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친 서쪽에 눈부시게 퍼져나는 해의 장막

오후 소나기가 내리고 비는 잔잔해져가는데 서쪽에서는 비구름 끝자락에서 해가 비추고 있었다. 비가 내려도 해는 비구름 뒤에서 늘 하던대로 지평선 너머 저 먼곳으로 달려가는 준비 중이다.

 

 

출발할 때는 비가 내렸는데 서쪽으로 달려갈 수록 비는 잠잠해지고 결국엔 그쳤다. 비구름 끝자락에서 나타난 지는 해는 그 빛이 정말 강렬했다.

 

 

지는 해의 불타는 찬란함. 눈부시게 퍼져나는 오렌지빛 해의 장막이 형성되었다.

 

 

실제로 보면 꽤 장관이다. 피닉스의 이 아름다운 해지는 광경을 제대로 담기 어려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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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 2022.07.03 08:16 신고

    일출보다 일몰이 더 아름답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 2022.07.03 08:17 신고

    때 맞춰 길에도 차가 없고 여유롭게 감상하셨겠어요.아름다워요~

  • 2022.07.03 09:21 신고

    포스팅 잘 보고 공감누르고 갑니다

  • 2022.07.03 10:04 신고

    멋진사진 잘 보고 갑니다..^^

  • 2022.07.03 19:39 신고

    너무 멋지네요ㅠㅠ 저걸 항상 볼 수 있으시다니 부러워요..

  • 2022.07.03 23:48 신고

    동네마다 가지는 특유의 느낌이 있어요.
    멋진 장면 이네요.^^

    • 2022.07.04 00:45 신고

      비가 오다가 서쪽에서는 비가 개이니까 지는 해랑 독특한 장관이 만들어졌어요.
      올해 여름엔 비가 잦은 편이네요. ^^*

  • 2022.07.04 06:08 신고

    전 생활 리듬상 해 지는 풍경을 보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 여행중에도 제대로 보질 못했습니다 ㅡ.ㅡ;;

    • 2022.07.04 06:38 신고

      공공님 포스팅을 읽어보면 확실히 아침형 스타일이신 것 같아요.
      아침형이 부지런하고 성공적인 스타일이던데 공공님과 딱~!
      일몰도 좋지만 저는 솔직히 일출을 더 좋아해요.
      아침의 새로운 느낌, 에너지가 힘을 주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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