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슬복슬 화사했던 꽃잎이 다 떨어진 Bottlebrush Tree 병솔나무
- 좋은 하루/오늘 하루
- 2020. 5. 20. 00:09
지난달 20일 경에는 울집 bottlebrush tree(병솔나무) 꽃이 한가득이었어요.
한 달 정도가 지난 지금은 그 꽃들이 다 졌어요. 여러 병솔이 달려있던 모습에서 이제는 푸른 나뭇잎만 풍성한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꽃잎이 모두 사라진 병솔나무의 멋있음은 여전히 살아 있어요.
시간은 이렇게 지나갑니다. 이제 애리조나 피닉스에도 곧 여름이 다가와 몬순시기도 시작되고 본격적인 불지옥 더위가 올 거예요. 올여름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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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0 02:42 신고
이웃님 집에 있는 Bougainvillea 가 정말 탐스럽게 피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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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0 10:36 신고
울집 bougainvillea가 탐스러워요. 이게 절반 정도 줄은 건데도 저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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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0 06:25 신고
병솔나무꽃이 피었다가 졌군요,
올해 병솔나무꽃운 여가서 봅니다
피닉스도 이제 무지 덥겠군요
여긴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 좀 시원합니다.-
2020.05.20 10:38 신고
올 봄이 이러면서 점점 끝으로 가고 있어요. 피닉스는 덥다가 요며칠 좀 시원해졌어요. (그게 30도 ㅎㅎ)
그런데 주말부터 다시 40도대로 올라간다네요. 불지옥 더위를 맞이할 마음의 준비를 경건하게 이미 다 하고 있습니다.
대구에는 비가 내렸군요. 시원하니 기분 좋으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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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0 09:45 신고
와우 화려하고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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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0 10:39 신고
예, 꽃이 화사하니 이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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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0 14:51 신고
병솔나무 꽃을 보니 힐링되네요ㅎㅎ
지금은 다 졌다고 하니
이제 곧 불지옥의 시작이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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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1 06:24 신고
피닉스는 6월부터 불지옥이 시작되는데 정말 더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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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0 18:05 신고
여기는 아직인데 ~~ 벌써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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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1 06:24 신고
벌써 졌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보니까 또 피고 있어요. 썰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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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0 20:11 신고
여기도 공식적으로는 17일부터 몬순이라고 발표가 났는데 비가 안와요! ㅎㅎㅎㅎ
애리조나랑 동남아랑 기후가 너무 비슷한 것 같아요!-
2020.05.21 06:27 신고
피닉스는 사막기후라 사우디랑 많이 비슷해요. 공식적인 몬순은 6월 15일부터 시작일 거예요. 그런데 사막이라 몬순이라 해도 다른데 비하면 새발의 피고요. (습도가 높아지기는 함) 하지만 폭우가 내릴 때 하늘 호수에서 쏟아붓는 것처럼 내리기도 합니다. 그땐 무섭게 내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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