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의 코바느질은 더욱더 발전하고 있다. 이번 주에 뜬 인형은 정말 너무너무 귀엽다. 둘째는 인형 이름을 아직 지어주진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내 맘대로 "새미"라 부르기로 했다.
새미의 헤어스타일은 아주 세련되고 멋지다. 엣지있는 스타일의 소녀다.
새미의 얼굴을 보니까 둘째 하고도 많이 닮은 것 같다. 아주 귀엽고 이쁘게 잘 만들었다. 둘째의 손재주가 정말 자랑스럽다.
둘째가 한복 입은 인형을 코바느질로 떠볼까 생각을 하는 듯하던데 언젠가 만들었으면 한다. 꽤 이쁘게 나올 것 같다. 그런데 이제 곧 개학이라 둘째가 시간을 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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