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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오늘 하루

애리놀다 가족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연말 분위기 고조

by 애리놀다~♡ 2016.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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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을 보냈으니까 이제 크리스마스 모드로 후다닥 급전환했어요. 크리스마스 트리나 다른 장식을 11월 초중반부터 하는 사람들도 있긴 한데 추수감사절 전 크리스마스 장식은 너무 빠른 감이 있어 보이거든요. 그래서 몇몇 동네 이웃이 크리스마스 장식을 시작했지만 추수감사절까지 참고 있어요. 이제 추수감사절이 지났으니... 지난 일요일, 1년 중 애리놀다가 제일 좋아하는 행사인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드디어 하게 되었습니다!!! 딴딴딴~~~


매해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하니까 이미 모아둔 장식이 꽤 있지만, 그래도 장식과 크리스마스 전등을 조금씩 조금씩 추가로 사서 계속 모으고 있어요. 올해는 3가지 종류의 유리장식을 추가로 샀습니다. 이 유리장식들은 2주 전에 샀는데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기다리느라고 정말 간질간질 했어요. 이번에 추가로 장식을 더 하면 작년 크리스마스 트리보다 더 풍성하게 보일 거거든요.


크리스마스 색상의 유리공


귀여운 부엉이 유리공 네마리


통통 산타 할배 유리공 두 분

(그런데 머리와 몸이 분리되어 있다는...)

 산타 할배 머리는 투명유리로 되어 있어서 할배의 머릿속이 훤히 다 들여다 보여요.


난 산타 할배가 뭔 생각을 하는지 다 알고 있다!!!



지팡이 사탕도 사왔어요. 진짜 사탕이예요. 모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에 사용됩니다.



지팡이 사탕 포장박스의 뒷면을 보면 지팡이 사탕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 있어요. 간단히 살펴보면 지팡이 사탕의 시작은 1670년 독일로 거슬로 올라간다고 해요. 퀄른 대성당의 성가대 마스터가 어린 성가대원들이 긴 미사 시간동안 조용히 있게 하려고 윗부분을 구부려 목동의 지팡이처럼 만든 사탕을 줬다는 거죠. 이후 세월이 지나면서 이 지팡이 사탕에 다른 의미까지 얹어지면서 첫 크리스마스 밤에 목동들의 그 경건한 정신을 기억하는 사탕 및 전통 장식으로 발전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셋업하는 거랑 전등을 칭칭 갑는 거는 남편이랑 애리놀다가 했어요. 그리고 아이듯 넷이 유리공들을 여기저기에 다는 장식을 했구요. 이번에 새로 추가한 부엉이 유리공과 산타 할배 유리공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산타 할배 유리공은 머리와 몸통이 근처에 달려 있어야 하긴 하는데 위치가 잘 맞지 않아서 서로 많이 떨어져 달게 되었어요.






북유럽에 사시는 가까운 분들께서 예전에 직접 만들어 보내주신 수공예 인형들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의 하이라이트예요. 확실히 북유럽 노딕풍의 인형들이 달리면 크리스마스 트리가 더 멋져집니다. 노딕 수공예 인형과 지팡이 사탕은 애리놀다가 전적으로 담당해 여기저기에 달았어요. 노딕 수공예 인형의 사진 몇장 올려 봅니다.







완성된 올해 애리놀다네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짜잔~~~!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니까 이제 연말 분위기가 막 느껴져요. 그런 의미에서 크리스마스 캐럴 하나 듣고 가세요. 앤디 윌리엄스(Andy Williams)가 부른 "It's the Most Wonderful Time of the Year"예요. 아래 비디오는 애리조나 피닉스 근교도시에 사는 분이 크리스마스 장식을 이 노래에 맞춰 반짝거리게 한 것이예요. 꽤 귀엽게 잘 하셨어요. 크리스마스 분위기 재밌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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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2

  • *저녁노을* 2016.11.30 06:26 신고

    연말 기분 확 나네요.ㅎㅎㅎ

    잘 보고갑니다.
    답글

  • 空空(공공) 2016.11.30 08:10 신고

    크리스마스가 다가 온다는걸 놀다님 포스팅을 보고 알게 되네요
    지금 워낙 시국이 시국인지라.
    아마 12월도 주말마다 집회가 열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이 달은 어떻게든 한번은 참석해 볼려고 합니다

    지난주 블랙프라이데이에 쇼핑은 안 하셨나요? ㅎ
    미국 연말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답글

    • 아~ 잠깐 까먹고 있었는데 지금 한국이 아주 중요한 시기겠어요.
      주말마다 집회가 열리고 그러는데 저 푸른 기와집은 많이 이상한 것 같더군요. ㅠㅠ

      저희는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은 하지 않구요. 힘들여 가봐야 진짜 싼 미끼 상품은 몇개 밖에 없어요. ㅡ.ㅡ;;
      그리고 다른 상품들도 크리스마스 때가지 이 핑계 저 핑계로 계속 세일하거든요.
      울동네는 여느 크리스마스 때처럼 장식하고 흥겨운(?) 그런 분위기예요. ^^*

  • 새 날 2016.11.30 09:30 신고

    역시 애리놀다님네 트리는 이맛으로 보게 된다니까요. 해마다 진화해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군요. 점점 완전체에 다가서는 애리놀다님댁 크리스마스 트리 정말 멋집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벌써 전달되네요. 내년이 기대됩니다 ㅎㅎ
    답글

    • 매해 울집 크리스마스 트리를 기억해 주셔서 제가 더 감사해요, 새날님.
      그냥 매해 조금씩 더 추가로 달고 그러면서 재미를 삼아요.
      그럼 연말 가는 게 아쉽기 보다 즐거움이 될 수 있어서요.
      내년에도 더 추가 장식이 있겠지만 일정 순간에는 장식추가를 멈춰야 할 거예요.
      나무가 장식이 너무 많아 쓰러지면 안되니까요. ㅋㅋ ^^*

  • jshin86 2016.11.30 12:23 신고

    저희도 보통은 추수감사절 다음날 가서 크리스마스 트리 사오고 하는데..이번에는 제가 너~무 많이 아픈 바람에 그리고 우리남편이 아프기 시작해서 아직도 아프고 해서...어떻게 할까....생각중입니다.

    선물은 온라인으로 다 해결 했어요.
    물건 도착하면 부칠고 부치고 포장할거 하면 끝이에요.
    답글

    • 요즘 감기가 독해서. 우선 감기에서 회복하신 다음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하시면 더 멋지게 장식될 거예요.
      Jshin님댁 크리스마스 장식 훤하니 보기 좋아요. ^^

      선물 온라인으로 해결하신 거 잘 하셨어요. 요즘은 온라인이 가격도 좋고 비교하기도 편하고 훨 나아요.
      Jshin님 선물 받을 분들 다들 너무 좋겠어요~~! ^^*

  •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네요 ㅎㅎ
    답글

  • CreativeDD 2016.11.30 14:01 신고

    벌써부터 다들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고 계시군요..
    저도 손바닥만한 크기의 트리를 작년에 사기는 했느데..;;;
    조촐하지만 올해도 그녀석으로 좁은 거실을 꾸며보아야겠어요.
    언젠가는 애리놀다님 트리처럼 커다란 녀석을 둘 수 있는 넓은 집으로 이사가고싶네요^^;;
    답글

    • 미국은 추수감사절 지나면서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장식을 시작해요. 요즘은 더 일찍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하고 구경하면 연말이 즐거워져서 좋네요.
      Creative님댁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도 아주 이쁠 것 같아요. ^^*

  • LAZEEN 2016.11.30 15:32 신고

    추수감사절이 지나면 이제 크리스마스 준비로 변신하는 군요 진짜 행복한 날들이 연속으로 계속되는게 너무 설레일 것 같아요. 저는 어릴때부터 워낙 크리스 마스를 좋아했는데 이렇다할 트리를 산 기억이 없는 것 같아요. 정말 매해 이렇게 장식들도 조금씩 모으고 하다보니 점점 멋져지는 애리놀다님 댁 트리겠어요. 북유럽에 사시는 가까운 분들께서 직접 만들어 보내주신 수공예 인형들은 정말 따뜻한 분위기을 연출 할 것 같네요. 사탕지팡이 유래까지 정말 재미있게 봤네요. 제가 본 트리중에 가장 예쁜 것 같아요^^ 이제 이 밑에 선물들이 놓이겠네요.
    답글

    • 추수감사절 지나면 미국에서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예요. 제가 이 재미로 1년을 삽니다. ㅋㅋ
      북유럽에서 온 이 인형들이 크리스마스 트리랑 아주 잘 어울려요. 따뜻한 미소가 정말 좋구요.
      울집 크리스마스 트리를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년 더 이쁘게 장식하는데 힘을 모아~~ 아자!!! ^^*

  • 라디오키즈 2016.11.30 16:42 신고

    역시 크리스마스는 미국이죠~ㅎㅎ
    오너먼트들도 미국 느낌 물씬이네요.~^^
    답글

  • 상쾌한숲 2016.11.30 18:35 신고

    저도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트리만 할지 조명도 같이할지요~
    답글

  • 좀좀이 2016.12.01 08:56 신고

    추수감사절 이후 바로 크리스마스 돌입이로군요! 생각해보니 추수감사절 이전에 크리스마스 준비 들어가면 참 이상할 거 같아요. 우리로 치면 크리스마스 되기 전에 벌써 구정 준비 하고 있는 모습 같을 거 같아요 ㅎㅎ
    부엉이공 귀여워요! 저거 자체만으로도 귀여운데, 또 다르게 보면 초콜렛 포장 같아보이기도 해요^^
    산타는...뭔가 섬뜩하네요. 저거 할로윈 기념으로 나온 거 아닐까 생각도 해봤네요. 왠지 동심파괴용 같은데요 ㅋㅋ
    털실로 만든 수공예 트리는 북유럽에서 건너온 것이로군요.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 주러 돌아다니시다 저 인형 보고 고향에 온 기분 느끼시겠어요 ㅎㅎ
    답글

    • 사실 11월도 빠른 감이 있는데 추수감사절은 지나야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도 덜 이상하거든요. 추수감사절 다음 명절이 크리스마스니까요. 그런데 좀 일찍 장식을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
      부엉이 이쁘죠? 산타 할배는 몸이 분리되어 있어요. ㅋㅋ 서로 가깝게 둬야 하는데 하다보니까 머리와 몸통이 아주 멀리 떨어져 있어요. ^^;;
      수공예 인형들이 북유럽에서 직접 온 거라 산타 할배가 아주 반가워 한다는 소문이 있더라구요. ㅎㅎㅎ ^^*

  • 삐딱냥이 2016.12.02 04:37

    저희집도 해야 해요... 이번주 토요일에 할 듯 합니다요... (아 남편이 나무 가져오면요 ^^;;;)
    이제 뭣 좀 아는 나이가 된 딸내미가 우리는 언제 트리장식을 하냐며 재촉이 심해졌어요. ㅎㅎㅎ
    답글

    • 따님이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의 묘미를 아는 군요. 귀여워라~~~!
      이번주 삐딱냥이님댁도 환하고 이쁜 크리스마스 트리 딱 들어서겠어요. 생각만 해도 기뻐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