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bucks Via Instant Dark Roast Coffee (스타벅스 비아 인스턴트 다크 로스트 커피)는 첫째가 엄마랑 아빠랑 나눠 마시라고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 거예요. 보통 미국산 인스턴트 봉지 커피에는 끌림을 못 느끼는데 이건 별다방 것이라고 하니까 살짝 기대됩니다. 이건 커피/프리머/설탕이 섞인 커피 믹스가 아니고, 다크 로스트 커피 그 자체를 인스턴트로 만들었어요. 커피빈은 100% Arabica (아라비카)입니다.
아라비카(Arabica): 에티오피아가 원산지이며 해발 800m ~ 2000m의 고산지대 및 고지대에서 생육이 가능하며 적정 강수량은 1500m ~ 2000m이다. 뿌리가 땅 속 깊이 스며들기 때문에 가뭄에 강한 편이나 단점상 병충해, 냉해 등에 약하다. 미각상 풍부하고 신맛이 깊으며 주로 스트레이트나 스페셜 커피에 사용한다. (위키피디아 발췌)
12 봉지 들어 있는데 개별 포장도 잘 되어 있어요.
패키지 포장도 맘에 듭니다. 다시 잘 닫아 둘 수 있어요.
개봉 봉지는 한국 커피 믹스처럼 개봉하기 쉽게 디자인 되어 있어요.
커피 분말은 보통의 냉동 건조 인스턴트 커피의 동글동글 큰 알갱이와 달리 갈은 원두 커피와 비슷합니다.
8oz (약 237ml)의 뜨거운 물을 넣으라고 되어 있어요. 맛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설명서를 잘 따릅니다.
이 별다방 다크 로스트 커피 잘 만들었네요. 별다방에서 마시는 다크 로스트 맛과 비슷합니다. 여기에 개인 취향에 맞춰 크리머, half-and-half, 설탕 등등 넣어서 먹어도 좋겠고요. 블랙 커피 그대로 마셔도 아주 좋아요. 애리놀다도 블랙으로 마셨는데 맛있었어요.
많은 양을 만들 필요없이 1인 분량만 간단하게 따뜻한 물을 부으면 만들 수 있어서 그게 제일 편하고 맘에 듭니다. 역시 이것이 인스턴트 커피의 장점~ 울 첫째가 엄마와 아빠에게 간편하지만 맛있는 커피를 선물로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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