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고 보자/바깥음식

[미국] 리틀 시저스 피자 Little Caesars Pizza - 가성비 굿

개인적으로 판단했을 때 미국에서는 (적어도 애리조나 피닉스에서는) 리틀 시저스 피자 (Little Caesars Pizza)가 가격과 맛 대비 가성비가 가장 좋은 듯하다. 14 인치 정도 되는 클래식 페퍼로니 (Classic Pepperoni)와 클래식 치즈 (Classic Cheese)가 각각 세금전 $5.99 (7,200원)이다.

 

 

내가 리틀 시저스 피자의 가격이 좋다고 하니까 첫째는 투산 (Tucson)에 있는 도미노 피자 (Domino's Pizza)도 가격이 좋다고 한마디 한다. 애리조나 대학교 (Univ. of Arizona) 근처의 도미노 피자에서는 토핑 2개 12인치 미디엄 피자, 브레드, 샐러드, 뼈 없는 치킨윙, 샌드위치, 파스타, 디저트 중 아무 걸로 2개를 선택하면 각각 세금전 $6.99 (8,400원)이다.

 

첫째는 도미노 피자를 좋아한다. 그런데 나는 도미노 피자는 피자의 빵이 두꺼워서 별로 안 좋아한다.

 

 

나는 피자를 좋아하진 않지만 아이들은 가끔 피자를 먹고 싶어하니까 먹게 된다. 그럼 선택하는 것이 가성비 좋은 리틀 시저스 피자다. 아이들 넷과 어른 둘이 충분하게 먹어도 비용 부담이 크지 않다. 울집 아이들은 막둥이가 13살로 다 커서 다들 어른만큼, 아니 나보다 더 잘 먹는다. 그러니까 리틀 시저스 피자는 6인이 충분하게 먹어도 비용 부담이 크지 않는다.

 

 

겨울방학 동안에 집으로 돌아온 첫째에게 이것저것 잘 먹였더니 음식하기 귀찮아진다. 그래서 첫째가 투산으로 내려가기 바로 전날 저녁은 피자로 먹었다.

 

클래식 페퍼로니 2판, 클래식 치즈 1판 해서 3판 주문해서 테이크아웃 했다. 피자 3판에 세금 포함해 $19.52 (23,000원) 지불했다.

 

 

피자를 먹으면서 나도 큰 선심써서 아이들에게 탄산음료도 허락했다. 피자와 햄버거는 탄산음료랑 먹어야 더 맛이 좋다. 여섯 식구가 피자로 배를 잘 채우고도 한 판이 남았다. 피자 3판을 저녁으로 사서 먹으면 여섯 식구의 다음날 점심까지 해결된다.

 

 

Little Caesars - 가성비 좋은 미국 피자 체인 브랜드

리틀 시저스 (Little Caesars)는 가성비가 꽤 좋은 피자 체인이다. 개인적으로 맛에서도 도미노나 피자헛보다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난 피자를 원래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 내 의견은 큰 의미가 없긴

thenorablog.tistory.com

 

 

Little Caesars ExtraMostBestest Pizza 리틀 시저스 엑스트라모스트베스티스트 피자

첫째가 인턴을 하며 받은 첫 급여로 식구들에게 피자 파티를 열었다. Little Caesars (리틀 시저스)에서 ExtraMostBestest Pepperoni (엑스트라모스트베스티스트 페퍼로니) 2판과 ExtraMostBestest Cheese (엑스트라

thenorablog.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