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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취미101

Magic: The Gathering 게임 하나 더 영입. 신난 남편과 아이들. Magic: The Gathering(이하 Magic)은 울집 아이들이 작년부터 즐기는 게임이예요. 남편도 꽤 좋아하구요. 남편한테 이 게임에 대해서 물어 보니까 Dungeons & Dragons하고 많이 비슷한데 간단화된 형태라고 해요. 남편은 어릴 때 부터 Dungeons & Dragons을 즐기면서 자랐어요. 아이들도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Magic을 꽤 즐기고 있습니다. 애리놀다는 이런 게임에 관심없어서 남편하고 아이들이 함께 게임을 하면 혼자만 따로 놀아요. 한국어 위키피디아에서 발췌한 Magic: The Gathering에 대한 관련 설명입니다. 이 게임이 카드 수집 게임이긴 하지만 울집 식구들은 수집에는 의미를 전혀 두지 않고 가족끼리 게임으로만 즐기고 있어요. Magic: The Gathe.. 2017. 12. 11. 32
짜잔~ 첫째가 완성한 포켓몬 손바느질 수공예 인형 Umbreon과 Eevee 첫째가 친구 생일선물로 만들던 포켓몬 인형 Umbreon이 완성되었습니다. 샤프한 눈빛이 강렬한 멋진 포켓몬이예요. 저번에 또 다른 친구의 생일선물로 만든 포켓몬 Eevee와 함께 포즈를 취해 봅니다. 둘 다 귀여워요. Umbreon은 에디의 생일선물로, Eevee는 씨에나의 생일선물로 곧 친구들에게 가게 될 거예요. 첫째가 크기도 보여주고 싶다고 줄자도 가져 왔어요. Umbreon은 키가 11 인치 (28 cm)예요. 딱 좋은 크기의 인형입니다. Umbredon과 Eevee는 모두 친구들 생일날 아주 기쁜 선물이 될 거예요. 추수감사절 끝나자마자 2명의 친구 생일이 연달아 있어서 울동네는 계속 들썩들썩 할 예정입니다. 선물 받을 아이들은 아주 행복할 듯 해요. 2017. 11. 27. 22
[미국] 울집 아이들의 추수감사절 애플 파이 (Apple Pie, 사과 파이) 내일 23일 목요일은 올해 추수감사절입니다. 울집에서도 추수감사절 음식을 하나씩 만들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애리놀다가 시작하는 게 아니고 첫째와 둘째가 먼저 명절 음식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셋째와 넷째 막둥이는 큰 아이들 조금 도와주다가 다른 거 하면서 놀고 있었구요. 울집 명절 음식의 시작은 파이예요. 파이를 담당하는 큰 아이들이 어떤 파이를 먹고 싶냐고 이 엄마에게 묻길래 애플 파이만 만들어 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아침부터 파이 크러스트 반죽하고 밀대로 밀고, 사과 자르고 등등등 엄청 분주했습니다. 오후에 아이들 네명이 모두 놀러 나가기 전까지 애플 파이 2개, 그리고 재료가 남아서 애플 브레드도 2개 다 만들었어요. 부지런히 애플 파이와 애플 브레드 만들고, 만든 후에는 친구들이랑 밖에서 열심히 놀.. 2017. 11. 23. 26
포켓몬 인형 손바느질 수공예 공방으로 변한 울집 울집 첫째가 재미를 들인 요즘 취미는 인형 만들기. 첫째가 이쁘게 만들어서 친구들 생일선물 주고 그러니까 이제는 둘째도 첫재를 따라서 인형을 만듭니다. 어깨넘어로 첫째가 인형 만드는 걸 봤던 둘째의 인형 만드는 솜씨도 꽤 좋아요. 이렇게 두 녀석이 인형을 만들다 보니까 울집이 이젠 수공예 인형 공방처럼 변했습니다. 첫째가 지난주에 만든 포켓몬 Eevee는 이번주에 친구 씨에나의 생일선물로 줄 거예요. 이번주에 새로 만들기 시작한 것은 포켓몬 Umbreon이예요. Umbreon은 지난 할로윈 때 첫째가 자기 의상으로 만들기도 했었죠. 첫째가 제일 좋아하는 포켓몬인데, 이번에 만드는 Umbreon 인형도 동네친구 에디가 또 이번달에 생일이여서 생일선물로 줄 거랍니다. 울 동네에는 11월에 태어난 아이들이 많.. 2017. 11. 21. 6
첫째가 손바느질로 만든 수공예 포켓몬 Eevee 인형 친구 생일이 가까워져서 첫째가 친구 생일 선물로 포켓몬을 만들고 있어요. 몇 달 전에도 친구 하나가 생일이여서 포켓몬 중 한 디자인을 선물로 줬는데 반응이 정말 뜨거웠죠. 이번에도 이 생일 선물을 받는 친구는 기분이 엄청 좋을 거예요. 이번에 첫째가 만드는 포켓몬은 Eevee입니다. 첫째가 인형이나 의상 만드는 건 다 혼자 배운 거예요. 좋아하고 관심있는 것을 하는 거라서 재밌는 일이라 금방 배우고 또 꽤 잘하게 돼요. 이번에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Eevee의 패턴은 포켓몬 Eevee의 이미지를 보고 첫째가 직접 디자인 했어요. 첫째가 패턴을 쓱쓱 떠 내는 걸 보면 공간감각이 꽤 좋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뿌듯~! 게다가 이젠 손바느질이 얼마나 빠른 지 이런 포켓몬 인형은 짬짬이 여유시간을 이용해서 .. 2017. 11. 19. 19
아이들이 직접 만든 할로윈 컵케이크로 친구들과 흥겨운 파티 할로윈이 다가오니까 울 아이들은 아주 바뻐요. 할로윈인 31일은 올해 화요일이지만, 일요일인 오늘 할로윈 컵케이크를 만들어 동네 친구들과 나눠 먹겠답니다. 그래서 아침부터 엄청나게 분주합니다. 벌써 몇 년 째 컵케이크나 할로윈 데코레이션을 즐겨 해와서 울 아이들에게 컵케이크 만드는 거나 데코레이션 하는 건 아주 쉬운 작업이예요. 베이킹은 엄마보다 더 잘 하니까 애리놀다는 아이들 작업에 하나도 관여하지 않구요. 일요일인데도 일찍 일어나서 자기들의 비법에 따라 재료들 섞고 바닐라 24개, 초콜릿 12개 해서 총 36개 컵케이크를 오전 10시 이전에 이미 다 구웠습니다. 헐~ 아이들의 컵케이크 비법은 엄마인 애리놀다도 몰라요. (무슨 떡볶이 고추장 비법같은...) 컵케이크를 충분히 식힌 후 이제 프로스팅과 데.. 2017. 10. 30. 16
귀여운 고양이들 - 휴지심이 변했어요! * 이 포스팅은 2014년 12월 다른 블로그에 올렸던 글인데 옮겨서 다시 포스팅합니다. 늘 뭘 만드느라고 바쁜 아이들. 오늘도 뭘 오리고 붙이고 난리들이 나셨습니다. 그런데 셋째와 막둥이 넷째가 못보던 조그만 장난감 하나를 가지고 놀고 있네요. 뭔가 해서 봤어요. 녀석들이 아주 귀여운 고양이들을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화장실 휴지의 심을 가지고 만든 귀여운 고양이들이예요. 화장실 휴지의 심을 뭐라고 부를까 한동안 생각해 봤는데 휴지의 심이니까 휴지심이라고 부르면 맞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애리놀다는 이걸 휴지심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수치심이 아닙니다~!) 셋째와 막둥이 넷째의 휴지심 고양이가 아주 귀여워서 감탄을 하고 있으니까 둘째도 자기의 휴지심 고양이도 있다고 하나 가지고 옵니다. (그런데 언제 이 .. 2017. 10. 11. 14
이것이 바로 짝퉁과 정품의 차이 :) * 이 포스팅은 2013년 9월 다른 블로그에 올렸던 글인데 옮겨서 다시 포스팅합니다. 울집 아이들은 종이를 가지고 오리고 붙이고 뭘 만드는 걸 아주 좋아합니다. 아이들이 종이를 가지고 노는 동안에는 조용하니 좋기 때문에 애리놀다도 서로들 재밌게 만들도록 놔두구요. 다 만들고 나면 자기들이 만든 “작품”을 가지고 노는데 대부분 사이좋게 잘 놀아요. 하지만 가끔은 갈등이 생겨서 다툼을 하기도 합니다. 어제도 그랬어요. 잘 놀다가 셋째(만 6살)와 막둥이 넷째(만 3살)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더군요. 점점 커지는 목소리에 "뭐야?" 하고 가봤어요. 아이들 이야기를 듣고 보니 둘째(만 8살)가 만든 샌들을 셋째와 넷째가 서로 가지고 놀겠다며 생긴 갈등이였습니다. 으이구~ 녀석들... 둘째가 만든 작품. 이쁘고 .. 2017. 10. 2. 18
아이들이 만들어 준 맛난 애플 브레드 Apple Bread 토요일 오후. 나른하고 한가하고 미국 노동절 연휴 첫날을 지내고 있는데 입이 좀 심심해졌어요. 그래서 뭘 베이킹해서 먹을까 잠깐 생각했는데, 만들 생각을 하니까 귀차니즘이 올라오더라구요. 맛있는 게 먹고 싶긴 한데 하기는 귀찮고. (이러면 안되는데... 어쨌든) 그럴 땐 남편이나 아이들에게 씨익 웃음을 던져주며 먹고 싶다는 말을 살짝 하면 됩니다. 특히 베이킹의 경우에는 울집 아이들이 베이킹 자체를 넘 좋아해서 살짝 이야기만 꺼내도 다들 알아서 열심히 만들어 줘요. 뭔가 먹고 싶던 이 엄마는 귀차니즘을 숨기며 게임을 하며 놀고 있는 아이들에게 다가갑니다. 오늘은 뭔가 맛난 빵이나 쿠키가 먹고 싶어지는 날이다. 그치? 그랬더니 아이들도 그렇다고 끄덕끄덕. 자기들끼리 뭘 만들까 이야기를 나누더니 애플 브레드.. 2017. 9. 5. 27
울 첫째가 그려준 Undertale Kindness로 메인 이미지 변경했어요. 첫째가 노트북으로 뭔가 열심히 그리고 있길래 보니까 어떤 귀여운 여자아이더군요. 누구냐고 물으니 RPG 게임 Undertale의 Green SOUL인 Kindness인데 자기가 그려봤다고 해요. 울집 첫째가 그린 Undertale SOUL Kindness첫째의 원본은 전신 이미지인데 블로그에 맞추느라고 상반신 부분만 가져왔습니다. Undertale SOUL의 색은 Red, Light Blue, Orange, Blue, Purple, Green, Yellow로 7가지가 있는데 이 SOUL들의 정해진 디자인은 없어요. 그래서 Undertale 게임의 많은 팬들이 게임 속 묘사에 따라 각 SOUL의 그림을 그리며 Undertale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죠. 웹 상에서 보면 각 SOUL별로 다양한 그림들이 .. 2017. 5. 27. 25
울집 아이들 수제 회오리 쿠키 "초콜릿 스월 쇼트브레드" Chocolate Swirl Shortbread 오늘 울집에서 아이들이 만든 쿠키는 초콜릿 스월 쇼트브레드(Chocolate Swirl Shortbread)입니다. 녀석들이 베이킹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아서 도서관에서도 요리책이나 베이킹 관련 책을 꼭 빌려와요. 그러고는 읽고 또 읽고. 여러 쿠키, 파이, 케이크 등의 요리법을 살펴본 후 맛이 좋을 것을 골라 직접 만들어 봅니다. 이번에 울집 아이들의 낙점을 받은 영광의 쿠키가 바로 초콜릿 스월 쇼트브레드였어요. 초콜릿 스월 쇼트브레드는 모양이 참 이뻐요. 이걸 만들려면 반죽 2가지를 따로 해야하죠. 그리고 아래처럼 밀대로 밀어 평평하게 만든 2개의 반죽을 김밥처럼 돌돌 말아 이런 이쁜 모양을 내는 겁니다. 이번에는 11살 둘째가 리딩하고, 9살 셋째가 보조, 그리고 7살 막둥 넷째까지도 조금 도왔어요... 2017. 3. 28. 22
Chic Black - 초콜릿 컵케이크 & 검은 고양이 멋찌 토요일 아침부터 울집 아이들 난리가 났어요. 몇달전부터 큰 아이들에게 배우며 베이킹을 시작한 셋째가 지난주부터 초콜릿 케이크를 만들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거든요. 하두 노래를 불러서, "그래 원대로 싫컷 만들어라" 하면서 Hershey's Cocoa를 사왔어요. 그랬더니 토요일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첫째와 둘째의 가이드에 따라 셋째도 함께 초콜릿 컵케이크와 초콜릿 케이크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시끄러워라~~~) 아직 어린 막둥이 넷째는 첫째, 둘째, 셋째가 베이킹하는 걸 지켜보며 눈으로 배우고 있었구요. 이 초콜릿 컵케이크는 친구들이랑 나눠 먹을 거래요. 초콜릿 케이크는 엄마랑 아빠가 먹어도 되구요. 아이들이 워낙 알아서 잘 베이킹을 해서 이 엄마 애리놀다는 요즘 베이킹에서 은퇴(^^)했어요. .. 2017. 3.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