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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취미/코바느질

"Endangered Animal" 'Alalā (Hawaiian Crow) "멸종위기 동물" 하와이언 까마귀

지난번 해달 (Sea Otter)에 이어 둘째의 코바늘 인형 "멸종위기 동물" 시리즈다. 이번엔 똘똘하고 영특한 새, 까마귀를 코바느질로 형상화했다. 이 까마귀는 특히 'Alalā라고 불리는 Hawaiian Crow (하와이언 까마귀)다.

 

하와이언 까마귀는 서식지 축소, 질병, 그리고 고양이, 쥐, 몽구스 같은 천적에 의해 야생에서는 2002년 이후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현재 San Diego Zoo Wildlife Alliance에서 교배로 개체수를 늘리고 야생으로 돌려보내는 프로젝트 중이라고 한다.

 

 

까마귀라서 검은 털실을 사용해 만들었는데 검은색은 코바느질의 디테일이 사진으로는 잘 담아지지 않는다. 이 점이 많이 아쉽다.

 

하와이언 까마귀의 다리도 그 특성을 살려 디자인했다. 까마귀 다리는 셋째가 비즈 공예할 때 사용하는 와이어를 가져다 응용했다.

 

 

이번 하와이언 까마귀도 둘째가 직접 패턴을 고안해서 만든 오리지널 디자인이다.

 

 

둘째의 코바늘 인형 "멸종위기 동물" Sea Otter 해달

이번에 둘째가 코바느질로 완성한 작품은 바다 위에서 둥둥 떠다니는 귀염둥이 해달(sea otter)이다. 복슬복슬 털과 또랑또랑 눈망울이 아주 귀엽다. 해달은 현재 멸종위기 동물 중 하나인데,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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