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직접 만든 할로윈 컵케이크로 친구들과 흥겨운 파티

할로윈이 다가오니까 울 아이들은 아주 바뻐요. 할로윈인 31일은 올해 화요일이지만, 일요일인 오늘 할로윈 컵케이크를 만들어 동네 친구들과 나눠 먹겠답니다. 그래서 아침부터 엄청나게 분주합니다. 벌써 몇 년 째 컵케이크나 할로윈 데코레이션을 즐겨 해와서 울 아이들에게 컵케이크 만드는 거나 데코레이션 하는 건 아주 쉬운 작업이예요. 베이킹은 엄마보다 더 잘 하니까 애리놀다는 아이들 작업에 하나도 관여하지 않구요.


일요일인데도 일찍 일어나서 자기들의 비법에 따라 재료들 섞고 바닐라 24개, 초콜릿 12개 해서 총 36개 컵케이크를 오전 10시 이전에 이미 다 구웠습니다. 헐~ 아이들의 컵케이크 비법은 엄마인 애리놀다도 몰라요. (무슨 떡볶이 고추장 비법같은...) 컵케이크를 충분히 식힌 후 이제 프로스팅과 데코레이션에 들어갑니다.



우잉! 네명 중 셋만 바쁘네요. 한 녀석은 워데로 갔나??? 막둥이 넷째도 작은 손으로 프로스팅과 데코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아이들 넷이 완성한 할로윈 컵케이크입니다. 20개만 추려서 동네 친구들이랑 나눠 먹으려고 가지고 나갔어요.



아이들 친구들의 반응은 모두 우와~~~!!! 엄청 좋아하죠. 폭발적인 반응이였어요. 넘넘넘 맛있다고 울 아이들에게 하트를 막 날려줍니다. 친구네 엄마 아빠 몇 분도 함께 울 아이들의 할로윈 컵케이크를 즐겼구요. 이래서 울집 아이들이 친구들 먹이는 걸 아주 즐긴답니다. 특히 자기들이 만든 케이크나 쿠키를 함께 나눠 먹는 걸 좋아하죠. 애리놀다도 울집 아이들이 친구들이랑 서로 나눠 먹는 모습을 보는 게 뿌듯해요. 울집 아이들이 기둥을 빼가며 집안 경제를 휘청하게 오버할 정도만 아니면 돼요. 하하하.


친구들이 둘러서서 할로윈 컵케이크를 고르고 있어요.


아이들이 할로윈 컵케이크를 맛있게 나눠 먹으니까 동네 고양이 멋찌도 마실을 왔어요. 그런데 멋찌는 컵케이크를 먹을 수 없어서 구경만 했습니다.


멋찌야, 네게 할로윈 컵케이크를 줄 수 없어서 미안타. Sorry~~~




이번 할로윈도 울동네에서는 이미 아주 재밌게 시작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울 아이들 덕에 할로윈 컵케이크 파티를 해서 울 동네 할로윈의 흥이 더 고조되었구요. 할로윈 컵케이크를 나눠 먹고 그러면서 노느라고 저녁먹을 시간인데도 녀석들이 집에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네요. 조금있다 나가서 이 엄마가 튼실한 목청으로 소리좋게 울집 아이들 넷을 불러야 겠어요.


아그들아~~ 저녁먹자~~ 엄마 배고파 돌아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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