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가 시간/책 한권22

이번에 산 책들 - "멋진 신세계", "1984년", "동물농장" 애리놀다가 첫째랑 둘째에게 추천한 책들이 아마존에서 배송되었어요. 이번에 산 책들은 아래 3권입니다. 도서관에서 빌려다 읽어도 되지만 이런 책들은 집에다 한권씩 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울집은 아이들이 넷이나 되어서 시간을 두고 읽을 사람들이 많거든요.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 - 올더스 헉슬리(Aldous Huxley)의 디스토피아 소설"1984년(1984)" - 조지 오웰(George Orwell)의 디스토피아 소설"동물농장(Animal Farm)" - 조지 오웰의 풍자 소설 위 3권 모두 너무나 유명해서 다 아실 거구요. 애리놀다도 위 책들을 한국어판으로 어릴 때 읽었었죠. 조지 오웰의 "1984년"이나 "동물농장"은 사실 그렇게 재밌거나 내용이 좋다 이런 생각으로 읽지는 .. 2017. 3. 27. 14
"The Plantagenets: The Warrior Kings and Queens Who Made England" 영국사 올해는 역사관련 책들을 좀 더 읽기로 했어요. 애리놀다는 서양사에 관심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영국사를 읽는 걸 좋아하죠. 영국사는 영어로 된 방대한 자료가 있기 때문에 우선 접근성이 좋아 자꾸 마음이 가는게 아닌가 싶어요. 영국사 관련 책으로 이번에 오늘 아마존에서 따끈따끈하게 배송받은 것은 Dan Jones가 쓴 "The Plantagenets: The Warrior Kings and Queens Who Made England"입니다. 아마존 사이트에서 샘플로 주어진 부분을 읽어 봤는데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서술을 했어요. 샘플을 읽다보니까 더 읽고 싶어져서 확~ 사버렸습니다. 따끈따끈 프레쉬한 책을 받아서 읽기 시작했는데 기대했던 대로 재밌어요. The Plantagenets: The Warrior.. 2017. 1. 7. 20
이번주에 읽는 책들 - "Congo"와 "Sphere" by Michael Crichton 마이클 크라이튼 아마존에서 마이클 크라이튼(Michael Crichton)의 소설 2권을 중고로 주문해서 어제 토요일에 우편으로 받았어요. 이번에 산 소설들은 "Congo"와 "Sphere"구요. 이 두 소설은 아주 한참 전이지만 이미 영화화 된 적이 있고 이 영화들은 애리놀다도 이미 다 봤던 것들입니다. 기억을 되살려 보면 영화 "Congo"는 보고 나서 내가 쓴 시간이 아까웠고, 영화 "Sphere"는 내용이 꽤 신선했고 괜찮았어요. 지금 소설 "Congo"를 먼저 읽고 있는데 소중한 내 시간을 아깝게 버리게 했던 그 영화와는 달리 재밌습니다. 그러고 보니 애리놀다가 마이클 크라이튼의 팬 비슷하게 되었네요. 올해만 해도 그의 작품 중 벌써 5권을 다 읽었고, 지금 6권째 소설로 "Congo"를 읽는 중이니까요. "C.. 2016. 11. 21. 9
"A Game of Thrones" by George R. R. Martin 조지 R. R. 마틴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칭찬한 이유가 있었어요. "A Song of Ice and Fire" 시리즈의 1권인 "A Game of Thrones"는 1996년에 출판되었는데 늦게나마 읽어보니 정말 괜찮은 판타지 소설입니다. 소설 내용은 제목 "A Game of Thrones" 그대로 왕위 그리고 권력을 둘러싼 왕좌의 게임이 주요 주제입니다. 소설의 배경은 유럽 중세시대와 비슷한 가상의 세계인데, 특히 영국 왕실의 왕위 다툼 내전이였던 장미 전쟁이 주요 모티브가 되고 있습니다. 여러 집안들이 서로 얽히며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가장 중요한 집안들은 몰락해 쫓겨난 이전 왕실인 Targaryen 집안, Stark 집안, Lannister 집안입니다. Stark 집안과 Lannister 집안의 갈등과 대결이 고조되고 .. 2016. 11. 15. 6
"Jurassic Park" by Michael Crichton 마이클 크라이튼 "Jurassic Park"는 마이클 크라이튼(Michael Crichton)의 작품 중 다섯번째로 읽은 소설입니다. 지금까지 읽었던 마이클 크라이튼의 작품들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Jurassic Park"가 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겠더군요. 전체적으로 그의 작품 중에서 신경을 많이 쓴 듯하고 구성 자체도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현실성이 있고 없고를 떠나 이미 멸종한 고생물을 현대의 과학으로 복원한다는 그 아이디어 자체가 우선 상당히 창의적이라고 볼 수 있구요. 이미지 출처: google images "Jurassic Park"에서 마이클 크라이튼은 자기절제나 통제능력이 결여된 과학계를 비판하고 있어요. 당장의 명성이나 명예를 위한 당장의 결과물 그리고 당장의 부 이런 것들에만 지나치게 치중한다는 .. 2016. 11. 15. 6
"Prey" by Michael Crichton 마이클 크라이튼 마이클 크라이튼(Michael Crichton)은 그의 소설들을 통해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근본적인 해결을 하지 않고 근시안적 땜질로 당장의 문제만 피해가려는 과학계 또는 기술산업계를 종종 비판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돈까지 관련되면 이 땜질 처리법은 정도가 더 심해지구요. 그의 소설 "Prey"도 그런 관점에서 쓰여진 것입니다. 지금 읽고 있는 그의 가장 유명한 소설이라 볼 수 있는 "Jurassic Park"도 같은 주제라고 볼 수 있구요. "Prey"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나노기술(nanotechnology)에 관한 것입니다. 나노기술에 유전자 조작과 인공지능 같은 기술도 함께 혼합되어 있구요. 가상의 사건을 소재로 한 소설이지만 개발자들의 이기심으로 나노기술이 잘못 이용되었을 때, 또 근시안적 땜.. 2016. 11. 15. 2
"Timeline" by Michael Crichton 마이클 크라이튼 "Timeline"은 1999년에 출판된 마이클 크라이튼(Michael Crichton)의 소설로 제가 마이클 크라이튼 시리즈 중 세번째로 끝마친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시간여행에 관한 이야기예요. 그런데 타임머신을 통해 시간여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물리학의 퀀텀 이론(quantum theory)을 적용해서 웜홀을 만들고 이것을 통해 우리와 비슷한 다른 우주(universe)로 여행자를 보내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용이 머리 아프게 복잡하고 그런 건 아니예요. 책장이 술술 넘어 갑니다. 이미지 출처: Amazon.com "The Timeline"의 시대적 배경은 두 시대입니다. 하나는 1999년 현재이고, 또 하나는 중세시대로 백년전쟁(Hundred Years' War) 중이던 그.. 2016. 11. 15. 0
"State of Fear" by Michael Crichton 마이클 크라이튼 "State of Fear"는 마이클 크라이튼(Michael Crichton)의 작품 중 "The Andromeda Strain"에 이어 두번째로 읽은 소설입니다. 전에 읽은 "The Andromeda Strain"은 1969년 출판되었고, "State of Fear"는 2004년 출판되었으니까 두 소설의 출판 시기가 딱 35년 차이가 나요. 그래서 문체나 이야기 전개 방식이 확연히 차이가 나더군요. State란 단어에는 여러 의미가 있기 때문에 "State of Fear"를 한국어로는 두가지로 번역할 수 있을 거예요. 하나는 state를 상태로 이해해서 "공포의 상태", 또 하나는 state를 국가로 이해해서 "공포의 국가" 이렇게요. 따라서 이 소설의 제목은 공포의 상태와 공포의 국가, 이 두 의미 .. 2016. 11. 14. 0
"Inferno" by Dan Brown 댄 브라운 작년 애리놀다가 사는 매리코파 카운티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여름 독서 프로그램을 마치고 제가 받은 상이 Dan Brown의 "Inferno"였어요. 매년 여름에 매리코파 카운티의 모든 도서관에서는 일제히 남녀노소 시민들이 참여하는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이걸 마친 참가자들은 무료책을 하나씩 상으로 받습니다. 저번에 얼핏 보니까 "Inferno"가 영화화 되어 올해 10월에 개봉예정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소설을 읽은 지 반년도 넘었지만 영화로 개봉예정이라니까 좀 반가운 마음도 들어서 개인적인 평을 적어 봅니다. 개인적인 평에 앞서 책을 읽고 나서 각자 느끼는 점이 다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애리놀다는 Dan Brown의 소설은 영어 원본으로만 접했기 때문에 한국어 번역본과 약간 다른 뉘앙스를 소설에서 .. 2016. 11. 14. 4
"The Andromeda Strain" by Michael Crichton 마이클 크라이튼 "쥬라기 공원(Jurassic Park)"의 원작가로 유명한 마이클 크라이튼(Michael Crichton)의 소설 중에서 첫작품으로 읽은 것이 "The Andromeda Strain"입니다. 사진출처: Amazon.com "The Andromeda Strain"은 1969년에 발표되었는데 의사출신 작가의 작품답게 풍부한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소설의 이야기 전개가 특징입니다. 거기에 전염성 바이러스 또는 다른 세균 등에 대처하기 위한 미 행정부 및 미군 기본대응책, 대응방법 등을 읽는 재미도 솔솔해요. 당시는 냉전시대로 러시아가 아닌 소비에트 연방(소련)과 위성국가들이 존재했던 시기라서 그에 맞는 가상 시나리오 등이 소설에 나타나 있습니다. 소설이 발표된 지 거의 50년 가까이 되어서 소설 속 장비.. 2016. 11. 1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