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난 사랑받는 엄마 - 첫째가 만들어 준 "수공예 쿠션" 핸드메이드

오랜만에 포스팅이나 하나 올려 볼게요. 지난 크리스마스도 예년처럼 친척들이 보낸 선물로 선물 잔치가 벌어졌어요. 친척들이 아이를 많이 낳지 않다 보니까 울집 아이들이 그 덕을 크리스마스에 많이 봐요.


이 엄마도 여러 선물을 받았는데 특히 맘에 드는 건 울 첫째가 직접 만들어 준 수공예 쿠션이예요. 고양이 디자인이구요. 첫째가 할로윈 때 자기랑 동생들 의상 만들고 남은 천들로 엄마와 아빠에게 하나씩 해서 2개를 만들어서 선물했어요. 동생들이나 친구들이게 선물한 수공예 인형 만들 때처럼 쿠션 패턴도 직접 디자인했구요. 첫째가 깜짝 선물로 하려고 몰래몰래 만들었대요. 덕분에 이번 크리스마스에 이 엄마가 깜짝 선물을 제대로 받았답니다. 기분 정말 좋았어요. 하늘색 고양이는 애리놀다 것이고, 검은 고양이는 남편 것입니다.


울 첫째가 손수 만든 핸드메이드 쿠션. 하늘이는 애리놀다 것 & 까망이는 남편 것이예요.


애리놀다가 사진을 찍고 있으니까 막둥이 넷째가 옆에 와서 차례로 쿠션을 쓰다듬어 줍니다. 첫째가 둘째, 셋째, 막둥이 넷째에게도 아주 귀엽고 이쁜 수공예 인형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만들어 주었어요. 첫째가 만든 수공예 인형들 모두 동생들에게 인기 짱이였습니다.



고양이의 웃는 눈매가 이쁜 쿠션. 막둥 넷째의 귀여운 쓰담쓰담. :)


쿠션이기 때문에 고양이 등짝이 넓습니다. 애리놀다가 소파에 앉을 때 등 뒤에 받혀두는 데 아주 편해요.

 대만족!!! 




고양이 배도 쿠션 덕목과 기능대로 잘 디자인 되어 있어요. 막둥이는 여기서도 이쁘다고 쓰담쓰담입니다.






누워있는 고양이 얼굴과 발바닥이 아주 귀여워요.




포스팅을 쓰고 나서 보니까 누군가 애리놀다의 쿠션을 점령하고 있네요. 달콤군이 쿠션 위에서 편하게 앉아 있습니다. 고양이 달콤군에게도 사랑을 듬뿍 받는 이쁜 쿠션입니다.



엄마, 이 쿠션 진짜 편해요~~


달콤군 이 짜쓱이 좋은 건 알아가지구.

Matched
애드센스 하단 3

댓글 12

  • 2019.01.06 05:54 신고

    사랑이 느껴집니다.ㅎㅎ
    손재주도 좋으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 2019.01.06 06:57 신고

    정말 오랜만이에요. 반갑고 너무 좋아요. 쿠션 만드신 솜씨가 보통이 아니십니다.
    전문가 뺨치는 멋진 기술을 가지고 계세요.
    달콤군이 좋아할만하네요.
    에고 예뻐라..달콤군 사랑을 받은티가 절로 나네요.

    • 2019.01.06 07:10 신고

      오랜만에 올린 글 반가해 주시니 넘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데보라님. ^^
      울 첫째가 엄마랑 아빠 준다고 정성 듬뿍 잘 만들어줬어요. 편하고 실용적이라 아주 좋아합니다. ㅎㅎ
      달콤군이 사랑을 많이 받아서 더 이뻐지고 있어요. 볼 수록 애정이 막 샘솟습니다. ^^*

  • 2019.01.06 09:55 신고

    우와..그냥 파는것같은데요??ㄷㄷ퀄리티에 실력 대단합니다..정말 열심히 만들었나봐요

    • 2019.01.06 10:05 신고

      첫째의 솜씨가 꽤 좋아요. 지난 크리스마스에 엄마와 아빠에게 아주 멋진 깜짝 선물을 주었어요. ^^*

  • 2019.01.06 11:59 신고

    정멀 오랜만이네요..
    제 목이 늘어났습니다.
    첫째가 엄마의 글쓰는 본능을 일깨워 주었군요..
    역시 첫째의 솜씨 대단합니다.
    제 부탁 잊지 않으셨죠? ㅎ

    • 2019.01.06 12:34 신고

      다음 글을 언제 또 올릴 지는 모르겠는데 하나 올려 봤어요.
      공수래공수거님 목이 길어지셨으면... 어째요. 제가 나쁜가 봐요. 흐흑 ㅠㅠ
      첫째가 참 잘 만들어요. 둘째도 요즘은 뜨개질로 여러 것들을 만들고 있구요.
      집에 살림이 많이 늘고 있어요. ㅎㅎ ^^*

  • 2019.01.07 00:24 신고

    수공예 쿠션이라니.. 기분 너무 좋으셨겠어요^^ 솜씨가 너무 좋은데요

  • 2019.01.15 00:59 신고

    우와 정말 손재주가 좋네요!! 진짜 시중에서 파는 것보다 더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직접 만든 깜짝 선물을 받으셨으니 정말 기분 좋으셨을 것 같아요(^_^)
    그나저나 막둥이가 계속 쓰다듬고 있는 걸 보니 느낌이 정말 좋은 쿠션인가 보네요^^

    • 2019.01.15 10:07 신고

      첫째가 만든 이 쿠션이 편하니 아주 좋아요.
      제가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막둥이도 탐내고 있어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