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의 야심찬 브레드 베이킹. 엄마는 덤으로 든든한 식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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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에게 요 며칠 베이킹하는 재미가 생겼다. 

 

 

셋째가 베이킹을 하는 덕분에 어부지리로 잘 먹었다. 맛있었다고 했더니만 그다음에는 아예 빵으로 굽는다. 이 빵 재료와 비율은 모두 자기가 직접 계산해서 만든 거라고 자부심이 가득하다. 처음 만든 빵인데 오호~ 좋다. 보기에 겉이 살짝 많이 구워진 듯 하지만 맛은 아주 좋다.

 

다음날 아침. 셋째가 엄마는 자기가 만든 빵으로 아침 식사를 해야한단다. 그것도 자기가 직접 빵을 잘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래서 셋째에게 아침을 부탁했다.

 

 

빵만 잘라서 아침을 먹는 건가 했는데 셋째가 갑자기 달걀 프라이도 만든다. 샌드위치로 만들어 주겠단다. 난 아침을 많이 먹지 않는데 갑자기 오늘 아침식사가 거해졌다. 셋째가 내 샌드위치를 만드는 동안 난 물을 끓여 녹차를 만들고 우유를 타뒀다.

 

 

샌드위치가 아주 맛깔나게 잘 나왔다.

 

 

본격적으로 먹어 본다.

 

 

셋째가 직접 구운 빵도 맛있고, 직접 만든 달걀 프라이도 아주 좋다. 상추와 고추 피클도 넣어 아삭함과 약간의 새콤함이 샌드위치의 풍미를 한껏 높여줬다. 잘 만든 샌드위치다. 오늘은 아침부터 입이 호강했다. 덤으로 배는 아주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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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0)

  • 2022.02.26 15:28 신고

    포스팅 잘 보고 공감누르고 갑니다

  • 2022.02.26 15:54 신고

    오~~// 넘맛나보이는걸요

  • 2022.02.26 23:19 신고

    오 셋째 요리솜씨는 여전하네요!
    홈베이킹까지 너무 예쁘고 완벽하게!!
    이렇게 브런치도 해주고 너무 좋겠어요 ㅎㅎㅎ

    • 2022.02.27 04:56 신고

      녀석이 요즘 베이킹에 삘이 꽂혀서 덕분에 잘 얻어먹고 있어요.
      모양도 이쁘고 맛도 좋고. 제 팔자가 폈습니다. ㅎㅎㅎ ^^*

  • 2022.02.26 23:20 신고

    모든 자녀들이 요리면 요리 공부면 공부 손재주도 좋고
    행복한 미소가 너무 좋습니다.

  • 2022.02.27 04:35 신고

    아이고...이쁜거....
    얼마나 흐뭇 하셨을까요.^^

    • 2022.02.27 04:58 신고

      정말 기특하고 이뻤어요. 그냥 수제 빵만 주나 했는데 샌드위치로 만들어주는
      그 정성과 음식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

  • 2022.02.27 06:19 신고

    아이들이 재주도 많습니다. 기특하지요?

    • 2022.02.28 04:45 신고

      아이들 키우는 재미는 이럴 때 생기는 것 같아요.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

  • 2022.02.27 07:06 신고

    부럽사옵니다.
    누가 해주는 게 제일 맛나는디...ㅋㅋ

  • 2022.02.28 07:07 신고

    보고만 있어도 맛있고 안 먹어도 배가 부르시겠습니다
    이런 거 먹으면 정말 흐믓하시겠습니다
    전 느껴 볼 수 없는 감정입니다^^

    • 2022.02.28 09:06 신고

      셋째가 맛있게도 만들었고 꽤 든든한 샌드위치였어요.
      공공님께서는 아드님이 한우, 대게 등등으로 큰 턱 쏘셔서 그 흐뭇함도 대단하실 것 같아요. ^^*

  • 2022.02.28 09:34 신고

    판매해도 좋을것같아요 :) 판매 해도 잘팔일것같아요 먹음직 스럽고 맛있어보여요 :)

  • 2022.02.28 11:54 신고

    아이들이 커서 이렇게 요리를 해주면 흐믓할 것 같습니다.
    건강한 2월 마무리 하세요 ^^

    • 2022.03.03 01:00 신고

      이젠 자식한테 얻어먹고. 아이들이 크니까 엄마 인생이 편해져요.
      행복한 3월 보내세요. ^^*

  • 2022.02.28 17:56 신고

    정성이 가득 들어간 맛있는 샌드위치입니다.
    반죽부터 굽기까지 빵 만들기가 보통 일이 아닐터인데
    착착 잘 해나가는 모습이 대견하겠습니다.
    샌드위치도 딱 선을 잘 지킨 것 같습니다.
    특히 저 계란의 익은 정도는 100점입니다. ㅎ
    매일매일 새로운 음식과의 만남을 기대하시겠습니다. ^^

    • 2022.03.03 01:02 신고

      녀석이 빵까지 만들 줄 기대하지 않았는데 빵도 굽고 그걸로 샌드위치도 만들어 주고.
      입이 아주 호강하고 있습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라오니스님. ^^ 셋째가 달걀 요리를 좋아해서 자주 해요.
      나름의 달걀 익히기 철학이 있는 녀석입니다. ㅎㅎㅎ ^^*

  • 2022.03.02 19:28 신고

    잘 보고 갑니다
    💕 꾸욱 ;)

  • 2022.03.03 18:07 신고

    포스팅잘보고 갑니다
    "시원한 말 한마디가 서로를 
    활짝 웃게 합니다~!  

    아직 아침저녁으로 날씨는 차갑지만 
    서로 따뜻한 안부나누며 
    꽃 처럼 화사하게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022.03.14 22:11 신고

    와 정말 복이 많으시네요.
    아침부터 자식한테서 이런 식사대접을 받으시다니...
    자녀를 그렇게 키우신 비결이 뭘까 늘 궁금해요.
    저는 아직 시집간 딸 반찬해다 주기 바쁘거든요.

    • 2022.03.15 09:35 신고

      아이들이 뭘 만드는 걸 좋아해서 덕분에 잘 얻어먹고 있어요.
      저도 나중에 아이들이 결혼하면 뭐라도 더 하나 만들어서 가져다 주고 싶고 그럴 것 같아요. ^^*

  • 2022.03.29 20:26 신고

    맛있어 보이네요.
    정성이 가득한 샌드위치라 더욱 맛있을듯 싶습니다.
    잘보고 추천 누르고 갑니다.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 2022.03.30 03:42 신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이 덕분에 아주 든든한 아침을 먹었어요. ^^*

  • 2022.03.30 16:35 신고

    모양도 이쁘게 잘 만들었네요 맛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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