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둘째가 코바느질로 완성한 작품은 바다 위에서 둥둥 떠다니는 귀염둥이 sea otter (해달)이다. 복슬복슬 털과 또랑또랑 눈망울이 아주 귀엽다. 해달은 현재 멸종위기 동물 중 하나인데, 둘째의 코바늘 인형 "멸종위기 동물" 시리즈 중 첫 작품이다.
해달의 개체 수는 털을 위한 남획 전 15만 마리에서 30만 마리였지만 1741년과 1911년 사이에 이루어진 사냥 때문에 개체 수가 1,000 ~ 2,000마리로 줄었으며 분포지역 또한 줄어들게 되었다. 국제적으로 사냥을 금지하고 재도입 계획으로 개체 수는 늘어나 이제는 한때 차지하던 서식지의 66%를 차지하고 있다. 해달의 회복은 종의 회복에 관한 예를 들 때 캘리포니아의 귀신고래와 함께 성공 사례로 거론된다. 하지만 알류샨 열도와 캘리포니아의 해달 개체군은 감소하는 등 아직도 위험에 놓여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해달은 여전히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 위키백과 발췌
둘째는 코바느질 인형의 완성도도 높지만 속도도 빨라서 금방 뚝딱 만들어 내서 날 놀라게 한다. 이번 해달도 둘째가 직접 패턴을 고안해서 만든 오리지널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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