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명란젓이 먹고 싶다고 해서 한인 마켓에서 하나 사왔다. 해태 명란젓인데 가격은 6 oz (170g)에 $7.99 (9,600원)로 괜찮은 편이다.
안 포장이 잘 되어 있다. 스티로폼 포장에 훈민정민 디자인이 있어 더 한국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스티로폼 뚜껑을 열면 이런 모습.
비닐을 뜯었으니 이제 자~ 맛을 볼 시간이다.
한인 마켓에서 꼴뚜기젓도 사와서 명란젓과 함께 먹었다. 꼴뚜기젓은 한인 마켓 반찬 코너에서 직접 만든 거다. 마침 매운 돼지갈비도 만들어 놓은 게 있어서 간단(?)한 식사를 했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아주 맛있는 명란젓은 아닌 듯 하다. 그래도 가끔 먹고 싶을 때 사다 먹기엔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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