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하루/추억 포스팅
2024. 2. 22.
[추억 포스팅] 눈, 다리, 입, 머리까지 모두 즐거웠던 울가족 하루
* 다른 블로그를 운영할 때 포스팅했었던 글을 재 포스팅합니다. * 원 포스팅 작성일: 2016년 4월 30일 어제 피닉스는 선선하니 정말 날이 좋았어요. 낮 최고가 화씨 75도 (섭씨 24도)로 꼭 피닉스의 가을 같은 그런 기온이었습니다. 낮도 많이 길겠다, 날도 선선하니 좋겠다. 집에 앉아만 있을 수 있나요? 식구들이 함께 산책하러 나갔습니다. 공원을 걸으며 이 멋진 기온과 찬란한 햇빛을 마구 즐겨줬죠. 정말 좋더라고요. 이렇게 동네 나무와 꽃들 보면서 안구정화 하고 걷고 그러니까 또 어딜 가고 싶어 간질간질해져요. 그래서 여섯 식구가 한꺼번에 외출을 했죠. 그래봐야 마트에 놀러 가는 거였지만 어쨌든 나갔습니다. 마트 주차장에 보니까 여기저기 예쁜 꽃들이 피어있더군요. Palo Verde는 봄철 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