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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첫째가 애리조나 주 투산에서 만든 수제비누를 선물했었다. 수제비누 선물을 받고 좋아했더니 이번엔 둘째도 테네시 주 내쉬빌에서 수제비누를 하나 사 왔다. 이 수제비누는 비행기 타고 여러 주를 걸쳐 날아온 수제 비누다. (^^)
작년에 첫째가 사다 준 수제비누는 이거다.
두 비누의 향이 비슷하다. 크기는 둘째의 내쉬빌 수제비누가 첫째의 투산 수제비누보다 작다. 선물이라서 가격은 안 물어봤다. 그래서 가격은 모른다.
제조사는 Lynchburg Soap Co.이고 제품명은 Black Raspberry Vanilla Goats Milk Soap Bar다. 염소젖이 첨가되었다는 게 흥미롭다.
사용된 원료는 다음과 같다.
goat milk, lye, shea butter, coconut oil, olive oil, rice bran oil, palm oil, castor seed oil, fragance oil, essential oil, activated charcoal
소량씩 수제로 만든다고 한다.
올해 1월에 첫째가 선물한 수제비누를 잘 사용했는데, 내년 1월이 시작되면 둘째가 선물한 이 수제비누를 사용해 봐야겠다. 피부에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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