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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보자/이거 맛있네

Campbell's New England Clam Chowder 뉴 잉글랜드 클램 차우더

by 애리놀다~♡ 2017.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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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놀다는 클램 차우더(clam chowder)를 아주 좋아해요. 차우더는 우유나 크림을 기본으로 해서 걸죽하게 만든 스프 종류인데 미국 뉴 잉글랜드 지역에서 조개로 만든 뉴 잉글랜드 클램 차우더(New England clam chowder)는 특히나 유명합니다. 이에 관한 이야기는 전에 올린 적이 있으니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셔도 되구요. 애리놀다가 차우더를 좋아하니까 음식 잘하는 남편이 종종 직접 만들어 주기도 하고, 당장 먹고 싶으면 간단하게 Campbell이나 Progresso의 캔 스프를 사다가 데워서 먹기도 합니다.



미국에서 캔 스프 회사로는 Campbell과 Progresso 이 양대산맥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이 두 회사에서 여러가지 캔 스프종류를 파는데 둘다 맛있게 잘 만들어요. 좋아하는 스프가 있어서 간단하게 데워서 먹고 싶을 때 두 회사 것 중 하나를 고르면 거의 실패가 없습니다. 저번에 Progresso의 뉴 잉글랜드 클램 차우더를 사다 먹어 봤는데 오늘은 Campbell's 것으로 사다가 먹었어요. 뉴 잉글랜드 클램 차우더는 Campbell이나 Progresso나 둘다 맛있고 맛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그냥 입맛에 따라 선호도가 약간 달라질 수 있는 그런 수준 정도입니다. 6 캔 사왔는데 아이들은 피자를 먹는다고 해서 3 캔만 열어서 데웠어요.



Campbell's New England Clam Chowder

Campbell 것도 맛있고,


Progresso 것도 맛있어요.


캔에 적혀있는 대로 스토브나 전자렌지에 데우면 뉴 잉글랜드 클램 차우더 완성입니다. 물이나 우유 등을 추가로 넣을 필요는 없구요. 그냥 데우기만 하면 돼요.



캔 3개를 열어 냄비에 넣고 중간불로 천천히 데웁니다. 클램 차우더는 크리미한 스프라서 강불로 데우면 바닥이 탈 수 있어요. 그럼 맛이 정말 이상해져요. 꼭 중간불로 천천히 데우세요. 그래도 시간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클램 차우더는 앙징맞은 크기의 오이스터 크래커(oyster crackers)나 설틴 크래커(saltine crackers)를 스프에 넣어 함께 먹어요. 오이스터 크래커는 작은 크기라서 차우더에 그냥 넣어서 먹으면 되고, 설틴 크래커는 좀 크니까 부셔서 차우더에 넣어 먹구요. 클램 차우더를 크래커와 함께 먹으면 한끼 식사로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오늘은 기분이다~! 프렌치 바게트도 잘라 가져다 함께 먹습니다. 클램 차우더에 적셔서 함께 먹을 거예요.




좋아하는 향이 좋은 후추도 톡톡톡 뿌려주고,



먹기 시작합니다. 맛있어요!!!



프렌치 바게트도 이렇게 함께 먹고. 이리 먹고 나면 속이 든든해 집니다.



클램 차우더 캔 스프는 음식하기 귀찮고, 그렇다고 나가서 먹기도 귀찮을 때 맛있게 한끼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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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 空空(공공) 2017.02.02 08:27 신고

    간식으로 참 좋겠다 싶군요
    저는 한끼 식사 대용으로 충분한데 우리 나라 사람들은 밥 안 먹으면
    끼니를 거른것으로 아직 생각을 해서 이것 먹고 밥도 먹을것 같습니다

    치과 치료중인 저에게도 딱 맞는 음식(?) 입니다
    냠..냠..ㅎㅎ
    답글

    • 여기서 스프에다가 크래커를 많이들 넣어서 함께 먹는데 그게 한국에서 밥말아 먹는 거랑 비슷해요. 그래서 한끼 식사대용으로 꽤 좋아요. 그렇죠, 한국인은 아직도 밥심(밥힘 ^^)으로 사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아직도 치과 치료중이시군요. 치과 치료중이시면 클램 차우더도 꽤 괜찮아요. ^^*

  • 신기한별 2017.02.02 12:00 신고

    저렇게 스프도 캔에 담아 파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가루분말형으로 나와서 조리해야 하는데...

    이건 데우기만 하면 끝이니...
    답글

  • jshin86 2017.02.03 01:53 신고

    우리남편이 가끔씩 아침으로 먹고는 해요.
    답글

    • 캔 스프류는 바쁜 아침에 간단히 데워서 먹으면 속도 든든해지고 괜찮아 보여요. 아침 거르지 않으시고 건강 잘 챙기시네요. ^^*

    • jshin86 2017.02.03 06:34 신고

      이른 아침에 들어가지 않아서 저나
      우리남편 이나 직장에서 먹어요 아침은...책상 앞에 앉아서요.

  • 프라우지니 2017.02.03 08:50 신고

    맛있는 한끼를 드셨습니다. 저도 먹어보고 싶네요.^^
    답글

  • GeniusJW 2017.02.03 12:36 신고

    이야~~
    정말 보기만 해도 군침도네요~^^
    크래커를 넣어먹는 건 처음 알아가네요~ㅎㅎ
    답글

  • 히티틀러 2017.02.04 19:33 신고

    클램차우더가 워낙 인기가 많아서 캔으로 파는군요.
    예전에 캠벨 치킨누들스프를 파는 걸 봤는데, 맛이 어떨지 몰라서 사진 않았거든요.
    다음에 그 치킨누들스프랑 클램차우더 캔 파는 거 보이면 한 번 사봐야겠어요.
    따뜻하게 데워서 빵찍어 먹으면 진짜 맛있을 거 같아요.
    답글

    • 캠벨이나 프로그레소 이 두 회사가 캔 스프를 전문으로 만드는데 종류가 꽤 많아요. 울집은 클램 차우더 팬이라서 그것만 주로 사먹지만요.
      따뜻하게 데워서 빵찍어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한국에서 구할 수 있다면 캠벨이나 프로그레소로 추천합니다. 다른 건 맛이 좀 별로예요. ^^*

  • 좀좀이 2017.02.05 00:57 신고

    캠벨 스프 통조림이로군요. 예술작품에도 등장하는 캠벨 통조림의 시리즈 중 하나네요. 두 번째 사진은 볼링핀 세워놓은 거 같아요. 깡통 하나 굴려서 딱 맞추어야 할 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저 캔은 안 익혀서 그냥 퍼먹어도 되는 거죠? 맛이 좀 없더라도 그냥 퍼먹는 것이라면 한 번 구입해서 그냥 퍼먹어보고 싶거든요. 이 스프에 비스킷 넣고 바게뜨도 적셔 드셨군요. 쉽고 빠르지만 매우 든든하겠는데요?^^
    답글

    • 캠벨은 캔 스프계의 지존에 가까워요. 그러니 예술작품에 등장할 수도 있었겠구요. ㅋㅋ
      일부러 볼링핀처럼 놓아 봤어요. 공을 굴려 캔을 다 넘어뜨려야 했었는데... ^^ 그냥 드셔도 되는데 데워서 따뜻하게 먹어야 더 맛있어요. 맛이 찬 것과 따뜻한 것의 차이가 꽤 나거든요. 클램 차우더는 크래커랑 바게트랑 함께 하면 한끼 거뜬 합니다. ^^*