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DeviantArt에 올린 포스팅입니다. 허락을 받고 옮겨와 올립니다.
So The Game Awards for 2019 happened yesterday and there was news about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Admittedly, some of the news wasn't the best (the game's delayed to March 11), but there was also a new trailer! The game looks amazing, so I'm willing to wait that extra 29 days... There looks like there's a bunch of bosses and escapes (hello, mill escape, you feel familiar), too, and honestly? I can't wait to see them myself! Plus, Bash was finally shown in a trailer (also hello, mill escape), and that's all I've been waiting for!
Anyway, based off what happens in the intro, Ori's extremely unlucky when it comes to storms. I'm going to guess the point of the game is to find Ku after the two were separated by the storm... The parallels to the first game are also neat; Ku's lost to a storm, and Ori's trying to call her back and find her.
Some things also seem a little suspicious, but I do hope I'm wrong in my speculation...
울 첫째와 둘째가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오리와 도깨비불)"이 2020년 2월에 출시되기를 고대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제 있었던 The Game Awards for 2019에서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의 출시일이 3월 11일로 한 달 연기되었다는 뉴스가 나왔답니다. 학수고대하고 있던 첫째가 특히나 아주 많이 아쉬워하고 있어요.
대신 어제 새로운 트레일러가 나와서 적어도 몇 가지 장면을 더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새 트레일러의 인트로에서는 오리와 동생 쿠가 폭풍우에서 서로 헤어지게 되는 장면이 있었어요. 이번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에서는 오리가 동생 쿠를 찾아 나서는 모험을 주제로 하고 있지 않을까 첫째가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편 "Ori and the Blind Forest (오리와 눈먼 숲)"가 모성애를 주제로 했다면, 이번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는 오빠(또는 언니)가 헤어진 동생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는 형제애를 그리고 있는 것이 되겠죠.
하지만 첫째는 자기의 예상이 틀렸길 바래요. 그럼 오리도 쿠도 불쌍해서요. 아무튼 어떤 내용이 될지 알고 싶고 또 이 게임을 하고 싶어서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의 출시를 기다리느라 첫째와 둘째는 지금 목이 빠집니다.
어제 출시 연기 소식을 접하고 너무나 아쉬웠던 첫째는 밤에 그림을 쓱쓱 그리기 시작하더니 오리와 쿠가 폭풍우 속에서 서로 헤어지게 되는 그 장면을 DeviantArt에 올렸습니다. 새 트레일러의 인트로를 보고 나서 첫째가 그린 그림을 보니 이 장면 표현을 아주 잘했네요. 기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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