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오늘은 맛있는 totmato vegetable soup (토마토 야채 스프)를 만들어 보겠대요. 남편의 스프는 맛이 상당히 좋아요. 입맛 다시면서 기다리다 드디어 먹었습니다.
스프에는 이렇게 큰 토마토도 들어가 있고,
집에 있는 여러 채소와 콩류도 들어갔어요. 채소는 양배추, 양파, 샐러리, 할러피뇨 고추 등이 투하되었습니다. 보통은 세라노 고추로 넣는데 마침 떨어져서 할러피뇨로 대신 넣었어요. 이렇게 고추가 들어가면 매콤함이 남편표 토마토 야채 스프의 맛을 더 좋게 만들어줘요.
그리고 베이컨도 넉넉하게 들어가서 고소한 풍미가 아주 좋습니다.
모든 재료가 다 조화롭게 맛을 잘 내고 있어요.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첫째와 둘째 큰 아이들 둘이 외출해서 남편, 셋째, 넷째, 그리고 애리놀다 해서 4명이 먹었는데 벌써 많이 줄었어요. 그래도 이만큼 남았으니까 이따 스프가 당기면 또 가져다 먹을 거예요. 냄비 안에 남아있는 토마토 야채 스프만 봐도 기분이 좋아요.
반응형
'먹고 보자 > 맛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냉동 참치로 참치회 무침 (16) | 2021.05.26 |
---|---|
미국 유명 아시아 식품 제조사 나소야가 알고보니 한국의 풀무원 (27) | 2021.05.19 |
햇볕이 따뜻하니 좋아서 짬뽕 만들어 먹었어요. (32) | 2021.02.21 |
미국 타겟 (Target)에서 판매하는 서울 김치 Seoul Kimchi (34) | 2021.02.19 |
남편이 만들어 준 맵고 맛있는 핫윙 Hot Wings (24) | 2021.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