이 알로에 베라 음료수를 좋아해서 막둥이 넷째가 하나 골랐는데 이건 Yogo Vera Peach (복숭아맛 요고베라)라고 합니다. 제품명만 봤을 때는 요거트, 알로에 베라, 복숭아 이런 것들이 다 들어갔을 것 같아요. 맛이 서로 어찌 균형을 이루는지 궁금합니다. 한국에서 제조해서 미국으로 수출한 제품인데 한국의 공급원은 삼진글로벌넷이고, 미국 수입 공급은 왕글로벌넷에서 했군요. 한국의 제조 공장 정보는 없고요. 색은 복숭아 빛이 은은하게 도는 것이 이쁩니다. 애리놀다는 알로에 베라 음료를 안 좋아해서 마시지 않고 아이들이 마셔 봤어요. 한번 마시고 나더니 아이들 넷 모두 같은 답을 합니다. 맛이 아주 이상하대요. 보통 이런 평가를 하는 아이들이 .. 2021. 1. 17.
I-17 고속도로 휴게소 Sunset Point Rest Area Sunset Point Rest Area는 I-17 고속도로를 타고 피닉스에서 북쪽으로 1시간쯤 올라간 곳에 위치해 있는 휴게소입니다. 이 휴게소는 3,386 피트 (1,032m)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요. 저 아래로 깊은 계곡이 보이는 곳이라서 경치가 좋습니다. 전망대에서 보면 저 아래가 까마득합니다. 보고있자면 어찔할 정도예요. 그런데 아쉽게도 사진에서는 그게 전혀 표현되지 않았어요. 애리조나에는 독 있는 곤충, 뱀 기타 등등이 살고 있으니까 허가되지 않은 곳에는 들어가지 않는 게 좋습니다. 뾰족뾰족 선인장도 여기저기 있어요. 각각의 휴게소에 들러보면 그 지역의 동물 또는 식물에 대한 정보판을 발견할 수 있어요. 다른 동물들에 대한 정보도 있었지만 그건 이미 이전 휴게소 포스팅에서 올린 적이 있어 이.. 2021. 1. 16.
아시아나 마켓 메이사 (메사) 푸드코트 Asiana Kitchen과 홍콩반점 아시아나 마켓 메이사 (메사)에 있는 푸드코드에 음식 먹으러 갔어요. 음식 먹고 마켓에서 사고 싶은 것 있으면 사기도 하고 그러려고요. 푸드코트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 뜨레쥬르가 우선 반깁니다. 푸드코트에는 홍콩반점, Asiana Kitchen, Sushi K, b.bob, Katsu 식당이 있습니다. 저 뒤에는 BTS 사진이 있어요. 이 앞에서 함께 사진찍는 팬들도 좀 있을 듯 합니다. 울 식구들은 홍콩반점에서 짬뽕 1개와 짜장면 2개, 그리고 Asiana Kitchen에서 돼지 불고기 2개, 설렁탕 1개를 주문해 먹기로 했어요. 식구가 6이라 주문양도 많아요. 남편이 주문한 돼지 불고기입니다. 가격은 세금전 $13.99 (16,800원)예요. 돼지 불고기 한 점을 맛봤는데 달달하긴 하지만 그렇게 .. 2021. 1. 15.
피닉스 북부 근교 아웃렛 Outlets at Anthem 피닉스 북부 외곽도시 Anthem의 아웃렛인 Outlets at Anthem에 들려 봤습니다. 특별히 살 것은 없는데 그냥 구경삼아 바람 쐬러 갔어요. 가는 길에 3 바퀴 오토바이를 봤습니다. 2 바퀴 오토바이는 자주 봤지만 3 바퀴는 흔하지 않게 접하는 거라 신기해서 사진 찍었어요. Happy Valley Road 즈음을 지나면 건조한 황무지의 모습이 나타나서 외곽 느낌이 팍 나기 시작합니다. Outlets at Anthem은 I-17 타고 피닉스에서 북으로 올라갔을 때 exit 229 on Anthem Way로 나가면 됩니다. 여러 유명 브랜드의 아웃렛 매장이 이곳에 있습니다. 그런데 COVID-19에 크리스마스 대목도 지나고 오늘이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없어요. 한산한 매장도 많고, 임시.. 2021. 1. 14.
H 마트 메이사 (메사) 반찬 코너 비빔 오징어젓 Mixed Seasoned Squid 남편이 오징어젓이나 꼴뚜기젓을 좋아해서 아이들이 H 마트에서 오징어젓으로 하나 사왔어요. 한국 제품명은 비빔 오징어젓, 영문은 Mixed Seasoned Squid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파운드당 $13.99 (16,800원/ 454g)예요. 아이들이 사 온 것은 0.61 파운드 (277g)라서 $8.53 (10,200원) 지불했습니다. 그런데 원재료명이 좀 이상해요. 비빔은 섞어서 비볐다는 거니까 섞인 게 있을 텐데 그냥 오징어와 소금만 들어갔다고 되어 있습니다. 색만 봐도 소금만 양념으로 들어간 게 아닌 걸 알겠는데 이렇게 표기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적어도 고추장은 들어갔을 것 같아요. 뚜껑을 열어보니 내용물은 이렇게 보입니다. 맛을 봤는데 아마도 오징어에 무말랭이를 넣어 섞은 것 같아요. .. 2021. 1. 13.
[피닉스 중심가] 라이트 레일 Washington/Central Ave 역 근처 발길 따라서 첫째, 둘째, 셋째는 이제 light rail (라이트 레일) Washington/Central Ave 역으로 걸어갔군요. 이 역은 지난번에 소개한 Jefferson/1st Ave의 짝꿍 역입니다. 피닉스 중심부에서는 라이트 레일의 상하행선 라인이 약간의 거리를 두고 갈라져 있어서 역도 따로 위치해 있어요. 두 역 사이가 멀지는 않아서 금방 걸어갈 수 있고요. Washington/Central Ave 역은 예전 사진과 모자이크 등으로 역을 단장해 두었습니다. 예전 사진은 아마 당시 피닉스 사진인 것 같아요. 아래 2 사진은 사람들의 의상에 미뤄 20세기 초반으로 생각됩니다. 시대를 건너 아래 2 사진은 1960년대로 생각되고요. Washington/Central Ave 역의 핸드레일에는 일상의 모습들을 .. 2021. 1. 12.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온 아주 아주 특별하고 소중한 선물 노스 캐롤라이나에 사시는 데보라님께서 정말 아주 아주 특별하고 소중한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너무나 특별한 선물이라 감동의 연속입니다. 데보라님께서 포장부터 아주 꼼꼼하게 잘하셨어요. 이쁜 핑크 핑크 플라밍고 봉투 안에는 더 귀여운 아이템들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 딸들을 위한 머리끈이에요. 마스크는 남편 것이고요. 카드도 들어 있습니다. 데보라님의 정성 어린 손글씨 카드. 감동의 연속입니다. 데보라님 손글씨가 참 이뻐요. 써주신 요한복음 16장 33절 말씀 너무 좋아서 몇 번이고 읽었습니다. 아이들 머리끈이에요. 하나는 포뇨(Ponyo), 다른 하나는 BTS 머리끈입니다. 울 아이들이 포뇨를 좋아하는 걸 어찌 아셨을까나. 감사 감사입니다. 미국에서는 Ponyo를 판요로 발음하는데 판요 판요 하면서 좋아합니.. 2021. 1. 11.
연어구이와 함께 한 카레라이스, 그리고 여린 잎사귀 샐러드 오늘 저녁은 연어구이와 함께 한 카레라이스, 그리고 유기농 여린 잎사귀 샐러드를 먹기로 했습니다. 연어는 알래스카 자연산 핑크 연어입니다. 카레는 일본 Golden Curry (골든 커리)로 만들었어요. 울동네 일반 마켓에서도 골든 커리를 팔거든요. 아래는 남편이 먹은 한 차림인데 6 식구 모두 이와 같은 구성으로 먹었습니다. 연어를 좋아하지 않는 둘째와 셋째는 연어 대신 새우로 가져가기로 했고요. 요것은 애리놀다의 차림. 연어구이도 큼직하고, 카레라이스와 샐러드도 푸짐합니다. 연어구이는 남편이 만들었어요. 안이 촉촉. 이번에도 아주 잘 만들었어요. 계속 감탄하면서 먹었습니다. 먹고 있는데 둘째와 셋째가 자기는 새우도 안 먹겠대요. 그냥 카레라이스와 샐러드에 집중하겠답니다. 그래서 식구들이 새우를 나눠 .. 2021.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