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사랑 나라사랑. 동생 챙겨주는 사람은 역시나 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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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절은 9월 첫 주 월요일이다. 보통 초/중/고는 노동절에 휴교를 하고, 대학도 학교에 따라 휴강을 한다. 셋째네 학교도 휴강인데 노동절 아침에 갑자기 셋째가 집에 왔다.

 

그냥 집에 와도 되는데 막둥 넷째에게 줄 선물도 챙겨 왔다. 내용물을 보니 웬만한 선물모음보다 알차다. 셋째가 선물을 고르는 감각이 있다.

 

 

선물이 들어 있는 투명백도 선물의 일부다. 이것도 대학에서 무료로 나눠 줘서 챙겨 온 거라고 한다. 투명백은 스포츠 경기장에 입장할 때 아주 요긴하다.

 

 

막둥 넷째가,

난 아무 선물도 준비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받아도 되는 건가?

 

그러니까 셋째는,

내가 주고 싶어서 준비한 거야.

 

셋째가 이렇게 답을 하니까 막둥이가 셋째를 안아준다. 이걸 보고 있는 나는 너무 뿌듯해서 그냥 기분이 좋아졌다.

 

일부 제품은 한인마켓 H-Mart에서 사 온 것도 있다. 불닭볶음면과 모찌는 H-Mart에서 샀다고 한다.

 

불닭볶음면 야키소바는 처음 본 제품인데 맛있어 보인다. 난 매워서 잘 먹진 못할 거다. 그래도 맛이 궁금하니까 막둥 넷째가 만들어 먹을 때 한 젓가락은 해야겠다.

 

 

막둥 넷째가 모찌를 좋아하니까 셋째가 특별히 선택해서 산 거다.

 

 

대학 캠퍼스에서 마루찬 라면 키체인을 나눠줘서 셋째가 2개 받아왔다고 한다. 하나는 막둥 넷째에게 선물하고 다른 하나는 둘째가 겨울방학으로 집에 돌아올 때 줄 예정이라고 한다. 

 

 

행운의 네잎 클로버 핀과 스티커 한 장.

 

 

큰 것들을 백에서 꺼냈는데도 백 안에는 이렇게나 여전히 많이 들어있다.

 

 

셋째는 동생에게 선물 주고, 낮잠 좀 자고, 갈릭 버터 로스트 치킨이 먹고 싶다길래 만들어줬더니 잘 먹고 기숙사로 돌아갔다.

 

역시나 동생을 잘 챙겨주는 사람은 언니다. 막둥 넷째는 동생 아껴주는 언니가 많아서 좋겠다.

 

 

쫀득쫀득 대만산 일본식 모찌 Yuki & Love Japanese Style Red Bean Mochi

셋째가 한인마켓 갔을 때 모찌를 좋아하는 막둥 넷째를 위해 산 거다. 집에 왔을 때 막둥이에 준 선물 보따리에 이 모찌도 들어있었다. 제품명은 Yuki & Love Japanese Style Red Bean Mochi로 한국어로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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