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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128

13가지 얼굴의 애리조나 - 2021년 애리조나 달력 2021년 애리조나 달력입니다. 커버 포함 13장의 사진으로 13가지 얼굴의 애리조나를 만나 보세요. 커버 Organ Pipe National Monument, Southern Arizona (Picture: Sherry Ann Tate) 애리조나 소노라 사막은 키 큰 서와로 선인장의 고향입니다. 해지는 노을과 서와로 선인장은 아름다운 조화예요. 1월 Oak Creek Canyon, Sedona (Picture: Alan Magazine) 2월 Sunset, West Mitten Monument Valley (Picture: Mark Laverman) 유타와의 경계 지역인 애리조나 북부에는 유명한 Monument Valley가 있어요. 영겁의 시간동안 풍화작용으로 깍인 암석들이 웅장하고 미스터리한 장관을.. 2020. 12. 13. 30
정말 큰 미국땅, 이것이 애리조나 우회로의 기본 수준 (플래그스태프-피닉스) 플래그스태프(Flagstaff)에서 차에 주유도 빵빵하게 하고, 식구들은 웬디스에서 햄버거로 배를 채우고 난 후 피닉스(Phoenix)로 출발했습니다. 인터스테이트 I-17을 타고 피닉스 방향으로 40분 내려와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갔어요. 이 휴게소는 울 식구들이 플래그스태프 오고 갈 때 들르는 곳입니다. 살짝 몸 풀고 난 다음 가져간 물 마시고 간단한 간식도 먹었어요. 장거리 여행할 때마다 트렁크에 물과 음식, 그리고 식구들 각자의 외투는 꼭 준비해 다닙니다. 저 건너편으로 휴게소가 보여요. 오전에 피닉스에서 플래그스태프로 올라갈 때 들렸던 곳입니다. 손 한번 흔들어 줍니다. I-17에서 바라본 주변 경치는 남쪽으로 내려갈 때 더 멋있는 듯해요. 살짝 붉은 암석이 멀리 보여요. 붉은 암석이 아름다.. 2019. 7. 3. 26
무계획이 계획. 예정에 없던 산행 (애리조나 플래그스태프) 애리조나 북부 도시 플래그스태프의 버팔로 공원(Buffalo Park)의 산책로를 걷다가 저 뒤쪽 산으로 들어가 산행을 할 수 있는 길을 찾았어요. 산행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공원을 돌아다녔는데 이왕 온 김에 다른 경험을 하러 울 식구들은 저 산으로 산행을 갔습니다. 산행길은 여러 루트가 있던데 울 식구들은 애리조나 트레일(Arizona Trail)을 따라 걸어갔습니다. - 트레일은 다 함께 사용하는 곳이니 서로 간 예의를 지킬 것 - 추월할 때 빼고는 우측통행 - 자전거 운전자는 추월 시 다른 사람들에게 경적이나 큰소리로 알려야 함 - 도보자가 우선이므로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 보드 탄 사람은 양보해야 함 - 지나치게 속도 내지 말 것 - 일정한 속도로 직선으로 걷고 위치를 바꿀 때는 우선 뒤를 확인.. 2019. 7. 2. 13
산책하기 좋은 버팔로 공원 Buffalo Park (애리조나 플래그스태프) 버팔로 공원(Buffalo Park)은 애리조나 북부 도시 플래그스태프에 있는 하이킹 공원이에요. 2 마일(3.2 km) 정도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서 주변 경치를 구경하면서 걷기 참 좋은 곳입니다. 이번에 플래그스태프 놀러 오기 전 어느 공원에 가면 좋을까 하면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곳이에요. 버팔로 공원의 주차장 바로 옆에 큰 물탱크가 있습니다. 물탱크 앞에는 안내판이 있어서 이 물탱크에 대한 설명인가 했는데, 미국 최초의 고속도로를 건설한 에드워드 비일(Edward Beale)에 대한 것이네요. 안내판에 의하면, 1857~1860년 에드워드 비일과 그의 크루 100명이 $200,000의 비용으로 아칸사 포트 스미스(Fort Smith)에서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에 이르는 최초.. 2019. 6. 29. 15
노던 애리조나 대학 아트 뮤지엄(NAU Art Museum) 전시 (애리조나 플래그스태프) 노던 애리조나 대학 아트 뮤지엄(NAU Art Museum)에 전시 작품을 감상하러 갑니다. 아트 뮤지엄은 노던 애리조나 대학(약자 NAU)의 올드 메인(Old Main)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런데 1층이라고 해야 하는지 2층이라고 해야 하는지 확실하지 않네요. 앞의 계단을 올라가서 현관으로 들어가면 그 층에 아트 뮤지엄이 있거든요. 그런데 올드 메인 현관이 거의 건물 2층의 위치라서... 암튼 저 계단을 올라가 하얀 현관으로 들어가면 그 층에 아트 뮤지엄이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계단이 보입니다. 아트 뮤지엄은 현관이 있는 층에 있으니까 저 계단은 그냥 패스하면 됩니다. 계단 옆쪽에는 조각상이 하나 있어요. 분홍색 화살표로 표시한 쪽 문이 아트 뮤지엄 입구입니다. 뒤에 보이는 하얀색 화.. 2019. 6. 27. 18
노던 애리조나 대학 올드 메인 (NAU Old Main)과 주변 (애리조나 플래그스태프) 애리조나에는 4년제 주립 대학교로 애리조나 대학교(The University of Arizona),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Arizona State University), 노던 애리조나 대학교(Northern Arizona University) 해서 3개 있어요. 이중 노던 애리조나 대학교(약자 NAU)는 우리가 이번에 놀러 온 애리조나 북부 도시 플래그스태프에 위치해 있습니다. 플래그스태프에 온 김에 NAU 아트 뮤지엄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애리조나 대학교(The University of Arizona) - 투산(Tucson) 위치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Arizona State University) - 템피(Tempe, 피닉스 근교) 위치 노던 애리조나 대학교(Northern Arizona Univer.. 2019. 6. 25. 12
미국 내 원주민의 자치국 나바호 네이션(Navajo Nation) * 이전 블로그에 나바호 국가에 대한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내용을 수정해 다시 포스팅합니다. 나바호 국가(나바호 네이션, Navajo Nation)라고 해도 외국은 아니고 미국 내에 있는 미국 원주민의 자치국입니다. 명칭은 국가이긴 하지만 독립국 지위는 없고 미국 연방정부와의 조약을 맺고 정해진 부족 영토 내에서 독자적인 통치를 할 수 있도록 보장받고 있습니다. 이런 국가 형태를 영어로는 domestic dependent nations라고 부르더군요.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마도 중국의 자치구가 domestic dependent nations와 비슷한 형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미국에는 원주민 나바호 외에도 일부 타 원주민들도 국가의 형태를 유지하며 미 연방정부와의 조약 하에 독자적인 통치체계를 이루고 있습.. 2019. 6. 25. 4
플래그스태프(Flagstaff)에 갔다. 어쩌다 보니 일정이 그렇게 짜여서 6월 21일 하지 날 온 가족이 애리조나 북부에 있는 플래그스태프(Flagstaff)에 놀러 갔어요. 공식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는 첫날에 여행을 하게 된 거네요. 플래그스태프는 애리놀다네가 사는 피닉스(Phoenix)에서 북쪽으로 약 144 마일(232 km) 떨어져 있는데 고도가 높아서 전혀 다른 기후를 가진 도시예요. 사막인 피닉스는 지금 꽤 더운데, 2시간 10분 정도 I-17을 따라 북으로 운전해 플래그스태프에 가면 온화한 봄 또는 기분 좋은 초여름 날씨랍니다. 울집 아이들이 지난 4월 초에 플래그스태프를 갔다 왔더니 이곳에 완전히 반해서 또 가고 싶어 했어요. 얼마나 좋으면 워터파크와 플래그스태프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했는데도 플래그스태프라네요. 플래그스태프가 별.. 2019. 6. 24. 12
피닉스 근교 아웃렛 Tanger Outlets 특별히 살 건 없지만 외출도 할 겸, 혹시 사고 싶은 것 있으면 살 겸 해서 좀 멀리 나가 피닉스 근교 도시 글렌데일에 있는 Tanger Outlets에 갔어요. 이 아웃렛은 슈퍼볼을 치렀던 University of Phoenix Stadium 바로 옆에 있습니다. University of Phoneix Stadium은 애리조나 풋볼팀인 카디널즈(Cardinals)의 홈 경기장이고, 미국 풋볼의 최대 행사인 슈퍼볼 2015년 개최 스테이디움이에요. 아웃렛 길 건너로는 극장도 있고, 다른 쪽 길 건너로는 아웃도어 용품 및 장비 전문점으로 유명한 Cabela's가 있어요. 아웃렛 상점 사이로 난 골목 위에는 가림막으로 이렇게 그늘지게 되어 있어요. 선풍기도 위에서 돌면서 바람을 솔솔 불어 주구요. 사막인 이.. 2019. 4. 26. 15
애리조나 로드트립 ⑪ 선인장과 야자수가 반겨주는 울동네 Phoenix 주유소에서 기름도 빵빵하게 넣고, 주유소 옆에 붙어 있는 웬디스에서 햄버거로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이제 집이 있는 피닉스로 향합니다. 플래그스태프에서 피닉스까지는 145 마일(233 km)로 2시간 15분 정도 걸려요. 플래그스태프는 한라산보다 높은 곳에 위치한 도시인데 고도는 해발 6,906 ft(2,105 m)입니다. 피닉스는 해발 1,086 ft(331 m)이구요. 플래그스태프에서 피닉스까지 점차적으로 고도가 내려가는 것이긴 하지만, 2시간 15분간 5,820 ft(1,774 m)의 고도를 내려가게 되는 셈입니다. (히야~!) 플래그스태프와 피닉스 이 두 도시를 오고갈 때는 고도차이로 인해 귀가 멍해지는 현상이 발생해요. 플래그스태프 근처라서 고속도로 I-17 도로 옆에는 침엽수가 보입니다. 나무도.. 2019. 4. 17. 8
애리조나 로드트립 ⑩ 간단한 식사 후 Phoenix로 출발 플래그스태프(Flagstaff) 구시가지를 돌아다닌 후 이젠 집을 향해 피닉스로 출발합니다. 히스토릭 루트 66(Historic Route 66)에 접어드니까 열차가 보입니다. 예전 플래그스태프에서 벌목 산업이 한창 붐을 이룰 때 벌목을 운반하던 화물차를 전시한 것 같아요. 나중에 집에서 히스토릭 루트 66의 표지판을 하나도 찍지 않았다고 서운해하지 않으려고 찍고 떠났습니다. 히스토릭 루트 66의 서쪽 끝에서 커브를 돌면 자연스럽게 S Milton Rd.로 연결이 됩니다. S Milton Rd.은 길지 않은데 그 끝은 플래그스태프와 피닉스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I-17과 자동으로 연결되구요. I-17만 쭉 따라 2시간 20분 정도 남쪽으로 내려가면 피닉스에 도착합니다. S Milton Rd.에는 도로 양옆.. 2019. 4. 16. 20
애리조나 로드트립 ⑨ 기차역 & 방문자 센터 Flagstaff Amtrak & Visitor Center 도서관에서 나와 플래그스태프 암트랙 기차역(Flagstaff Amtrak)으로 향합니다. 암트랙은 미국 여객운송 철도공사예요. 플래그스태프 기차역은 방문자 센터도 함께 겸하고 있습니다. 기차역 근처에는 산불경고 표지판이 있어요. 이런 표지판은 세도나에서 플래그스태프 오면서도 여러번 봤구요. 이곳이 건조하면서 나무가 꽤 있는 편이라서 산불위험이 있습니다. 실제로 큰 산불이 종종 발생하기도 하구요. 우리가 방문한 날의 산불 위험도는 보통 정도 되네요. 아주 큰 수레바퀴가 놓여 있습니다. 이건 예전에 벌목을 할때 큰 나무들을 운반하던 수레의 바퀴입니다. 플래그스태프는 과거 벌목산업이 호황이였어요. 1887~1993년이 플래그스태프 벌목시기라고 합니다. 수레바퀴는 원래 히스토릭 루트 66의 서쪽 끝 도로 양쪽으.. 2019. 4. 1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