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 쿠션 - 둘째의 뜨개질

둘째가 아침에 회색 털실을 가지고 뜨개질하는 걸 봤다. 가끔 대나무 뜨개질바늘이 책상을 탁탁 치는 소리가 들리곤 했다. 뭐 또 재밌는 걸 뜨개질하는가 보다 생각했다.

 

저녁 먹으러 내려온 둘째가 씨익 웃으면 파우치 같이 생긴 것 하나를 앞에 쓱 내민다. 귀여운 부엉이가 한 마리가 눈을 똥그랗게 뜨고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부엉이 패턴으로 쿠션을 만들었는데 아주 귀엽다.

 

 

책상에 뉘어 사진을 찍어보니 또 느낌이 다르다.

 

너무너무 귀여운 부엉이~~

 

난 둘째의 코바느질과 뜨개질 작품이 좋다. 다들 귀엽고 순수한 모습들이라서 이 엄마에게 미소 한가득을 선사한다. 조금 있으면 겨울방학인데 방학 동안에는 어떤 작품을 만들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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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2)

  • 2021.11.06 10:10 신고

    넘넘 귀엽네욧

  • 2021.11.06 10:14 신고

    손재주가 너무 놀랍군요~~
    복을불러온다는 부엉이모습이 너무귀엽네요~~
    공감하트꾹하고갑니다. 구로맘에 놀러오세요~~

    • 2021.11.06 10:38 신고

      울 둘째의 손재주가 아주 뛰어나요. 작품 보는 재미가 정말 솔솔 합니다. ^^
      부엉이가 복을 불러오나요? 벌써 기분이 막 좋아지는 느낌이예요. ㅎㅎㅎ ^^*

  • 2021.11.06 11:12 신고

    탐나는 부엉이 쿠션이에요 :)

  • 2021.11.06 20:00 신고

    너무나 손재주가 좋아 부업해도 좋을 듯 합니다.
    부엉이는 지혜의 신이라서 공부를 잘하게 하는 느낌이 듭니다.
    멋진 작품에 감동합나다

    • 2021.11.07 02:06 신고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둘째가 취미생활을 잘 발전시키고 있어서 자랑스러워요.
      부엉이가 지혜의 신이니 둘째가 공부를 더 잘하겠네요. 기특한 부엉이, 기특한 둘째. ^^*

  • 2021.11.07 00:12 신고

    정말 귀여운부엉이 쿠션이네요.
    저도 한번 떠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군요

    • 2021.11.07 02:07 신고

      부엉이 쿠션이 아주 귀여워서 보자마자 맘에 들었어요.
      Spring님께서 떠보고 싶은 맘이 드셨다니 울 둘째가 큰 일 했네요. ㅎㅎㅎ ^^*

  • 2021.11.07 05:01 신고

    정말 솜씨가 보통이 아닙니다. ^^

    • 2021.11.07 06:49 신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둘째가 코바느질에 이어 이제 뜨개질까지 접수하고 있어요. ^^*

  • 2021.11.07 07:04 신고

    탐나는 쿠션 이네요.^^

  • 2021.11.07 08:51 신고

    동그랗게 눈을 뜬 부엉이가 귀엽습니다.
    몸통에 무늬를 넣은 것이 센스 있어요 ..
    무슨 도안을 두고 만드는 것은 아니죠?
    겨울이 다가오는데 쿠션과 함께하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ㅎ

    • 2021.11.07 10:53 신고

      둘째가 쓱 보여주는데 부엉이 쿠션이 아주 귀여워서 깜짝 놀랐어요.
      이건 아마 유튜브에서 패턴을 보고 따라서 만든 걸 거예요.
      부엉이 쿠션은 둘째 방에 자리잡고 있는데 둘째가 아주 맘에 들어하나 봐요. ^^*

  • 2021.11.08 05:39 신고

    재주가 좋으네요

  • 2021.11.08 07:40 신고

    둘째 자녀 분 실력이 이제 장인 수준입니다
    흐뭇 하시겠습니다 ㅎ

  • 2021.11.08 15:24 신고

    땡그란 눈이 진짜 부엉이네요.
    부엉부엉ㅎㅎㅎㅎ
    크리스마스 장식 해놓아도 이쁠 거 같아요.

    • 2021.11.09 01:11 신고

      눈이 땡그란 게 아주 귀엽죠?
      생각한 적이 없는데 그러고 보니 둘째보고 크리스마스 장식도 만들어달라고 부탁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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