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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dt Excellence Dark Chocolate 95% & 90% 코코아 다크 초콜릿 Lindt Excellence Dark Chocolate (린트 엑설런스 다크 초콜릿)을 맛봤어요. 린트 초콜릿은 스위스 초콜릿 브랜드인데 다국적 기업이라고 하더군요. 미국에서 판매되는 린트 초콜릿은 스위스에서 직수입해서 판매하지 않고 미국에서 제조해 판매하는 초콜릿입니다. 되도록 코코아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으로 찾았는데 가장 높은 코코아 함량 제품이 린트의 95% 코코아 다크 초콜릿이더군요. 다른 초콜릿 제조사의 코코아 함량이 가장 높은 다크 초콜릿은 92% 또는 85%였었어요. 그래서 린트 다크 초콜릿으로 95% 코코아랑 살짝 코코아 함량이 적은 90% 코코아로 2개 사봤습니다. 가격은 둘 다 동일해서 세금전 $2.00-$2.99 (2,400원-3,600원) 사이예요. 그런데 코코아 함량이 가격에.. 2021. 3. 29.
꽃보다 붕붕붕 꿀벌이지 - 둘째의 코바느질 둘째가 오늘은 귀여운 붕붕붕 꿀벌을 코바느질로 만들었어요. 넘 귀여워서 보자마자, "아이~ 귀여워!" 소리가 그냥 나와요. 꿀벌이의 한쪽 모습은 이렇고, 궁딩이도 토실토실 귀엽게 잘 마감을 했습니다. 이번 꿀벌이의 포인트는 이쁜 파랑꽃이에요. 독자적인 패션 세계관을 가진 꿀벌이입니다. 파랑꽃도 아주 이쁘지만 역시 꽃보다 꿀벌이네요. 너무너무 귀여워서 이 엄마가 둘째가 코바느질로 만든 꿀벌이를 보면서 계속 웃고 있어요. 2021. 3. 12.
Okko's Inn (若おかみは小学生!, 여주인님은 초등학생!) 영어판 제목 "Okko's Inn (若おかみは小学生!, 여주인님은 초등학생!)"은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Okko (오코)가 할머니가 운영하는 온천 마을 료칸 (여관)의 주인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애니메이션이에요. 일본적인 정령 신화와 직업윤리 등이 잘 섞여서 따뜻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냈어요.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는 정령신화를 무섭게 표현해서 보기 섬뜩한 것도 상당수 있는데 스튜디오 지블리 작품에서처럼 동화같이 아기자기하게 그린 애니메이션은 정말 좋습니다. "Okko's Inn"도 그런 작품이고요. "Okko's Inn"에 등장하는 유령 Uribo (우리보)와 Miyo (미요), 벨 도깨비 정령은 모두 선하고 귀여워요. 오코가 부모 잃은 슬픔에서 벗어나 여관 주인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매.. 2021. 3. 9.
Panda Express Family Meal 팬다 익스프레스 패밀리 밀 - 든든한 양에 가격도 적당 남편이 점심으로 Panda Express (팬다 익스프레스)에서 패밀리 밀 2 세트를 사 왔어요. 패밀리 밀 1 세트에는 3 앙트레 + 2 사이드 이런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각 패밀리 밀은 세금전 $29.00 (34,800원)인데, 앙트레 중 소고기 요리인 black pepper Angus steak (블랙 페퍼 앵거스 스테이크)는 $3.75 (4,500원) 추가로 더 내야 해요. 그래서 2 패밀리 밀은 세금후 $67.06 (80,500원) 지불했습니다. 가격이 꽤 좋아요. 우선 패밀리 밀 첫번째 상자에서 음식을 하나씩 꺼내 봅니다. Chow mein (차오 메인), fried rice (볶음밥), orange chicken (오렌지 치킨)이 보이네요. 셋 다 팬다 익스프레스의 대표 메뉴죠. 특히 팬다.. 2021. 3. 6.
애리조나 템피 Tempe Beach Park 템피 비치 공원 투산에서 첫째의 친구가 놀러 왔어요. 투산은 울 식구가 사는 피닉스에서 남쪽으로 2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도시예요. 첫째가 투산에 있는 University of Arizona (UofA, 애리조나 대학교)에 다니는데 학교가 투산에 있다보니 친구들이 많이들 투산 지역에 살아요. 첫째 친구는 자기차는 주차해 두고 울집 아이들 넷 모두와 함께 라이트 레일로 피닉스와 템피 지역을 돌아다녔습니다. 울집 아이들이 요즘에 라이트 레일 타고 여기저기 다니더니 친구에게도 가이드를 잘해요. UofA의 경쟁 학교인 Arizona State University (ASU, 애리조나 주립대)도 들려보고, 저번에 가려고 했던 Tempe Town Lake (템피 타운 레이크)에 있는 공원에도 놀러 갔답니다. 템피 타운 레이크.. 2021. 3. 5.
막둥 넷째가 만든 초콜릿 케이크 - 이젠 막둥이도 베이킹을 잘 해요. 일요일 아침부터 누군가 일찍 일어나 주방에서 시끌시끌합니다. 만 11살 막둥이 넷째가 며칠 전부터 초콜릿 케이크를 만들겠다고 노래를 부르더만, 오늘이 드디어 그날이었어요. 재료 다 준비해서 능숙하게 초콜릿 케이크를 구울 준비를 하는 걸 보니 이제 막둥이 넷째에게서도 어엿한 베이커의 포즈가 보입니다. 막둥 넷째는 이 초콜릿 케이크를 큰 아이들의 도움 전혀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만들었어요. 오븐에서 나온 케이크. 조명이 맞지 않아 색이 이렇게 나왔는데 초콜릿 색이 곱게 잘 나왔어요. 케이크 2개를 구웠는데 하나는 활짝 웃음도 짓고 있습니다. 넷째가 프로스팅을 했어요. 초콜릿 케이크니까 초콜릿 프로스팅으로 선택했고요. 원래는 이 프로스팅도 직접 만들려고 했는데 파우더 슈거가 없어서 그냥 시판 초콜릿 프로.. 2021. 2. 23.
애리조나 피닉스 Hole-in-the-Rock in Papago Park 파파고 공원의 홀인더락 피닉스의 Papago Park (파파고 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는 아마 Hole-in-the-Rock (홀인더락)일 거예요. 큰 암석의 위쪽에 크고 작은 구멍이 숭숭 나있는데 그래서 이 암석을 바위에 있는 구멍 Hole-in-the-Rock이라고 불러요. 상당히 직관적인 이름을 가진 명소입니다. 가장 큰 구멍은 바위의 앞뒤로 뻥 뚫려 있고요. 울집 아이들 넷은 저 암석 위쪽에 있는 가장 큰 구멍으로 올라갈 겁니다. 홀인더락은 뒤쪽으로 가장 큰 구멍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요. 홀인더락은 sandstone (사암)이 자연 풍화작용에 의해 저런 독특한 구멍과 형상이 이뤄졌어요. 예전에 이 지역에서 살던 Hohokam (호호캄) 원주민들은 위쪽의 구멍에서 햇빛이 내려오는 각도에 따라 하지와 동지, 춘분과 추.. 2021. 2. 22.
햇볕이 따뜻하니 좋아서 짬뽕 만들어 먹었어요. 애리조나 피닉스는 겨울이 포근한 곳이라 겨울에도 꽃이 피어 있어요. 그런데 2월에 접어드니까 더 따뜻해졌다고 꽃이 더욱 화사하게 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외출했다가 길거리 어디에 선가에서 찍은 사진인데 꽃이 참 고와요. 햇볕이 따뜻하니 기분이 좋길래 짬뽕 생각이 나서 만들어 먹었어요. 여러 채소에 돼지고기, 새우, 홍합 이렇게 넣었고 면은 늘 하듯이 스파게티면을 사용했습니다. 마켓에 생물이 흔한 곳이 아니라서 새우와 홍합은 모두 냉동 제품이에요. 그래도 돼지고기는 좋은 걸로 썼어요. ^^ 국물도 맛있게 잘 나왔어요. 요건 남편의 짬뽕 그릇인데 국물을 한 수저 뜨길래 후다닥 가서 사진 찍었습니다. 단무지를 주변에서 살 수 없는 관계로 신맛이 나는 걸 찾아 함께 먹었어요. 우선 선택한 것은 코울슬로예요. 울.. 2021. 2. 21.
애리조나 피닉스 Pagago Park 파파고 공원 Papago Park (파파고 공원)은 피닉스 시와 템피 시 경계에 위치에 있는데 행정구역 상으로는 피닉스예요. 피닉스 도심이나 주택가에서는 건조한 것 빼고는 사막임을 거의 못 느끼고 사는데, 이 파파고 공원은 도심에서 가까운 곳인데도 우리가 사막에 살고 있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울집 아이들 넷은 저번에 파파고 공원 근처까지만 갔다가 돌아왔는데 이번엔 본격적으로 공원을 즐기고 왔어요. 파파고 공원이 사막 느낌만 나는 건 아니고요. 연못이 있어서 사막 속 오아시스 분위기가 흠씬 느껴집니다. 하이킹 트레일도 잘 조성되어 있고요. 울집 아이들 넷 자기들끼리만 돌아다니니까 더 재밌나 봐요. 하이킹하고 구경하면서 여러 사진도 함께 찍어 왔습니다. 파파고 공원 연못 저 뒤로 이 공원의 가장 유명한 천연 상징물인.. 2021. 2. 20.
미국 타겟 (Target)에서 판매하는 서울 김치 Seoul Kimchi 미국의 유명 유통업체 Target (타겟)에서 김치를 사봤습니다. 김치 제품명은 Seoul Kimchi (서울 김치)이에요. 비건, Non GMO, 무 글루텐, 무 MSG 이렇게 요즘 건강한 생활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바에 되도록 부합되게 제품을 만들었어요. 중량은 14oz (396g)이고 가격은 세금전 $4.50 (5,400원)이었는데 이건 세일가였어요. 아마 원래 가격은 $4.99 (6,000원) 정도 하지 않을까 싶어요. 맛은 매운맛 Spicy와 오리지널맛 Original이 있었는데 울집은 매운맛으로 선택해 사봤습니다. 원재료명을 보니 아주 간단해요. 비건 식품이라 액젓류는 들어가지 않았고요. 비건 김치를 만들 때 액젓 대신 다시마 우린 물을 많이들 넣던데 서울 김치에서는 다시마 우린 물도.. 2021. 2. 19.
애리조나 주립대 (Arizona State University) 잠시 들려서 구경 울집 아이들 넷이 함께 Arizona State University (ASU, 애리조나 주립대)의 Tempe (템피) 메인 캠퍼스에 갔다 왔어요. 템피는 우리가 사는 피닉스 바로 옆동네 도시라서 집에서 멀지 않아요. 첫째의 학교는 애리조나의 또 다른 주립대인 University of Arizona (UofA, 애리조나 대학교)인데 애리조나 남부에 있는 Tucson (투산)에 메인 캠퍼스가 위치해 있어요. 그런데 COVID-19 여파로 첫째는 자기 학교인데도 제대로 안 가봤어요. 지금 상황은 기숙사에 들어가는 것보다 집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는 게 낫거든요. 대신 템피에 있는 ASU는 집에서 가까워서 동생들 데리고 대학 캠퍼스를 걸어 다녔습니다. 작년 UofA와 ASU 둘 다에서 전액 학비 장학금 합격 .. 2021. 2. 18.
[둘째의 베이킹] 브레드 스틱 Bread Sticks 오늘 둘째가 빵을 만드면서 막둥 넷째에게도 빵 만드는 법을 가르칩니다. 둘이 앉아 반죽을 치대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든지 보고 있던 이 엄마가 막 미소짓게 만들어요. 둘째가 오늘은 빵 만들고 남은 반죽으로 브레드 스틱도 몇개 만들었어요. 그런데 요게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둘째는 브레드 스틱 위에 파마잔 치즈+갈릭 파우더+소금+버터 섞은 것을 솔솔 뿌렸는데 고소하니 정말 좋았어요. 다음엔 브레드 스틱으로만 만들어 달라고 할까봐요. 파마잔 치즈 섞은 것은 더 많이 뿌려달라고 특별요청을 함께 하면서요. 둘째가 베이킹 금손이라 이 엄마 입이 호강합니다. 2021.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