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하루/오늘 하루
2017. 10. 16.
게님이 전하는 밝은 인사,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중에서 하나 귀여운 것이 눈을 사로 잡습니다. 아이들이 늘 가지고 노는 건데도 어떤 날은 더 눈길을 사로 잡는 녀석이 있어요. 오늘 그 눈길집중의 주인공은 바로 게님입니다. "Hi, I'm Crabby, and I like warm hugs!"집게발 하나를 올려 인사를 척~! 이 게는 아마도 미국 태평양 연안 북서부에서 많이 잡히는 던저네스 크랩(Dungeness crabs)를 모델로 잡은 것으로 보여요. 미국 오레건 주나 워싱턴 주 해안가에 사는 사람들은 이 던저네스 크랩을 많이 잡기도 하고 또 즐겨 먹습니다. 애리놀다는 직접 게를 잡아 보지는 않았는데 오레건에서 자란 남편은 많이 잡아 봤다고 해요. 꽤 큰 녀석들이 줄줄이 올라와서 잘 잡히기도 하고, 그래서 질릴 때까지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