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추수감사절이라서 첫째랑 둘째가 사과파이를 하나 만들었어요. 내일 아침에는 애플 크럼블을 만들 거라 사과 파이는 하루 전 오늘 만든 거죠.
사과 파이는 내일 추수감사절에 디저트로 먹을 건데 파이 냄새가 너무 좋으니까 먹고 싶어 져요. 이걸 오늘 먹고 내일 아이들 보고 다시 만들어달라고 할까 막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생각난 것은 내일 먹으려고 사온 냉동생지. Pillsbury Flaky Layers Original Biscuits (필즈베리 플레이키 오리지널 비스킷)을 2개 사 왔거든요. 오늘 하나 구워서 사과 파이 대신으로 때우기로 했습니다.
플레이키 비스킷을 하나 꺼내 포장을 벗겨요. 화살표를 힘줘서 누르면 퐛~! 하고 열립니다.
팬 위에 8개 비스킷을 잘 정열해 놓고,
설명서에 따라 오븐에서 굽습니다. 반사광이 있어서 아래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비스킷 1개의 열량은 180 칼로리입니다.
비스킷이 나왔어요. 필즈베리 플레이키 비스킷은 이 겹겹의 층지는 게 잘 나옵니다. 그리고 고소한 맛도 좋아요.
요것은 애리놀다 것으로 낙점이 된 이쁜 플레이키 비스킷입니다. 버터의 고소한 향이 쏴악 퍼지네요.
내일도 나머지 하나 구워서 추수감사절 저녁에 먹으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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