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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취미/수공예

손바느질 수공예 인형 Sylveon & 귀요미 캣 - 첫째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만든 인형 중에서...

울집 첫째는 지금 크리스마스 선물로 손바느질 수공예 인형을 만드느라고 바쁩니다. 모두 첫째가 직접 패턴을 디자인해서 손바느질로 만들고 있어요. 복잡한 디자인의 인형은 4일 정도, 간단한 디자인은 하루면 뚝딱 만들어요.


아래는 첫째가 숙모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만든 포켓몬 Sylveon 인형과 귀여운 고양이 귀요미 캣 인형이예요. 아이들 숙모(내겐 동서)가 아이들 선물을 정말 잘 챙겨주거든요. 그래서 울집 아이들이 숙모에게 늘 감사해 하고 또 숙모를 엄청 좋아하죠. (선물에 약한 녀석들... 충분히 이해가 됨. ) 그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첫째가 이번에는 숙모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손바느질 수공예 인형을 보냈습니다.


귀요미 캣 (왼쪽) & Sylveon (오른쪽)


애니메이션 포켓몬 Sylveon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포켓몬 Sylveon (사진출처: Google Images)


첫째의 솜씨가 점점 일취월장이예요. 애리놀다는 이 Sylveon에서 리본과 목두리처럼 치렁거리는 부분이 아주 맘에 듭니다. 아주 이쁘게 잘 만들었어요. 뿌듯.  자~ 이제 첫째가 직접 패턴 디자인하고 하나하나 손바느질해서 만든 Sylveon의 모습 나갑니다.





막둥이 넷째도 아주 이쁘다고 엄지 척~! 저 뒤로는 귀요미 캣을 소중히 들고 있는 셋째의 손.



Sylveon과 함께 숙모 선물로 보낸 귀요미 캣입니다. 이 고양이 인형은 첫째가 디자인 한 건데 심플 귀여운 모습이예요. 이건 만드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서 동생 셋의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따로 만들고 있어요. 집에 알록달록 여러 색의 귀요미 캣들이 채워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본 귀요미 캣. 이름대로 귀여워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내기 전 마지막으로 사진 한방 더. 찰칵!



이번 크리스마스에 아이들 숙모가 아주 기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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