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 커피 한 잔 Renegade Coffee Company
- 먹고 보자/식당&카페
- 2025. 3. 17. 00:51
사막 피닉스에 이틀 동안 비가 내리고 하늘은 컴컴하다. 기온도 떨어졌다. 이런 날은 커피가 당긴다. 블랙이면 더 좋다.


Renegade Coffee Company에서 커피를 마셨다.



샌드위치로 Ham & Swiss Melt를 주문했다. 나는 커피, 남편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레몬네이드로 선택했다. Ham & Swiss Melt는 $10.76 (15,100원), Dark Roast 16 oz*는 $3.78 (5,300원), 레모네이드 16 oz는 $2.99 (4,200원)이다. * 16oz (473ml)
하늘에 구름이 많이 껴있어서 밖도 어둑하다.

따뜻한 커피를 마시니 몸이 따뜻해져서 기분이 좋아진다. 찬 레모네이드를 마시는 남편은 어떤 기분인지 안 물어봤다. 쌀쌀한 날에 마시는 찬 음료는 보기만 해도 춥다.

Ham & Swiss Melt는 메뉴 이름대로 햄과 스위치 치즈가 기본으로 들어갔고 상추, 토마토, 델리 머스터드가 들어갔다. 빵은 사워도우 (sourdough)로 선택했다. 포테이토 칩은 샌드위치와 함께 세트로 나온다.


Ham & Swiss Melt에 넣은 델리 머스터드가 꽤 맛있었다.

Ham & Swiss Melt와 전에 먹었던 Roast Beef Melt와 비교하면 Roast Beef Melt가 더 맛이 좋다.
[애리조나 피닉스] Renegade Coffee Company 피닉스 지역 로컬 커피 전문점
Renegade Coffee Company는 애리조나 피닉스 (Phoenix)의 근교도시 스캇츠데일 (Scottsdale, 스코츠데일)에서 시작한 로컬 커피 전문점이다. 스캇츠데일 외에도 메이사 (Mesa, 메사)와 피닉스에 총 3군데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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