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보자/맛있다
2017. 5. 6.
아히 투나 (Ahi Tuna) 참치회와 참치회 무침
첫째가 참치회 무침이 먹고 싶다고 또 노래를 불러요. 작년까지만 해도 참치는 손도 대지 않았는데 이젠 참치 맛에 완전히 빠져서 자꾸 참치회 무침을 만들어 달라고 조르네요. 참치도 동네 마켓에서 그냥 사면 안되고, 꼭 Sprouts의 참치로 사서 만들어 달랍니다. Sprouts는 친환경/유기농 전문 마켓인데 여기 참치가 질이 꽤 좋거든요. 첫째 욘석이 벌써 미식가예요. 첫째의 간절한 바램을 저버릴 수 없지요. Sprouts 생선/육류 코너 진열장에서 아히 투나(Ahi Tuna, 황다랑어) 중 가장 질이 좋아보이는 걸로 남편이 큰 것 3덩이 골라서 샀습니다. 선홍색이 이쁜 아히 투나 3덩어리. 총 2.49 파운드니까 거의 1 kg 조금 넘는 양입니다. 첫째가 참치회 무침을 먹고 싶다고 했으니까 회무침으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