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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취미/게임과 그림

XP-Pen DECO 01 V2 드로잉 태블릿

첫째가 쓸 드로잉 태블릿 하나 더 샀어요. 기존 쓰던 것이 와이어 부분에 약간의 문제가 생겼거든요. 새로 장만하는 게 좋을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새로 산 제품은 XP-Pen DECO 01 V2인데 첫째가 가성비 고려한 것 같아요. 첫째가 자기가 그림 그리고 하는 데는 이 정도면 충분하다면서 골랐어요. 가격은 세금전 $59.99(72,000원)입니다.

 

 

아마존: XP-PEN Deco 01 V2 10x6.25 Inch Digital Graphics Drawing Tablet

 

푸른색이 고운 박스를 열면 드로잉 태블릿이 기다립니다.

 

 

애리놀다가 맘에 드는 건 이 장갑. 그림 그리면서 손에 검댕이 같은 것 묻지 말라고 끼는 장갑입니다.

 

 

이렇게 끼고 그리면 되는 거죠. 장갑 끼고 그림을 그리니까 드로잉계의 마이클 잭슨 같으니 은근 폼 나네요.

 

드로잉계의 마이클 잭슨. "Billie Jean is~"

 

드로잉 태블릿을 개봉하자마자 첫째는 쓱쓱 스케치를 시작합니다. 그립감도 드로잉 하는 것도 그렇고 다 맘에 든다고 해요. 스케치에 꼬리가 있는 걸 보니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 Ori(오리)든지, 아님 녀석의 창작 캐릭터 Mikahn(미칸)일 것 같아요.

 

 

 

Lost in the Storm -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오리와 도깨비불)

첫째가 DeviantArt에 올린 포스팅입니다. 허락을 받고 옮겨와 올립니다. So The Game Awards for 2019 happened yesterday and there was news about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Admittedly, some of the 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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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ahn - "Ori and the Blind Forest" 영감을 받아 창조한 캐릭터

첫째가 DeviantArt에 올린 포스팅입니다. 허락을 받고 옮겨와 올립니다. Just a lil character I doodled! Apparently Ori's influenced my taste in cute imaginary creatures. Mikahn by HonorJ on Devian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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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도 이 드로잉 태블릿으로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오리와 도깨비불)" 게임을 마치고 그 아쉬움을 표현했어요.

 

Ori(오리)를 그리워하며...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오리와 도깨비불

지난 일요일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오리와 도깨비불)"을 마친 둘째가 게임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관련 그림을 그렸어요. 이 게임을 끝까지 플레이했거나, 스포일러로 결말을 아는 사람들은 아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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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고려해서 첫째가 선택한 드로잉 태블릿으로 첫째와 둘째가 자기들 취미생활을 잘 즐기고 있습니다. 첫째의 제품 선택에 이 엄마도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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