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울 달코미 사진을 몇 장 올린다.
인쇄물을 사랑하는 달코미. 글씨 써진 종이를 사랑하는 녀석은 진정 똘똘한 냥이다.
몇 년 전 사준 캣타워와는 아직도 안 친한 달코미. 캣타워는 울집에서 그냥 자리만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아주 가끔 욘석이 풀쩍 뛰어올라 앉는 장면을 목격할 때가 있다. 그럼 울 식구들은 신나서 난리가 난다.
달코미가 캣타워에 입주했다!!!
달코미가 앉아 있는 모습을 둘러보며 달코미를 칭찬해 준다.
또릿한 눈망울도 보여주는 달코미.
엄마의 심장이 똑 떨어져서 달코미에게 또르르 굴러간다.
달코미, 이걸 어쩜 좋니?
너무 귀엽잖아!!!
내 맘을 훔친 넌 사랑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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