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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오늘 하루

편리한 서류 정리와 수납 Pendaflex Hanging File Folders

새로 산 책상의 제일 큰 서랍을 서류 정리함으로 만들려고 고리 있는 문서 파일집 hanging file folders를 샀어요.

 

 

아마존에서 고른 것은 Pendaflex Hanging File Folders로 빨, 주, 노, 초, 파 5가지 색 폴더가 색상당 5개씩 총 25개인 제품입니다. 세금전 $10.00 (12,000원) 정도로 가격도 좋습니다.

 

 

폴더에 붙일 수 있는 레벨택입니다. 이건 지금은 쓰지 않을 거예요.

 

 

무지개색 맞춰 빨주노초파 이렇게 정렬을 했습니다. 빨강은 애리놀다의 홈스쿨링 및 다른 서류들, 나머지는 아이들 홈스쿨링 또는 교육 관련 서류들을 보관할 거예요. 주황은 첫째, 노랑은 둘째, 녹색은 셋째, 파랑은 막둥 넷째의 것으로 하려고 했습니다.

 

 

서류 보관함이 잘 정돈된 것이 보기도 좋고 찾기도 좋고. 좀더 프로페셔널 교육자 같은 느낌이에요. 첫 아이도 홈스쿨링으로 대학을 성적우수 장학금으로 입학시켰겠다, 애리놀다가 사실 이미 프로페셔널이긴 합니다. 그런데 폴더함을 만들어 놓고 보니 더 진지해졌어요.

 

 

서류들을 넣기 전 혹시나 해서 아이들에게 각자 원하는 색상이 있냐고 물어 봤어요. 예상대로 원하는 색상들이 따로 다 있습니다. 그래서 폴더 위치를 아이들 선택에 따라 바꿨어요. 의자에서 가까워 서류 꺼내기 쉬운 곳부터 주황은 애리놀다의 서류 (아무도 선택하지 않은 주황이 엄마 것으로 낙점), 녹색은 첫째, 파랑은 둘째, 빨강은 셋째, 노랑은 막둥 넷째의 관련 서류가 되었습니다. 사실 아이들 의향은 엄마의 서류 정리와 전혀 상관이 없어요. 하지만 이 엄마가 나름 아이들 의향을 받아들여 줬어요.

 

 

우한 바이러스로 외출도 못하는 이런 시기에 새 컴퓨터 책상에서 서류 정리하며 애리놀다는 잘 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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