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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보자/주전부리

Merci Finest Assortment of European Chocolates

미국 어머니의 날 (Mother's Day) 선물로 셋째에게 받은 Merci Finest Assortment of European Chocolates이다. 제품 상단 왼쪽에 제조사 슈토르크 (Sorck)가 표시되어 있다. 슈토르크는 내가 먹어 본 캐러멜 캔디 중에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웨더스 오리지널 캐러멜 캔디 (Werther's Original Caramel Candies)의 제조사이기도 하다.

 

Merci Finest Assortment of European Chocolates
Werther's Original Caramel Hard Candies

 

Merci Finest Assortment of European Chocolates은 개별포장된 8가지 초콜릿이 2개씩 총 16개 초콜릿이 들어 있다. 들어있는 초콜릿 종류들은 아래와 같다.

Creamy Chocolate, Coffee and Cream, Hazelnut Almond, Hazelnut Crème, Marzipan, Dark Cream, Dark Mousse, and Praline Crème 

 

보기좋게 개별포장되어 있다.

 

하루에 하나씩 꺼내 남편이랑 나눠서 먹는다. 처음 선택한 초콜릿은 Hazelnut Almond다. 셋째가 헤이즐넛 커피도 사다 줬는데 헤이즐넛 아몬드 초콜릿과 헤이즐넛 커피가 서로 아주 잘 어울렸다.

 

Hazelnut Almond

 

반으로 나누기도 쉽다. 남편 반쪽 주고 나는 다른 반쪽을 가져다가 맛있게 얌얌얌.

 

Hazelnut Almond

 

다음날에도 초콜릿바를 꺼내,

 

 

이번에는 Praline Crème으로 선택했다.

 

Praline Creme

 

다음날. 오늘의 초콜릿은 Dark Mousse다. 기본적으로 다크 초콜릿이라 기존에 먹었던 Hazelnut Almond이나 Praline Crème과 비교해 쌉쌀함에서 확연한 맛의 차이가 느껴진다. 맛있게 쌉쌀하다.

 

 

Merci Finest Assortment of European Chocolates의 8가지 초콜릿 중에서 3가지 정도 맛을 봤다. 웨더스 오리지널 캐러멜 캔디를 만드는 회사답게 지금까지 먹어본 초콜릿의 맛도 모두 좋다. 셋째의 선물에 만족한다.

 

아직 맛을 안 본 초콜릿 종류들이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셋째 덕에 맛있는 초콜릿을 골고루 맛볼 수 있어 아주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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